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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맥주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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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박주영
  • 2021-12-02

-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가정용 맥주 판매 증가 -

- 다양한 종류의 가정용 맥주를 경험하려는 소비자들의 증가

 

 

 

코로나로 인해 싱가포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며 소비패턴의 변화도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요식업종의 운영이 어려워지며 맥주 판매량이 감소한 반면 전자상거래를 통한 가정용맥주 판매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 제품의 소비 패턴이 변화되면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나 해외여행을 대변하는 수입맥주 등 다양화되는 싱가포르 맥주시장에 한국 맥주 브랜드가 현지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상품명: 맥주(HS코드: 220300)

 

시장규모 및 동향

 

2019년도 맥주 판매량은 약 26억 싱가포르달러로 전년대비 4.2% 증가하였고, 2020년도 맥주 판매량은 약 20억 싱가포르달러로 전년대비 22.8% 감소하였다. 이러한 판매량의 감소는 코로나 19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2020년 서킷브레이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싱가포르 정부의 필수산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 폐쇄 등을 포함한 국가 방역조치:'20.4~'20.6)로 인해 맥주의 소비량이 급격히 감소하였지만 그 후 일부 제한이 완화되고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2021년 맥주 거래 판매에 대한 더 긍정적인 전망으로 보인다. 유로 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싱가포르 맥주시장규모는 7.4%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어 2020년에 비해 큰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 맥주 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백만 싱가포르달러, %)

2018

2019

2020

2021(예상치)

시장규모

성장률

시장규모

성장률

시장규모

성장률

시장규모

성장률

2,498

3.6%

2,604

4.2%

2,010

-22.8%

2,287

7.4

자료원: Euromonitor

 

한편, 재택근무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가정용 맥주 판매량 비중은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맥주 Off-trade(가정용 맥주) 판매량 비중은 전년도 35.4%에서 44.7% 증가하였다.


싱가포르 맥주 Off-trade On-trade 판매량 비중(2015~2020)

(단위: %) 


자료원: Euromonitor


싱가포르 맥주 수입규모 및 동향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비자들의 사회적 패턴이 바뀌면서 맥주 소비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2020년 싱가포르의 맥주 수입규모도 -22.8%로 크게 감소하였다. 다만, 주요 수입국의 비중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싱가포르 맥주 수입국가 중 말레이시아가 13.9%의 점유율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중국(10.5%), 베트남(9.6%), 벨기에(8.9%) 등이 차례대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각 나라별로 수입규모 점유율 차이는 크게 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반면, 20213분기 까지의 맥주 전체 수입규모가 전년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체 수입규모가 22.8% 감소한 것이 비해 2021년 이후로 2021년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점차적으로 맥주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으로부터 맥주 수입액은 2020년 기준 486만 미국달러이며, 주요 수입국에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진출한 한국산 맥주 대표 수입 브랜드로는 하이트, 테라 맥주가 있다.

 

싱가포르 맥주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HS코드 220300 기준)

(단위: 천 미국달러, %)

순위

국가

수입규모

비중

증감률

(’20/’19)

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1

말레이시아

22,747

24,667

15,625

16.3

16.9

13.9

-36.7

2

중국

3,987

11,193

11,887

2.9

7.7

10.6

6.2

3

베트남

17,873

14,041

10,847

12.8

9.6

9.6

-22.8

4

벨기에

10,357

11,862

9,985

7.4

8.1

8.9

-15.8

5

네덜란드

12,366

8,274

9,378

8.9

5.7

8.3

13.3

6

멕시코

11,312

14,708

8,503

8.1

10.1

7.6

-42.2

7

인도

11,729

13,072

7,259

8.4

9.0

6.4

-44.5

8

독일

9,837

8,237

5,060

7.1

5.6

4.5

-38.6

9

한국

4,354

4,425

4,866

3.1

3.3

3.6

10.0

10

일본

4,811

4,821

4,097

5.7

5.8

3.4

-15.0

-

전체

139,366

146,033

112,815

100.00

100.00

100.00

-22.8

자료원: Global Trade Atlas(GTA)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유로모니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 맥주 시장에서는 Asia Pacific Breweries Ltd사가 42.3%의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Carlsberg (S) Pte Ltd사가 26.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자료원: Fair Price 웹사이트


