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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규제] 美 상무부, 한국산 하단냉동고형 냉장고 덤핑 예비판정
  • 통상·규제
  • 미국
  • 워싱턴무역관 김혜연
  • 2011-10-29
  • 출처 : KOTRA

 

美 상무부, 한국산 하단냉동고형 냉장고 덤핑 예비판정

- 삼성과 엘지 냉장고 덤핑혐의 인정 -

- 내년 3월 최종판정에서 한국 측 패소하면 수출에 큰 피해 예상 -

 

 

 

미국 상무부는 지난 3월 30일 월풀사의 삼성, 엘지, 대우 하단냉동고형 냉장고에 대한 제소 요청과 관련, 대우를 제외한 삼성과 엘지에 10월 27일 4.09~36.65% 반덤핑 예비판정 내림

 

□ 삼성, 엘지 하단냉동고형 냉장고에 덤핑관세 부과 결정

 

 ○ 월풀사가 올해 3월 30일 동시에 요청한 상계관세에 대해서 미 상무부는 8월 30일 이를 기각했으나 대우를 제외한 삼성과 엘지 하단냉동고형 냉장고에 대한 덤핑혐의는 인정

 

 ○ 멕시코에서 생산한 삼성전자 냉장고는 36.65% 덤핑예비판정이 내려졌으며 한국산 삼성 냉장고는 32.2%, 멕시코에서 생산한 엘지 냉장고는 16.44%, 한국산 엘지 냉장고는 4.09% 덤핑 판정 내려짐

 

 ○ 예비판정 결과에 월풀사는 삼성과 엘지같은 외국기업이 무역규정 위반함에 따라 미국 제조업체들의 투자, 혁신, 일자리 창출이 방해된다고 주장하며 적절한 법적 조치를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환영

 

미국의 한국 냉장고 수입규모

                                                                                                            (단위 : US$ 천)

 

2008

2009

2010

한국산

657,597

600,925

880,683

멕시코산

2,032,589

1,951,043

2,312,238

 

□ 향후 일정

 

  미 상무부의 최종판결은 2012년 3월 내려질 예정임.

 

  상무부가 최종판결에서 월풀의 덤핑 제소를 받아들이고 미 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하단냉동고형 냉장고 수입이 미국의 동종산업에 실질적으로 피해를 주었다고 판정하면 상무부는 덤핑관세 부과명령을 내리게 되며 ITC는 2012년 4월 30일 자국산업 피해 여부에 대해서 최종 판결을 내리게 됨.

 

  앞으로 미국으로 수출 시 예비판정된 관세율 적용되어 삼성과 엘지 수출에 큰 피해를 줄 것이지만 최종 결과가 무혐의로 판정될 경우 관세 돌려받을 수 있어 최종결과에 이목 집중

 

날짜

담당기관

세부내용

2011.3.30.

월풀사

세계 최대 가전회사 미 월풀사는 미 정부에 한국산 프렌치 형 냉장고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관세부과 요구

2011.4.19.

상무부

미 상무부 수입국은 미 월풀사의 요청에 따라 한국 정부로부터 보조금 지 원여부 및 덤핑혐의 조사 착수

2011.5.16.

무역위원회

예비조사 결과 한국산 냉장고 수입으로 산업 피해 입었다는 미 월풀사 주장 인정

2011.10.27.

상무부

한국산 냉장고에 대한 덤핑관세부과 예비 판정

2012.3.14.

상무부

덤핑관세 최종조사결과 발표 예정

2012.04.30.

무역위원회

한국산 제품 수입으로 산업 피해 여부 최종결과 발표 예정*

 주: 미 무역위원회 최종판결 절차는 미 상무부에서 최종 덤핑판정 결과가 날 경우에만 발표될 예정

 

 

 자료원: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Reuters, KOTRA 워싱턴 무역관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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