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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수입규제] 호주, 판지 반덤핑 규제 최종 철회 발표
  • 통상·규제
  • 호주
  • 멜버른무역관 홍효숙
  • 2013-11-04
  • 출처 : KOTRA

 

호주, 판지 반덤핑 규제 최종 철회 발표!

- 가격경쟁력 회복 계기로 향후 적극적 호주 진출 가능 -

- 2013년 6월 8일 이후 덤핑마진 적용돼 수출한 경우 호주 국세청에 환급신청 가능 -

 

 

 

 ○ 호주 반덤핑위원회는 11월 1일 한국산 판지(Greyback Cartonboard)에 대해 반덤핑 규제를 철회한다는 결과를 최종 발표함.

  - 2005년 5월 호주는 자국 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산 판지에 덤핑 판정을 내린 바 있으며, 2010년 덤핑규제 재심사에서도 반덤핑 규제를 지속하는 것으로 결정이 내려진 바 있음.

  - 2005년 당시 국내 업체에 내려진 덤핑 마진율은 대한펄프 16%, 기타 업체 31.7%

 

자료원: Australian Anti-Dumping Commission

 

 ○ 2013년 5월 국내 한 제지업체가 호주 반덤핑위원회에 호주 내 독점적 판지 제조업체 Amcor사의 제품 생산 중단소식을 전하며 반덤핑 규제 재검토를 요청한 바 있음.

  - 이에 대해 호주 반덤핑위원회는 지난 9월 반덤핑 규제 철회 예비판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11월 1일 최종적으로 반덤핑 규제 철회 결과를 발표하기에 이름.

 

반덤핑 규제 철회 대상 품목

  - 제품명: 코팅 판지(Coated greyback cartonboard, 한면은 회색, 다른 한면은 백색)

  - 두께: 320~720microns

  - 무게: 250~550g/1㎡

  - HS Code: 48101390, 48101990, 48102990, 48109900

 

 ○ 반덤핑 규제 철회 시기

  - 반덤핑 규제 철회 시기는 2013년 6월 8일로 소급되며, 덤핑 마진을 적용해 호주에 수출했던 국내 수출업체는 호주 관세청에 환급요청을 할 수 있음.

  - 환급요청은 아래의 연락처로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함.

   * Email: nationalrefunds@customs.gov.au, Tel: +61 8 8447 9310

 

 ○ 한국산 판지 수입 현황

  - 지난 2012년 한국 판지제품 수입실적은 7566만 달러 수준으로 수입시장 점유율은 11% 수준을 보임. 덤핑규제 전 한국산 판지제품 수입시장 점유율은 15~20% 수준이었음.

 

판지 수입 현황(HS Code 4810)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별

연도별

점유율

증감률

2010

2011

2012

2010

2011

2012

2012/2011

 

전체

756.539

718.697

686.426

100.0

100.0

100.0

-4.5

1

미확인

319.976

302.867

230.931

42.3

42.1

33.6

-23.8

2

핀란드

57.253

48.011

87.052

7.6

6.7

12.7

81.3

3

대한민국

93.601

75.174

75.670

12.4

10.5

11.0

0.7

4

미국

57.534

72.023

70.831

7.6

10.0

10.3

-1.7

5

이탈리아

39.037

33.859

42.757

5.2

4.7

6.2

26.3

6

뉴질랜드

39.889

37.643

34.803

5.3

5.2

5.1

-7.5

7

독일

25.622

37.392

31.875

3.4

5.2

4.6

-14.8

8

영국

9.256

20.014

28.185

1.2

2.8

4.1

40.8

9

캐나다

0.066

5.581

14.107

0.0

0.8

2.1

152.8

10

인도네시아

8.923

14.179

13.666

1.2

2.0

2.0

-3.6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시사점

  - 한국산 판지의 경우 덤핑 규제로 호주 내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이번 덤핑 규제 철회를 계기로 가격경쟁력이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KOTRA 멜버른 무역관에서 일부 호주 바이어들과의 인터뷰 결과 덤핑 규제에 묶여 있는 동안에도 한국산 판지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었음.

  - 따라서 덤핑규제 철회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호주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Australian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Service, Australian Government Anti-Dumping Commission, World Trade Atlas, 호주 바이어 인터뷰, KOTRA 멜버른 무역관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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