Asia Pacific Breweries Ltd사의 대표 브랜드인 Tiger 맥주가 싱가포르 맥주 시장 내 가장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Carlsberg, Hineken 맥주도 싱가포르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On-trade(업소용 맥주) 판매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주요 맥주회사에서 On-trade 판매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특히 서킷브레이커 조치로 인해 20204~6월인 2개월 동안 식당이 폐쇄됨에 따라 맥주 회사들이 이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Calrsberg사에서는 “Adopt a Keg”라는 캠페인을 시행했는데 서킷브레이커 기간동안 가정에서 소비한 맥주 영수증으로 가상 맥주통을 채워 규제 완화 후에 매장에서 무료 맥주 2잔을 제공해줌으로 On-trade 판매 증진에 힘을 썼다.

 

싱가포르도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 제품이 인기가 많으나 맥주의 경우 Tiger, Calrsberg, Hineken등 쟁쟁한 로컬 및 수입브랜드가 차지하고 있기에 1.4% 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유통망

 

오프라인 판매는 98%의 비중으로 여전히 싱가포르 맥주 주요 유통 방식이다. 오프라인 유통은 주로 슈퍼마켓(66%), 하이퍼마켓(13%), 편의점(10%), 소매점(7%)가 있다.

 

유로모니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싱가포르의 이커머스 맥주 판매 비중은 1.9%로 오프라인 판매 비중에 비하여 미미하지만 2015년 이커머스 판매비중이 0.5%였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한 수준이다.


Off-trade 채널 세부 점유율(2020)

자료원: Euromonitor


관세율·수입규제·인증

 

(관세율)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싱가포르는 주류, 담배제품, 차량, 석유제품을 포함한 4가지 제품 외에는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 않으나 맥주는 주류에 포함이 되므로 관세부가 품목이다.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성격의 GST(Goods and Services)7% 부가 됨과 동시에 맥주의 경우에는 특별소비세 (Excise Tax)*개념의 세금이 더 부과가 된다.

*: 총량(리터) x $88 x 알코올 함류량(%)

 

시사점 및 전망

 

코로나 발생 이후 On-trade의 급격한 판매 감소를 경험하였지만 팬데믹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소비자들의 패턴에 대해 볼 수 있다. 팬데믹 기간동안 맥주 판매가 급격히 줄고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컸지만 크래프트 맥주에 대한 수요는 Off-trade 채널을 통해 계속 증가하였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을 할 수 없었던 소비자들이 가정내에서 다양한 수입 맥주 및 프리미엄 맥주를 찾음으로서 해외 여행 경험을 대변하는 제품을 찾게되는 등 새로운 소비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점점 더 많은 수제맥주 브랜드와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슈퍼마켓과 같은 대중 마켓 채널을 통한 유통을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싱가포르 현지 맥주 유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펜데믹으로 소비자들의 맥주 소비 형태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레스토랑 및 Pub에서 맥주 판매가 어려워지면서 가정내에서의 맥주 소비량이 많이 증가하여 가정내에서 프리미엄 맥주, 수입 맥주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경험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었다고 한다. 이미 싱가포르는 로컬 맥주 브랜드와 수입맥주들이 쟁쟁하게 들어서있지만 펜데믹으로 인해 변화된 소비자들의 패턴을 잘 파악하여 틈새시장을 노려보는 것이 하나의 좋은 전략이라고 전한다.

 

 
자료: Euromonitor, Global Trade Atlas, 각 사 홈페이지 종합, KOTRA 싱가포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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