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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차량방향등, 지시등 동향

  • 상품DB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정윤
  • 2022-08-05

독일 자동차 산업, 2022년 성장률 3%로 예측

국내 기업, 애프터마켓 공략 및 로컬 소싱 선호도에 발맞춘 전략 수립이 유리

2022년 독일 자동차 산업이 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차량방향등과 지시등의 수요 성장 또한 조심스럽게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에 발맞춰 국내 기업이 애프터마켓과 로컬 소싱 전략으로 독일 시장을 공략한다면, 독일 시장 진입에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상품명 및 HS Code

 

자동차 차량방향등과 지시등의 HS Code는 851220(차량용 라이트, 전기조명 또는 시각장비 포함)이며, 자전거용 제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시장동향

 

차량방향등과 지시등의 시장 규모는 구체적으로 집계 발표된 시장 통계 수치는 부재하나, 독일의 자동차 산업 부분의 규모를 보면 추정 가능하다. 최근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는 2022년 독일 자동차 산업 전망을 기존 5%에서 3%의 성장률로 하향 조정하였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공급망 등의 여파로 인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누계(1월~6월) 기준 독일의 자동차 생산량과 신규 등록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량)

2022년 6월 당월 독일의 자동차 생산량은 30만2,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였다. 반면, 올해 상반기 누계(1월~6월) 생산량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68만5,800대를 기록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올해 독일의 자동차 생산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망 등의 영향으로 변동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등록)

올해 6월 당월 독일의 신규 등록된 자동차의 경우 22만4,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하였으며, 상반기 누계(1월~6월) 또한 123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기아가 2022년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세를 보이며 신규 등록 차량 통계에서 13위를 차지하였다. 현대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5%로 다소 하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9위를 기록하였다.

 

<2022년 독일 자동차 생산량 및 신규 등록 현황>

(단위: 대)

[자료: Statista,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

 

(전망)

한편 독일 자동차산업협회는 최근 2022년 독일 자동차 산업의 전망을 기존의 5% 성장에서 3%로 하향 조정하였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에너지 비용의 대폭 상승 및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에 따른 것이다. 또한 2022년 하향 조정된 전망과 함께 신규 등록 차량은 약 270만 대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독일 자동차산업협회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향 조정된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현재 독일 자동차 산업의 수주 상황은 여전히 좋은 편이며, 올해 6월 기준 독일의 수주 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최근 3년 수입 규모

 

HS Code 851220을 기준으로 독일의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수입 규모는 2022년 5월 집계 기준 약 14억4,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의 수입 규모 (HS Code: 851220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년 5월

수입규모 및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3,086

-5

3,406

10.4

1,446

-3.7

[자료: GTA]

 

독일의 주요 수입국 및 대 한국 수입 동향

 

HS Code 851220 기준, 최근 3년간 독일의 주요 수입국(1위~5위)은 1위국 체코와 더불어 순위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2022년 5월 집계 기준, 감소세를 보인 독일 수입 규모와 유사하게 독일의 주요 수입 10위국 또한 3개국(체코, 오스트리아, 중국)을 제외하고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였다.

 

한국의 경우, 3년 연속 독일의 주요 수입국 10위권대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5월 집계 기준, 17위를 차지한 한국은 약 1,9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1% 감소하였다.

 

<독일의 주요 수입국 현황 (HS Code: 851220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20

2021

2022년 5월

순위

국가명

금액

국가명

금액

국가명

금액

점유율

증감률

0

전 세계

3,086

전 세계

3,406

전 세계

1,446

100

-3.7

1

체코

803

체코

911

체코

411

28.5

6.6

2

스페인

432

스페인

424

스페인

173

11.9

-16.4

3

슬로바키아

354

슬로바키아

352

슬로바키아

144

9.9

-14.5

4

오스트리아

276

오스트리아

288

오스트리아

126

8.7

0.9

5

폴란드

224

폴란드

232

폴란드

95

6.6

-11.7

6

슬로베니아

182

루마니아

185

루마니아

76

5.2

-5.4

7

루마니아

146

슬로베니아

181

슬로베니아

72

5

-16.5

8

프랑스

86

프랑스

107

이탈리아

40

2.8

-1.1

9

이탈리아

83

이탈리아

93

프랑스

38

2.6

-13.4

10

튀르키예

67

중국

76

중국

33

2.3

2.8

 

