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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염색약 시장 동향

  • 상품DB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한아름
  • 2021-10-28

2020년 베트남의 헤어케어제품 중 염색약 매출 비중은 4%,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연평균 12.3% 성장 전망

경쟁 심한 베트남의 뷰티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술력, 디지털 프로모션, 현지 시장 경쟁력을 갖춰야 할 것


HS 코드 및 품목명


HS code

품목명

330590

헤어케어제품* (샴푸, 스트레이트너 및 파마약을 제외한 린스, 헤어팩, 스프레이 및 헤어젤, 염색약 등 모발 관리와 헤어 스타일링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을 포함)

*모발 염모제(염색약)만을 따로 구분하는 HS Code 품목명은 없으므로 헤어케어제품으로 수입 통계를 대신함.

 

시장규모 및 동향

 

시장규모

 

베트남의 염색약 시장 규모에 대한 통계가 따로 나와있는 것은 아니지만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통계를 통하여 염색약 시장 규모를 일부 추정할 수 있다. 헤어케어 제품은 샴푸, 린스, 헤어팩, 헤어 스프레이 및 헤어젤 등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 염색약 등 모발 관리와 헤어 스타일링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을 포함한다. 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의 헤어케어 시장 규모는 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가, 2021년에는 반등하여 올해 대비 3.1% 성장한 2억 610만 달러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tatista는 베트남의 헤어케어 제품 시장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71% 성장한 2억 2,94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의 헤어케어제품 염색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4%이다. 유로모니터는 2020년 베트남의 염색약 시장이 전년대비 6% 성장하였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연평균 7.8% 성장했고,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연평균 12.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베트남 헤어케어제품(HS Code 330590) 시장규모 추이 (2017-2025)

(단위: US$ 백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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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Statista (2021.09)

시장동향

 

최신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는 헤어 스타일링에도 적극적이고 모험적이다. 또한 베트남에서 경제생산인구 중 베트남 여성의 재직률은 70.9%로서, 세계노동기구(ILO) 전세계 2021년 근로여성 비율 평균인 47.2%를 훨씬 상회한다. 이에 따라 도시 및 농어촌 지역의 미용실은 염색약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남성들의 외모관리와 그루밍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염색약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25세 미만의 젊은 소비자들은 타인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개성있는 외모를 동경한다. 2020년 이후 금색, 분홍색, 회색, 카키색, 파란색 등의 헤어 색상이 연예인들에 의해 유행되면서 염색약 제조사 역시 유행에 맞게 다양한 색상의 염색약을 출시했다. 기존의 염모제는 흘러내리는 단점이 있어서 염색할 때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최근 개발되는 제품들 중에는 흘러내림을 방지하고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거품, 펜, 가루형과 같은 새로운 제형의 제품이 있다.


소비자 연령이 25세를 넘어가면 튀는 색상 보다는 헤어케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염모제에 모발 보호성분을 혼합한 기능성 제품의 인기가 더 높다.


중년 이상의 소비자들은 새치 염색과 더불어 두피에 자극이 덜한 천연성분 염모제를 선호한다. 바쁘게 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수면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 중에는 20대~40대의 젊은 나이에도 새치로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따라서 이들을 타깃으로 인기를 얻는 염색약은 암모니아 냄새가 적거나 아예 암모니아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신체에 대한 자극이 적으며, 크림 제형으로 흘러내림이 없고, 빠르게 염색되어 간편한 제품들이다.


젊어 보이고 싶은 것은 모두의 욕망이므로, 많은 중장년층 남녀 소비자들은 젊어보이는 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고 싶어하며, 이들은 주로 짙은 갈색, 검은색, 와인색 등 어두운 색상으로 염색한다. 또한 모근은 빨리 자라기 때문에 새치머리 뿌리 염색을 위한 셀프 염색약 시장도 크게 발달되어 있다. 베트남의 노인인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염색약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셀프 염색 소비자 증가 추세

 

코로나19 유행 이후 집에서 염색을 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따라서 전자상거래 몰에서 판매되는 가정용 염색약 역시 급증했다. 베트남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15호·16호·19호 등으로 활동을 제한하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16호가 발행될 경우 미용실을 포함한 비필수 영업장의 영업이 중단된다. 특히 2021년 4월 말 시작된 코로나 19 4차 유행의 여파로 올5월부터 9월까지 성·시 별로 미용실의 영업이 임시 중단되면서 3~4개월 이상 집에서 보낸 베트남 소비자들은 셀프 헤어케어 제품과 염색약에 눈을 돌렸으며, 염색약, 헤어팩, 셀프펌 제품을 포함한 셀프 헤어케어 및 염모제의 수요가 급증했다.


