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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시베리아 대외 교역량 33% 증가
  • 통상·규제
  • 러시아연방
  •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
  • 2007-03-09
  • 출처 : KOTRA

2006년도 시베리아 대외 교역량 33% 증가

- 대한국 직수입은 감소, 모스크바, 블라디 우회 통관 선호 탓-

 

보고일자 : 2007.3.9

김윤성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

novokim@kotra.or.kr

 

 

 2005년보다 시베리아 연방  대외 교역량 33% 증가

 

순위

국가명

교역량(US$1000)

점유율(%)

2005년 대비

증감률(%)

1

중국

8,418,865.4

22.8

45.5

2

스위스

3,317,748.7

9.0

37.4

3

카자흐스탄

2,713,369.6

7.3

35.6

4

일본

2,148,980.6

5.8

43.8

5

미국

2,122,751.4

5.7

55.2

6

우크라이나

1,537,530.6

4.2

2.1

7

네덜란드

1,446,316.0

3.9

34.0

8

독일

1,437,069.8

3.9

39.0

9

포르투갈

1,170,488.8

3.2

26.7

10

오스트리아

108,306,1.9

2.9

82.5

11

폴란드

998,017.4

2.7

38.3

12

터키

888,609.2

2.4

60.6

13

이탈리아

869,218.4

2.4

280.0

14

영국

799,746.2

2.2

11.6

15

프랑스

693,662.6

1.9

46.0

16

인도

671,268.3

1.8

103.7

17

한국

504,126.5

1.4

6.9

18

프랑스

459,930.1

1.2

12.4

19

몽골

442,737.0

1.2

14.7

20

키프로스

394,981.6

1.1

33.3

 

CIS 지역 제외

318,58,456.1

86.1

34.2

 

CIS 지역

5,126,093.2

13.9

25.7

 

총액

3,698,4549.3

100.0

33.0

                 자료원 : 시베리아 연방 세관

 

 Ο 시베리아 연방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06년도 대외 교역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US$ 369억을 기록했음.

  - 시베리아 연방 전체 교역량 중 CIS 지역을 제외한 대외 교역량은 전체 교역량의 86.1%를 차지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4.2%의 성장률을 보임.

  - 이 중 중국과의 교역액은 지리적 근접성의 영향으로 전체 교역액의 22.8%인 US$ 84억을 기록함으로써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스위스가 2위를 차지

  - CIS 국가와의 교역량은 US$ 51억으로 전체 교역액의 13.9%를 차지했는데,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는 카자흐스탄으로 교역 대상국 중 3위를 기록함.

 

 Ο 한국과의 교역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한 US$ 5억을 기록했으며, 순위상으로는 두 단계 떨어진 17위를 기록함.

  - 전체 교역 비중에 있어서는 전년도 1.7%에 비해 0.3% 감소한 1.4%를 기록.

 

 

 2006년 시베리아 대외 수출, 수입 32.0%, 39.9% 각각 증가

 

2006년 시베리아 연방 수입액 상위 20개국

순위

국가명

수입액

단위 : US$1000

점유율

(%)

2005년 대비 증감률(%)

1

카자흐스탄

1,095,984.2

21.8

37.1

2

중국

921,959.7

18.3

69.7

3

우크라이나

585,378.4

11.6

31.4

4

호주

294,007.3

5.8

132.9

5

미국

292,116.9

5.8

63.8

6

독일

283,187.3

5.6

31.9

7

프랑스

253,574.4

5.0

283.2

8

우즈베키스탄

176,197.6

3.5

94.6

9

기아나

172,299.7

3.4

-18.7

10

오스트리아

67,816.4

1.3

11.1

11

폴란드

67,418.1

1.3

-9.5

12

키르기스스탄

59,654.1

1.2

61.3

13

이탈리아

53,227.8

1.1

22.4

14

일본

47,554.9

0.9

-32.8

15

핀란드

47,494.3

0.9

-10.1

16

스웨덴

44,512.9

0.9

16

17

한국

43,218.4

0.9

-16.2

18

덴마크

42,828.7

0.9

-

19

니제르 공화국

40,788.0

0.8

-

20

영국

35,890.6

0.7

-34.7

 

총계

5,035,491.0

 

39.9

              자료원 : 시베리아 연방 세관

 

 Ο 2006년 시베리아 연방 대외 수입액은 전년보다 39.9%가 증가한 US$50억 3000만을 기록함.