한국(14위)

41

한국(12위)

64

한국(17위)

19

1.3

-28.1

[자료: GTA]

 

경쟁동향

 

독일 시장 내 차량방향등 및 지시등의 주요 제조업체로 보쉬(Bosch), 헬라(Hella), 오스람(Osram), 필립스(Philips) 등이 있다. 독일에 판매되고 있는 차량 조명등의 경우, 크게 3가지 타입(할로겐, LED, 제논)으로 분류된다. 이 중 특히 할로겐(Halogen) 헤드라이트는 보다 저렴한 생산비와 교체의 용이성 등의 이유로, 교통 차량의 80%에 설치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춘 제논(Xenon) 헤드라이트는 프리미엄 차량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제논 헤드라이트는 할로겐 헤드라이트보다 2배 정도 밝아 가시거리 시야확보에 용이하다. 반면, 할로겐 헤드라이트는 안개에 있어서 더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할로겐과 제논 헤드라이트 비교>

[자료: drivparts.com]

 

또한 제조기업은 독일 아마존을 비롯하여 온라인에서 차량조명등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독일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량 조명>

기업명

제품명 및 유형

제품 이미지

가격

본사 소재지

오스람

· OSRAM NIGHT BREAKER

· LED

· 조명 2개 포함

139.99유로

독일

보쉬

· Bosch H1 Xenon Blue Lampe

· 제논

11.9유로

독일

필립스

· Philips X-tremeVision + 130%

· 할로겐

· 조명 2개 포함

49.99유로

네덜란드

헬라

· HELLA H7 100 WTB

· 할로겐

· 조명 2개 포함

23.18유로

독일

주: 배송료 포함 가격

[자료: 아마존(Amazon.de)]

 

오스람, 독일 내 최초로 LED 레트로핏(Retrofit) 조명 승인받아

 

2020년 가을 처음으로 독일에서 오스람의 LED 레트로핏(Retrofit) 조명(모델명: Osram Night Breaker H7-LED)이 승인되었다. 그 뒤를 이어 필립스의 Philips Ultinon Pro6000 LED(H7 및 H4 유형) 또한 2021년 5월 승인되었다. 필립스에 따르면, 차량의 할로겐 또는 백열등을 LED로 교체하는 것을 의미하는 LED 레트로핏은 200% 이상의 더 많은 빛과 5배 이상의 긴 수명을 제공한다고 한다. 독일의 인증기관인 TÜV와 독일의 자동차청 KBA의 승인을 받은 오스람과 필립스의 LED 레트로핏 전구는 현재 200개 이상의 차량 모델과 더불어 다수의 캠핑카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할로겐과 LED 비교>

주: LED 레트로핏 조명은 할로겐에 비하여 더 긴 가시거리 확보에 용이하다.

[자료: 일반독일자동차클럽(ADAC)]

 

그 밖에도 오스람의 경우, 기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량 종류, 모델명, 원하는 전구 타입 등을 입력하면 적합한 차량 전구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Vehicle Lamp Finder)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서 소비자들은 국내 기업인 대우, 디앤에이모터스 (검색 시 (구)기업명: 대림), 현대, 기아, 쌍용의 모델 또한 선택할 수 있다.

 

<오스람에서 제공하는 Vehicle Lamp Finder 예시>

[자료: 기업 공식 홈페이지]

 

오스람 Vehicle Lamp Finder 서비스 바로 가기

 

또한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Automobilwoche는 독일 완성차 기업의 조명 제조업체를 보도한 바 있다. 아래 표는 완성차 기업에 들어가는 제조업체들을 나열한 것이다.

