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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후 박근혜 대통령 자서전, 중국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 통상·규제
  • 중국
  • 다롄무역관
  • 2013-07-04
  • 출처 : KOTRA

 

방중 후 박근혜 대통령 자서전, 중국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각광

- 중국 웨이보에 박근혜 대통령 관련 포스팅 30여 만 건 -

- 중국 환구시보(时报) 설문조사 결과, 87%가 방중 후 박근혜 대통령 호감도 상승 응답 -

 

 

 

출처: 中新網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중국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

 

 ○ 박근혜 대통령의 자서전이 중국 대형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배치돼 있으며 중국 최대 인터넷 서점인 당당왕(当当网)의 해외정치인물 전기부문 판매 순위 1위 차지함.

  - 중국 최대 인터넷 서점인 당당왕에서 박 대통령의 자서전과 일상이야기를 담은 ‘박근혜 일기’가 해외정치인물 전기부문 판매 순위에서 나란히 1,2등을 차지함.

  - 박 대통령의 방중 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연일 박 대통령의 자서전 관련 서평이 올라오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움.

  - “박 대통령은 역경을 딛고 성공했다.”, “존경 받을 만하다.”, “절망을 딛고 일어선 모습에 감동했다.” 등의 서평이 올라옴.

 

출처:  当当网

 

 ○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현지 언론과 국민 사이에서도 열띤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가 됨.

  - 중국 인민일보(人民日)는 28일자에서 박 대통령과 시진핑(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전면적인 상호 협력 추진, 중한 관계의 더욱 큰 발전 추동’이라는 제목으로 1면에 실어 자세히 보도함.

  - 바이두(百度), 텅쉰(腾讯), 신랑(新浪) 등 중국의 주요 포털사이트들도 뉴스 페이지에서 박 대통령의 방중 기사를 메인에 배치하고 큰 관심을 보임.

  - 중국 언론들은 박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연일 보도하며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을 중국문화에 유예가 깊고 성공한 여성으로 높게 평가함.   

  - 박 대통령의 방중기간에 웨이보와 바이두에서  ‘박근혜’가 검색어 순위 3~4위권을 차지하고 웨이보에 박 대통령의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임.

  - 현지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와 함께 중국 국민도 박대통령을 중국 문화에 유예가 깊은 외국인 친구라는 뜻의 ‘중국통(中通)’으로 칭하며 외국정상에게 이례적으로 친근감을 표시함.

 

 ○ 중국문화에 해박한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에 반한 중국 국민들

  - 중국 고사를 인용한 칭화(清华)대 중국어 연설은 중국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음.

  - 중국 신경보(新京)는 30일자 4면 전면을 박 대통령의 연설과 관련한 기사를 실었으며 박 대통령의 수준 높은 중국어 실력과 중국문화에 대한 깊은 존중과 이해에 감동한 청중들로부터 열광과 환호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보도함.

  - 연설 소식을 접한 중국의 네티즌들은 박 대통령의 연설을 전아하고 뛰어났으며 또렷하고 어조가 부드러웠다고 평가함.

 

 ○ 중국 측, 공항부터 만찬까지 관례 깨고 극진하게 환대

  - 중국 측에서는 박 대통령을 영접하는 인사로 그 동안의 관례를 깨고 외교부 서열2위인 장예쑤이(張業遂) 외교부 상무 부부장을 내보내는 등 극진히 환대했음.

  - 중국 정치 서열 1~ 3위 실권자인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德江)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모두 만나 면담함. 외국 정상들이 중국을 방문할 때 이들 중 1명 혹은 많아야 2명 정도를 만나고 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이번 박대통령은 방중기간 동안 세 명의 실권자 모두와 개별회담을 함.