  - 이 중 대카자흐스탄 수입 비중이 21.8%로 수입대상국 중 1위를 기록했으며, 그다음으로는 중국이 2위를 기록함.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대카자흐스탄은 수입 비중은 22.2%에서 21.8%로 소폭 감소한 반면 대중국 수입 비중은 15.1%에서 18.3%의 증가세를 시현

  - 그밖에 2005년에는 2%의 점유율에 그쳤던 대프랑스 수입이 2006년도에 들어서 5%의 점유율로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Ο 한국으로부터 수입 비중은 2005년도의 경우 1.4%를 기록했으나, 2006년도에는 16.2% 감소한 0.9%의 점유율을 보이는 데 그침.

  -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업체들이 시베리아 연방 내에서 직접 통관하기보다는, 모스크바나 블라디보스크에서 통관해 시베리아 지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단순히 통계에 나온 자료를 토대로 한국과의 교역량이 줄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

 

 Ο 2006년도 시베리아 대외 수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약 US$ 319억을 기록했음.

  - 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서 전체 수입 물량의 2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50% 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음.

  - 대한국 수출액의 경우 통계상으로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약 9.7% 증가했으나, 수출 비중은 0.3% 감소한 1.4%를 기록함.

 

 

□ 2006년도 시베리아 연방 품목별 수출입 규모

 

 Ο 2006년 시베리아 연방의 제 1의 수출품목으로는 에너지 자원을 포함한 광물 자원으로서, 전체 수출 물량의 44%로 US$140억을 기록함. 광물 자원 이외에 철제, 목재, 무기 화합물 등이 주요 수출 품목임.

  - 대외 수출에 있어서 광물 자원은 36%, 철제 제품 38.5% 목재 22% 등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섬유 및 신발 제품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임.

 

2006년도 품목별 시베리아 대외 수출 규모

    

2005년

2006년

 증가율

(%)

수입량

(US$1000)

점유율(%)

수입량

(US$1000)

점유율(%)

무기 화합물

1539288.8

42.6

2084854.0

41.4

35.4

자동차, 기계, 운송 수단

1129822.3

31.2

1594820.2

31.7

41.2

식료품

414717.5

11.5

614275.7

12.2

48.1

광물성 생산품

223138.7

6.2

250006.4

5.0

12.0

  철제 제품

146646.8

4.1

208751.5

4.1

42.3

기타

92858.2

2.6

140299.9

2.8

51.1

섬유, 섬유 가공품, 신발

43967.8

1.2

96200.3

1.9

18.8

목재  코팅 종이 제품

24380.4

0.7

36570.5

0.7

50.0

가죽 원자재, 모피

861.4

 

9712.0

0.2

1130.0

   

3615681.8

100.0

5035490.5

100.0

39.3

             자료원 : 시베리아 연방 세관

 

  - 가죽 원자재 및 모피의 경우 그 점유율은 낮지만 전년보다 1000%가 넘는 증가율을 나타낸 것이 특징

 

 

□ 한국 업체 시사점

 

 Ο 2006년도 시베리아의 대한 교역액이 6.9% 증가했지만, 다른 국가들의 증가세에 비하면 그 증가율이 낮고, 교역 비중도 감소세를 나타냄.

  - 이는 러시아 정부에서 불투명한 통관 관습을 없애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수출입이 이루어지는 모스크바나 블라디보스토크을 통한 통관이 시베리아 지역 내 직접 통관보다 시간적, 금전적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 반면 시베리아 연방 내 통관은 이전부터 까다롭기로 유명했지만, 최근 들어 유연해 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수입업체들이 느끼는 체감은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에 비해 통관이 까다롭고 어렵기는 마찬가지임.

 

 Ο 러시아 정부에서는 세관의 투명화를 위해 불법 통관에 대한 제재를 점점 강화하고 있어, 시베리아 지역으로 수출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업체에는 제2의 옵션으로서 시베리아 지역에서 직접 통관하는 방법도 염두 해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됨.

 

 Ο KOTRA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에서 운영 중에 있는 "시베리아 물류센터"를 활용해, 현지 통관 및 물류창고 활용을 모색하는 것도 향후 현지 직접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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