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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전기자전거/E-Bike용 배터리 안전 표준기준 공포
  • 통상·규제
  • 독일
  • 뮌헨무역관 김유준
  • 2016-11-29
  • 출처 : KOTRA

- 리튬 이온 배터리 안전기준 강화 -

- 독일 및 유럽 내 전기자전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

- 한국의 수출기업에는 유럽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




전기자전거/E-Bike용 배터리 안전을 위한 표준기준 EN 50604-1:2016 발표


  ㅇ 유럽전기기술표준위원회(CENELEC)2016 11 7일 발표한 이 유럽 표준기준은 전기로 추진되는 전기자전거, 경량화 전기차량(전기 모터 바이크 및 스쿠터, 전동 킥보드 등)의 배터리로 사용되는 전압 클래스 A 및 전압 클래스 B의 탈착식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요구 사항을 제시하고 시험절차를 규정함.


  ㅇ 유럽전기기술표준위원회는 2017 1월까지 이 표준기준을 독일 표준으로 규정할 계획임.


  ㅇ 배터리 안전기구(BATSO)와 공동으로 독일 전자산업협회(ZVEI-Zentralverband Elektrotechnik-und Elektronikindustrie)와 독일 이륜차 산업협회(ZIV-Zweirad-Industrie-Verband))가 제안


  ㅇ 이 표준을 통해 고객과 공급업체 간 개별 배터리 팩/시스템에 대한 전용 테스트 계획 수립 가능


  ㅇ IEC/TS 61851-3 시리즈에 설명된 제품 또는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모든 배터리 시스템에 적용


  ㅇ 이 유럽표준은 다음 대상에는 적용되지 않음.

    - 리튬전지

    - 리튬 이온 유형 이외의 배터리

    - 기본 배터리(리튬 유형 포함)

    - ISO 12405 시리즈에 포함되는 배터리


□ 독일 및 유럽 전기자전거 판매 현황 그래프

2014~2016년 독일 전기자전거 판매 현황

                                                                                 (단위: 대)

 

자료원: ZIV


2011~2015년 EU 전기자전거 판매 현황

                                                                                    (단위: 대)

자료원: ZIV


리튬 이온 배터리 안전기준 강화


  ㅇ 리튬 이온 배터리는 매우 적은 양으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하이테크 파워팩임.

    - 독일에만 이미 250만 대 이상의 전기자전거 및 경량화 전기차량이 운행되고 있음.

    - 배터리의 안전성이 항상 유지돼야 하며, 이를 관리할 안전기준의 필요성을 독일전자산업협회는 오랫 동안 강조해옴.

    - 배터리는 과충전, 방전, 단락, 극심한 온도 및 진동으로부터 보호돼야 하며, 충전방법에 있어서도 여러 안전하게 설계되도록 지침이 필요함.


  ㅇ 독일 이륜차산업협회 협회장 지그프리트(Siegfried Neuberger)는 전기자전거의 호황에 비추어볼 때, 소비자, 딜러 및 제조업체 모두 명확한 기술 지침이 필요하다고 전함.


  ㅇ 독일 전자산업협회 배터리 부문 대표 오트마(Otmar Frey)는 전기자전거 및 그 구성품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통일된 고품질 기준으로 제조돼야 한다고 강조함.


  ㅇ 이번 표준기준 관련 기본 기술요구사항을 개발한 배터리 안전기구(BATSO) 대표 스테판(Stephan Scheuer)전기자동차의 건전지와 달리 전기자전거는 외부에서 접근 가능하며, 많은 부분이 노출돼 있어 사용자를 보다 잘 보호하기 위한 특정 안전요건이 필요하며, 이번 표준기준(EN 50604-1 :2016)이 이러한 측면에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언급함.


전망 및 시사점


  ㅇ 독일 및 유럽 내 전기자전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충전용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요 또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이번에 공포된 표준기준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고품질 배터리 제품만이 유럽시장에 진입할 수 있음.


  ㅇ 한국 수출기업에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의 경쟁에서 벗어나, 유럽시장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

    - 기술력 제고 및 생산환경 및 소재 개발 등 바이어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함.



자료원: 유럽전기기술표준위원회(CENELEC), 독일전자산업협회(ZVEI), 독일이륜차산업협회(ZIV), 배터리 안전기구(BATSO) 및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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