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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규제]美 무역위, 한국산 글리신 반덤핑조사 종료
  • 통상·규제
  • 미국
  • 워싱턴무역관 이정선
  • 2008-02-07
  • 출처 : KOTRA

미 무역위원회, 한국산 글리신에 대한 반덤핑 조사 종료

- 한국산 스테인리스 봉강 일몰재심으로 반덤핑 관세 철회 결정 -

 

보고일자 : 2008.2.6.

이정선 워싱턴무역관

jeongsunny@kotra.or.kr

 

 

□ 미 무역위원회, 한국산 글리신에 대해 산업 무피해로 반덤핑 조사 종료

 

 ○ 미 무역위원회는 작년 11월 20일 한국·일본산 글리신에 대한 상무부의 최종 덤핑 긍정판정과는 달리 산업 무피해 판정을 내림으로써 반덤핑 조사가 종료됨.

 

  - GEO Specialty Chemicals社의 제소(2007.3.30.)에 따라, 한국산을 비롯한 일본산 글리신(HS2922.49.4020/8000, 스위트너·조미료, 완충제 등으로 널리 사용)에 대한 반덤핑 조사 개시(2007.4.26)

 

  - 상무부 최종 덤핑 판정 결과, 한국 바이오젠 138.83%, 기타 마진율(피소기업으로 지목되지는 않았으나 피소국 국적 해당품목 수출 기업에 적용되는 마진율)은 138.60%로 판정(9.13)했으나, 미 무역위원회에서 피소 대상업체로부터의 수입으로 인해 미국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material) 피해가 없다고 판결함에 따라 조사가 종료됨.

 

  - 조사 초기단계에서부터 글리신 수입업체는 일본·한국 등 외국으로부터 소싱하기 시작한 이유는 국내업체(GEO, Chattem 2개사 만이 미국 내 글리신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로부터의 공장 폐쇄로 인한 운송지연,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해 온 한편, 국내 업체의 생산 능력만으로는 미국 내 수요를 모두 충당하기 어렵다고 피력

 

   · 피소대상 중 하나인 인도산 글리신에 대해서는 2008년 3월 21일 미 상무부 최종 덤핑판정, 2008년 5월 5일에는 미 무역위원회의 최종 피해판정이 있을 예정

 

 ○ 한국산 글리신 수입 회복될 것으로 기대

 

  - 한국산 글리신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개시된 이후, 미국의 한국산 글리신 수입액(HS 2922.49.4020)은 전년 동기 대비 급격히 감소함. 2006년 1~11월 수입액은 110만 달러에 달했으나 작년 같은 기간 동안에는 이보다 53.39% 감소한 51만5000달러를 기록

  

  - 이와는 대조적으로 글리신의 전구체인 나트륨글리신산염(sodium glycinate; HS2922.49.8000)에 대한 한국산 수입액은 2006년 1~11월 155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작년 같은 기간 이보다 174.49% 증가한 427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 한국산 스테인리스 봉강 일몰재심 결과, 반덤핑 관세 철회

 

 ○ 미 무역위원회는 작년 5월 7일 프랑스·독일·이탈리아·한국 및 영국산 스테인리스 봉강에 대해 완전 일몰재심(full review)을 개시, 지난 1월 8일 현재 부과 중인 반덤핑 관세를 철회한다 해도 미국 국내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가 지속되거나 재발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정

 

 ○ 2001년 2월 한국산 스테인리스 봉강(HS 7222.1100/2000/3000)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개시된 이후, 대미 수출은 급격히 감소해 현재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됨. 창원특수강 13.38%, 동방 4.75%, 기타 마진율 11.30%의 반덤핑 관세 부과가 중단될 것으로 전망돼 이들 제품의 대미 수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자료원 : US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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