 

<주요 완성차 모델별 조명 사용 현황>

완성차 기업명

모델명

조명 제조업체

본사 소재지

아우디

(Audi)

Audi e-tron GT

· Hella

· 독일

· Grupo Antolin

· 스페인

· APAG

· 스위스

비엠더블유

(BMW)

BMW SIEBENER

· Marelli Automotive Lighting

· 독일

· Valeo

· 프랑스

· Magna

· 캐나다

· ZKW

· 오스트리아

Mercedes-Benz

(메르세데츠 벤츠)

Mercedes-Benz EQE

· Witte

· 독일

· Bosch

· 독일

· Marquardt

· 독일

· Valeo

· 프랑스

오펠(Opel)

Opel Astra

· Hella

· 독일

폴크스바겐(VW)

VW ID BUZZ

· Grupo Antolin

· 스페인

[자료: Automobilwoche]

 

유통구조

 

일반적으로 차량 방향등 및 지시등은 B2B 직접 거래나 OEM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애프터마켓(After Market)과 온라인으로도 유통이 이루어진다.

 

(애프터마켓)

차량 방향등 및 지시등의 경우, 애프터마켓은 간과할 수 없는 시장이다. 2014년부터 증가세를 이어온 독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시장규모는 2019년 약 325억 유로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 애프터마켓 시장은 주로 상업용 최종 소비자/기타 소매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이루어지는데, 상업용 최종 소비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독립 작업장, 전문 소매업체 및 주유소이나 자동차 기업의 공인 딜러 및 작업장도 포함된다.

 

<독일 애프터마켓 시장규모 추이>

(단위: 10억 유로)

 

주: 2022년 8월 최신 집계 기준 및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규모

[자료: 독일 자동차부품유통협회(GVA Gesamtverband Autoteile-Handel e.V.), BBE Automotive GmbH]

 

추가적으로 자동차 및 조명 제조기업은 가까운 현지에서 직접 조달 받는 로컬 소싱 전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독일 현지나 유럽 내에 물류창고를 마련하여 유통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관세율

 

2011년 7월 한-EU FTA 발표 이후로 한국산의 경우 0% 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관세청을 통해 정해진 절차를 거쳐 건당 6,000유로 이상인 경우, 반드시 인증 수출자 자격을 취득해야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차량방향등 및 지시등의 경우, 일반적으로 CE 인증, RoHS 인증 및 e-Mark 인증이 필요하다. e-Mark인증은 EU 지침에 따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해당 인증이 부착된 제품만이 유럽경제지역(EEA: European Economic Area)에서 유통이 가능하다. e-Mark 인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OTRA 해외인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TRA 해외인증정보 자동차부품(조명용기기) 바로가기

 

주: RoHS 인증의 경우, 제품의 사양에 따라 드물게 예외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제품의 상세한 카탈로그 등을 준비하여 국내 인증기관에 문의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시사점

 

최근 2022년 독일 자동차 산업의 전망이 다소 하향 조정되었으나, 독일의 수주 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독일 자동차 산업의 수주 상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또한 독일 애프터마켓의 시장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차량방향등 및 지시등을 위주로 독일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꾸준한 모니터링과 함께 OEM과 더불어 애프터마켓의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참고로 독일 자동차 및 조명기업의 경우 로컬 소싱 전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유통구조 참고), 독일 및 EU 내에 물류창고를 갖추는 방안을 고려한다면 독일 시장 진입에 더욱 유리할 수 있다. 

 

 

자료: Statista,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 독일 자동차청(KBA), Auto Motor und Sport, GTA, 기업 공식 홈페이지, Automobilwoche, drivparts.com, 일반독일자동차클럽(ADAC), 독일 자동차부품유통협회(GVA Gesamtverband Autoteile-Handel e.V.), BBE Automotive GmbH, 아마존(Amazon.de) 및 KOTRA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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