  - 27일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열린 만찬은 양측에서 70∼80명이 각각 참석해 보통 국빈만찬의 두 배 규모인 총 150명 규모로 진행됐으며, 만찬장소는 인민대회당 중앙의 가장 크고 화려한 '금색대청'이었음. 또한 만찬장에서는 박 대통령이 좋아하는 가요 ‘행복을 주는 사람’이 연주되기도 했으며, 공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박 대통령의 모친인 고(故) 육영수 여사가 좋아했던 ‘고향의 봄’ 합창이 진행돼 중국의 세심한 준비가 돋보였음.

  - 29일 박대통령의 칭화대 방문에도 중국측은 여성으로는 최고 직위에 있는 류옌둥(劉延東) 부총리를 보내 의전함.

 

 ○ 박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깊은 인연

  - 역대 어느 한중 정상회담에서 볼 수 없었던 양국 정상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음.

  - 시주석은 이번 방중 기간 동안 박 대통령과 비공개 특별 오찬 등 잇따라 오ㆍ만찬을 함께했는데 중국 정상이 방중한 외국 정상들에게 오ㆍ만찬을 잇따라 베푼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임.

  - 중국 환구시보(时报)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이 단독회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라오펑요(老朋友)’로 칭하면서 신뢰감을 표현함.

  - 2005년 7월 저장성(浙江省) 당 서기의 신분으로 한국을 방문한 시진핑은 당시 한나라당 대표이던 박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 박대통령은 지방일정도 미룬 채 면담에 임함. 면담 당시 시주적은 박대통령의 선친인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이끈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보여 박대통령이 이와 관련한 자료를 전달함.

  - 또한 시 주석은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장문의 친서를 보내 한중 양국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것을 당부하며 2005년 박 대통령과의 만남을 생생히 기억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중으로 이룬 효과

 

 ○ 경제 및 교역과 환경, 인적 교류 분야에서 역대 최다의 합의서를 체결함.

  -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정부 간 협정 1건 및 기관 간 약정 7건 등 총 8건의 합의서에 서명함. 이는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이 방중 기간 체결한 합의서 중 최다임.

  -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상호인정 약정/ 수출입은행 간 상호 리스크 참여 약정/ 따오기 보호·협력에 관한 MOU/ 해양과학기술협력에 관한 MOU 개정/ 경제통상협력 수준 제고에 관한 MOU/ 에너지절약 분야 협력 강화에 관한 MOU/ 응용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화 협력 강화에 관한 MOU/ 한·중 외교관 여권 소지자 사증면제 협정

  - 이번에 체결된 합의서로 양국은 한중 FTA 협상을 한층 발전시키고 중국 서부 대개발사업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함.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 상승으로 중국 내 한국이미지 제고

  - 이번 방중기간 박 대통령은 중국어 연설을 비롯해 중국 문화에 조예가 깊은 모습이 중국 내에서 큰 호감으로 작용함.   

  - 또한 중국의 언론들은 박 대통령이 미국 다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중국을 두 번째로 방문하면서 방미 때보다 많은 경제사절단과 동행해 중국인들의 자존심을 세워줬다며 극찬함. 이어 여성 대통령이면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비슷한 정치 역경을 지내온 데 대한 호기심과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아한 외모로 현지에서 박 대통령의 인기가 매우 높았다고 전함.

  - 중국 환보시보(環球時報)가 29일 박 대통령의 중국어 연설 이후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87%인 1만6442명이 그렇다고 답함.

  - 박 대통령 방중 시 개최한 ‘중국 대기업 간부 초정 베이징 간담회’에 KOTRA 다롄 무역관에서 유치해 참여했던 중국선박공업의 郭登峰(궈덩펑)은 “박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정말 성공적이었으며 중국인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 특히 중국에 대해 인문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면서 친밀감을 보여 많은 중국인이 호감을 갖게 됐다. 이번 방중은 경제뿐 아니라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초석을 다진 것이다. 이는 중국에서 한국기업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평가함.    

 

 

출처: 人民日, 百度, 新浪, 腾讯, 微博, 当当网, 新京, 環球時報, 中新網, KOTRA 다롄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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