또한 딜로이트 베트남의 2020년 소매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필수 소비재 소비 비중은 증가했으나, 비필수 소비재 소비는 감소한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미용실에 가서 염색과 스타일링을 했다면, 지출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 염색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일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가정용 염색약의 매력은 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이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몰에서 판매하는 로레알 염모제 1회분의 가격은 미화 약 7-8달러이나, 미용실에서 유사한 제품을 사용하여 염색을 받는다면 일반적으로 미화 22달러 이상을 소비해야 하고, 2-3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가정용 염색약은 편의성, 신속성, 저렴함 등의 장점을 발휘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수입동향

 

헤어케어제품의 수입규모는 2016년 2,700만 달러에서 2020년 3,360만 달러로 2020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6년 대비 2020년 시장규모는 24%의 성장률을 보였다. 2020년의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9.4% 감소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감소 현상으로 추정된다.

 

헤어케어제품(샴푸, 스트레이트너 및 파마약을 제외한 린스, 헤어팩, 스프레이 및 헤어젤, 염색약 등 모발 관리와 헤어 스타일링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을 포함) HS Code 330590 수입 추이 (2016-2020)

(단위: US$ 천, %)

 

2016

2017

2018

2019

2020

수입규모

27,078

29,234

33,460

37,059

33,586

전년대비 증감률

20.1

8.0

14.5

10.8

-9.4

자료: ITC Trademap (2021.10.4)

상위10위 수입국

 

베트남이 헤어케어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는 태국으로 2020년 태국에서 수입된 제품은 전체 수입비중의 38%를 차지하는 1억 67만 2,000달러이다. 태국산 염색약은 미용실에서 전문가용으로 애용되며, 헤나, 천연 염모제 등도 중장년층 고객 대상으로 이용된다.  중국은 2위 수입국으로 프랑스에 모기업이 위치한 로레알 공장이 중국에 위치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헤어케어제품규모는 2020년 474만 9,000달러로 전년 대비 23.7% 증가하였다. 베트남은 2020년 미국으로부터 전년 대비 46.7% 증가한 310만달러의 헤어케어제품을 수입했는데,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입한 헤어케어제품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반면 미국(46.7%), 중국(23.7%), 일본(3.3%) 순으로 전년 대비 수입규모가 증가했다.

 

헤어케어제품(샴푸, 스트레이트너 및 파마약을 제외한 린스, 헤어팩, 스프레이 및 헤어젤, 염색약 등 모발 관리와 헤어 스타일링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을 포함) HS Code 330590 상위 수입국(2018-2020)

(단위: US$ 천, %)

수입국명

2018

2019

2020

2019년 대비 2020년 성장률

1

태국

12,987

14,420

10,672

-26.0%

2

중국

3,597

3,840

4,749

23.7%

3

이탈리아

4,273

4,097

3,916

-4.4%

4

일본

2,669

3,115

3,217

3.3%

5

미국

1,772

2,113

3,100

46.7%

6

한국

2,970

2,932

2,870

-2.1%

7

독일

1,168

1,392

1,060

-23.9%

8

이스라엘

812

1,026

1,040

1.4%

9

인도네시아

758

974

949

-2.6%

10

스페인

434

539

495

-8.2%

기타

2,020

2,611

1,518

 -41.9%

총계

33,460

37,059

33,586

-9.4%

자료: ITC Trademap (2021.10.4)

 

대한 수입동향

 

베트남이 2020년 한국에서 수입한 헤어케어제품 규모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287만 달러로 한국은 수입국 순위 6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으로 수입되는 브랜드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K팝 가수들의 개성있는 머리색이 주목을 받으면서 양사에서는 분홍, 카키, 회색, 금색, 보라 등 다양한 색상의 염색약을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사는 오래 전부터 버블헤어제품을 출시하여 셀프 염색을 할 때 염모제 크림이 흘러내려 어깨에 떨어지거나 얼굴에 묻는 등의 단점을 보완한 바 있다. 이 버블 염색약의 경우 단단한 거품 제형의 염색약을 머리에 바르고 되기 때문에 간편함과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베트남에 유통되는 한국산 염색약

브랜드명

제조사/제형

제품정보

가격 (베트남동/달러)

(1US$=22,800vnd)

더블리치 뉴트리케어

LG 생활건강(크림제형, 멋내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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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00(6.4달러)

리엔 흑모비책

LG 생활건강(크림제형, 새치염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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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0동 (8.7달러)

미장센 헬로버블

아모레퍼시픽(거품제형, 멋내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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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0동 (7.7달러)

에뛰드하우스 버블

아모레퍼시픽(거품제형, 멋내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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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0동(8.7달러)

 

자료: Tiki, Lazada, Aeon


경쟁동향

 

