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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부 품목 수입관세 인하
  • 통상·규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1-02-28
  • 출처 : KOTRA

 

中, 일부 품목 수입관세 인하

-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등 IT 제품 -

- 화장품, 분유 등 관세인하도 검토 -

 

 

 

자료원 : Baidu.com

 

□ 수입관세 인하는 내수 확대가 목적

 

 ○ 중국 정부는 2011년 들어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일부 품목의 수입 관세를 인하함.

  - 1월 27일부터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등 IT 제품 관세율을 20%에서 10%로 낮춤.

  - 화장품, 분유, 보석 등의 관세율을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 중

 

 ○ 수입관세 인하로 외국제품의 중국시장 유입이 가속화돼 로컬기업과의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

  - 중국 정부는 로컬-외국 기업 간 경쟁환경 조성으로 로컬기업의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자 함.

 

□ 관세인하 세부 내용

 

 ○ 중국 정부는 1월 27일부터 기준으로 “세번 2” 분류에 속하던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등 IT 제품을 "세번 1"로 변경해 관세를 20%에서 10%로 낮춤.

 

 ○ 중국국가세무총국은 화장품, 분유 등의 관세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함.

  - 분유의 현행 관세율은 최혜국은 22%, 일반국은 57%임.

  - 화장품의 경우 최혜국 관세율은 10%이고, 일반국에 대해서는 50%를 부과함.

  - 중국 정부는 현행 관세율이 수년 전의 경제상황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지금 시점에서 불합리한 요소가 많다는 의견임.

  - 가령 수년 전 사치품으로 여겨지던 화장품, 향수 등은 오늘날 중산층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에 속함.

 

□ 영향 및 시사점

 

 ○ 관세인하로 인한 수입품의 증가로 동종 품목을 생산하는 중국기업들이 일정부분 타격을 받을 수 있음.

  - 경쟁 심화는 로컬기업들이 생산기술, 제품품질 등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임.

 

 ○ 중국 소비자들은 화장품이나 보석류들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외국 또는 홍콩 시장을 선호했으나 관세인하가 단행될 경우 국내에서의 사치품 소비가 크게 증가할 전망

 

 

자료원 : 재정부, 중국경제망, 21세기경제보도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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