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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TA가 글로벌 상생협력 주도한다
  • 통상·규제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김태균
  • 2012-03-16
  • 출처 : KOTRA

 

美, FTA가 글로벌 상생협력 주도한다

- 공급사슬망 형태의 산업에서 시너지 효과 기대 -

- 특히, 자동차·기계분야에서 현지 수요와 연계된 대중소 동반성장 예상 -

 

 

금융위기 이전 2600억 달러(2006년)이던 미국 자동차부품 시장규모가 금융위기 이후 1660억 달러 수준으로 급감했으나 자동차 판매와 함께 서서히 회복. BIG 3 등 미국산 자동차 판매 회복으로 부품생산도 다소 증가했으나 전반적인 글로벌 소싱 강화에 따라 현지 생산은 감소세임. 이에 따라 현지 미국 수요와 연계된 한국 부품업체의 시장진출 확대 모색이 필요함.

 

□ 주요 시장동향

 

 ○ 미국 자동차시장 전체 판매량 추이

 

 

 ○ 2011년 브랜드 국가별 미국시장 점유율

 

 

 ○ 한국차는 2010년 미국시장 점유율 7.7%에서 8.67%로 증가 추세

 

 ○ 빅3(GM, 포드, 크라이슬러)의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추이

 

 

 ○ 미국시장의 일본차 판매량 및 점유율 추이

 

 

□ 미국 바이어의 최근 구매 트렌드

 

 ○ 글로벌 소싱 확대로 자동차 부품 수입이 증가하며 전체 자동차부품 시장 내 수입부품 비중도 2001년 20.8%에서 2010년 32.3%로 확대

 

                                                                                              (단위 : %)

 

1995

2000

2005

GM

9

13

19

포드

14

13

18

크라이슬러

11

20

24

    자료원 : CRS US Automotive Industry(2005)

 

 ○ 원가 절감을 위한 글로벌 소싱이 확대되나 신규 공급업체 선정 시 '비상시 대응 능력 검증' 평가요소를 추가해 품질에 문제없고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공급처를 선호

 

 ○ 미국에서 차량을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기업은 2009년 27.3mpg인 평균 연비를 2016년까지 35.5mpg(ℓ당 15.0㎞대)로 개선

 

미국의 신규 연비 기준

 

 ○ 차량 경량화를 위한 플라스틱, 경금속 등 신소재 적용, 적은 양의 원자재 사용

 

 ○ 자동차의 전기·전자 부품 비율이 높아지며, 이는 차량의 고성능화와 승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바이어의 노력과 직결됨. 자동차 전장화율은 2016년경 40%로 예상됨.

 

전장 부품 예시

□ 한미 FTA 발효 시 기대되는 관세 효과

 

미국 상무부 자동차부품류 관세율 현황

 

 

□ 현지기업 연계 상생협력

 

 ○ FTA 수혜품목군별 매칭맵

 

품목군

해당품목 생산/판매 기업

Body Parts

JCI, Brose, Tower Automotive, Plastic Omnium

Chassis & Drivertrain

Parts

TRW, Bosch, Continental, Delphi, Aisin, Dana, IAC, Tenneco, American Axle, Autoliv, Bentler Automotive, ZF, Nexteer, Cooper-Standard, GKN, TAG, Parker Hannifin, Tower Automotive

Electrical & Electric

Parts

TRW, Lear, Delphi, Visteon, Valeo, Bosch, Nexeer, Brose North America

Engine Parts

TRW, BogWar, Federal-Mogul, Eaton, Behr, Beutler

Micellaneous Parts

Plastic Omnium

Automotive Tiers & Tubes

Continental, Good Year, Bridge Stone

 

 ○ FTA 관세철폐로 가격경쟁력이 있는 한국 자동차부품과 미국 글로벌 부품기업 간의 부품공급과 기술협력이 확대될 것임. 미국 수요와 연계된 대중소 상생협력 사례가 확대될 것임.

 

 ○ 미국이 한국에 수출하는 자동차부품 판매 확대로 한국 내 협력사례도 증가할 것임.

 

 

□ 시사점

 

 ○ 기존의 한국 자동차부품 기업은 현대기아차가 현지에 진출한 앨라배마와 조지아주 소재에 대부분 동반진출한 기업으로 이들은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빅3와 미국 내 일본 OEM 대상으로도 공급 범위를 확대함.

 

 ○ FTA 최대 수혜품목인 자동차부품은 관세가 철폐되는 주요 품목의 강력한 경쟁자들이 미국시장에 이미 존재해 이들과의 치열한 경쟁은 지속될 것임.

 

 ○ 국내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의 파트너를 글로벌 기업과 외투기업으로 확대해 나가야 양방향 간 상생협력이 증가할 것임.

 

 ○ 기업평균연비(CAFE) 규제 강화로 소형차 생산 확대, 친환경·경량부품 수요가 증가함. 한국은 관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차와 부품 시장점유율을 점차 늘려가야 할 것임.

 

 

자료원: Automotive News, Detroit Free Press, Marklines,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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