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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비자 기술제품 판매 증가
  • 트렌드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오찬훤
  • 2008-11-24
  • 출처 : KOTRA

베트남, 소비자 기술제품 판매 증가

 

보고일자 : 2008.11.24.

호찌민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오찬훤 chohoh@kotra.or.kr

 

 

□ 2008년 소비자 기술제품 판매 21% 증가

 

 ○ 독일계 시장조사기관인 GfK Asia(Vietnam)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의 베트남 소비자 기술제품(Consumer Technology Products)시장은 현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장할 것으로 예측

 

 ○ GfK는 올 베트남시장에서 정보통신제품과 가전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는데, 소비자전자제품은 17%, 가전제품은 29%, 통신제품은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소비자 기술제품의 올 판매액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39억 달러 정도에 이르러 전년도에 비해 21% 증가할 것으로 보임. 올 소비자 전자제품 판매는 7억4800만 달러, 가전제품는 9억8300만 달러, 통신제품 10억6800만 달러, 정보기술제품 9억9800만 달러로 예측함.

 

 ○ GfK는 소비자 기술제품(Consumer Technology Products)의 판매액이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21% 내외 성장해 47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 GfK는 올 베트남인의 기술제품(Technology goods)에 대한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지난해 44.4달러에서 20% 증가한 53.6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지난해 1인당 지출액이 가장 큰 도시는 Da Nang시로 285달러렸으며, 그 뒤를 이어 하노이와 호찌민시가 282달러였음.

 

 ○ GfK는 내년도에는 소비자전자제품 판매는 9억800만달러, 가전제품은 11억8000만달러, IT제품은 12억4000만달러, 통신제품은 12억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내년에는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가격하락과 고객수요 증가세 등을 감안할 때 가정용 전화기와 핸드폰 판매수입이 가장 크게 늘어나 약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 전화기시장은 금년에는 920만대 판매될 것으로 추정되며, 내년에는 금년보다 20% 이상 증가돼 1138만대 정도 판매될 것으로 전망. 가장 잘 팔리는 전화기 종류는100달러 미만 전화기임.

 

 ○ 베트남 3대 통신회사인 Vettel, MobiFone, Vinaphone은 올해 3000만명의 신규가입자를 유치함.

 

 ○ 가정용전화기 및 핸드폰시장에 이어 LCD 및 Plasma TV 시장이 소비자 전자제품 판매의 41%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 한국의 對베트남 가정용 전자제품 수출 20.5% 증가

 

 ○ 2008년(1~9월) 한국의 대 베트남 가정용 전자제품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20.5% 증가

 

 ○ 가정용 가전제품 중 수출비중이 가장 큰 품목은 컬러TV로 51%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냉장고(16%), 기타 가정용 전자(4.4%) 순임.

 

 ○ 2007년 이후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제품은 컬러TV(2008년 수출 36.3% 증가), 비디오카메라(64.4%), 카스테레오(196.4%), 선풍기(188.6%), 믹서(1953.9%), 전기밥솥(11.8%), 기타조명기기(5.3%), 기타 가정용전자(147.9%) 등임.

 

 ○ 2008년 들어 가장 큰 수출증가를 보이고 있는 품목은 접시세척기(14481%), 믹서(1953%), 전자게임기(1346%), 난방 및 전열기기부품(207%), 세탁기(201%), 카스테레오(196%), 선풍기(188%) 순임.

 

연도별 수출실적(MTI 82 기준)

            (단위 : 천달러, %)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1~9

수출액

80,028

98,766

87,112

61,576

66,827

81,367

64,500

증가율

26.3

23.4

-11.8

-29.3

8.5

21.8

20.5

자료원 : KOTIS

 

□ 시사점

 

 ○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가전제품 등 소비자 기술제품(Consumer Technology Products)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임.

 

 ○ GfK에서 호찌민시와 하노이 소재 100개 점포 상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9년도 소비자 기술제품시장(Technology market)의 성장에 대해서는 63%가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으며, 15%정도가 사업이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함.

 

 ○ 그러나 ASEAN 비회원국의 전자제품의 경우, 아직까지 관세가 높아 진입장벽이 있으며, 역내 회원국제품과의 가격차이가 큰 편임.

 

 ○ 2009년 1월부터 WTO 협정에 따라 외국 소매상과 유통업자에 대해 시장개방이 이뤄지기 때문에 베트남시장으로의 새로운 진입자 증가로 인해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임.

 

 

자료원 : 베트남 뉴스, KOTIS, 호찌민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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