수입 염색약은 베트남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브랜드는 프랑스의 로레알 제품으로, 로레알의 명성에 걸맞게 전문가용과 가정용 모두 인기가 높다. 로레알 염색약은 멋내기용, 새치커버의 제품군을 모두 커버하고 있으며 발색력이 좋고 자극이 적어 미용실에서 쓰는 전문가용라인과 가정용 라인 모두 인기가 높다. 한국 제품 이외에 일본산 염색약도 베트남인에게 인기가 높으며 멋내기용 라인도 있지만, 살롱 드 프로, 비겐크림톤 등의 암모니아 성분을 제거한 크림 제형 새치 염색약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독일 헹켈사의 사이오스는 자극이 적은 셀프 탈색제와 염색약을 유통하고 있으며, 분홍색, 파란색, 회색 등의 발색이 선명하기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다.


베트남에서 유통되는 수입 염색약

브랜드

모회사 및 제조국

제품사진

가격 (베트남 동/달러)

 (1US$=22,800 vnd)

로레알 엑셀랑스

(L’Oréal Excellence)

로레알(L’Oréal), 프랑스

제조국: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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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00동 (7.0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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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00 (8.3달러)

사이오스 올레오 인텐스

(Syoss Oleo Intense)

헹켈(Henkel), 독일

제조국: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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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00동 (8.28달러)

레브론 컬러실크

(Revlon Color Silk)

레브론(Revlon), 미국

제조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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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0 동(5.5달러)

리쎄

(Liese)

카오 (Kao), 일본

제조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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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0 동 (11달러)

뷰티라보

(Beautylabo)

호유(Hoyu), 일본

제조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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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00동(8.1달러)

비겐 크림톤

(Bigen Creamton)

호유(Hoyu), 일본

제조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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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0동(8.3달러)

살롱 드 프로

(Salon de Pro)

다리야(Dariya), 일본

제조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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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00동(6.1달러)

자료: Tiki, Aeon, Lotte, Lazada 및 KOTRA 하노이무역관 종합

 

유통구조


현지에서 생산된 염색약은 현지 도소매상에 의하여 오프라인 도소매점(약국, 드럭스토어, 슈퍼마켓, 미용용품소매점)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몰에 유통된다. 수입염색약은 수입 유통업자를 거쳐 도소매상에게 전달되고, 최종소비자가 구매하게 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베트남 헤어케어 제품의 89.1%는 슈퍼마켓, 드럭스토어, 편의점, 약국, 미용용품 소매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유통되며 7.1%는 전자상거래몰, 3.8%는 미용실에서 유통된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의 염색약 유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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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하노이무역관 종합

 

수입규제 및 관세

 

수입세율

 

HS 코드 330590품목은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VKFTA)에 따라 6%의 수입세율과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향후 7~10년간 수입세가 점차 감소하여 수입세율이 면제될 전망이다.


HS Code

품목명

 

수입관세(%)

부가가치세 (%)

최혜국

VKFTA

ATIGA

ACFTA

EVFTA

CPTPP

III

IV

3305

헤어케어제품*

 

 

 

 

 

 

 

 

3305.90

- 기타

20

6

0

0

15

6

0

10

자료:  Export - Import Tax Book, published by Lao Dong Publisher, 베트남 관세총국

 

수입규제

 

염색약은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수입품목이다. 수입업자는 수입서류 외에 화장품 신고서를 보건부에 접수해야 한다. 베트남 보건부는 화장품 수입신고서 및 신고번호를 발부할 책임이 있다. 보건부의 화장품 수입신고서는 베트남 시장에 유통되는 수입 화장품(염색약 포함)이 아세안 화장품의 안전기준에 충족한다는 것을 증명하며, 베트남 보건부의 규정에 따른다.

 

현지 전문가 인터뷰 및 시사점

 

베트남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인 L사의 관계자는 KOTRA 하노이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베트남의 소비자들은 점차 까다로워지고 정교해지며 제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베트남 소비자가 평균적으로 두 개의 뷰티 브랜드를 기억했지만 지금은 5개의 뷰티브랜드를 기억한다고 밝히며, 시장이 포화되고 경쟁이 심화되며 베트남의 뷰티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술력, 디지털 프로모션, 현지 시장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K뷰티와 K팝에 대한 인기가 성장세를 보이며, 베트남에서 한국의 뷰티제품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대기업 제품은 이미 베트남에서 일정부분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므로, 베트남에 진출을 원하는 염색약 생산 기업은 현지 뷰티살롱과의 제휴를 통한 유통, 현지 약국 또는 드럭스토어와의 제휴를 통한 유통 및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프로모션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공동작성 : Thanh Thi Tang Lam

자료: Statista, ITC Trademap, Tiki, Lazada, Aeon Mall, Lotte, Amore Pacific 및 KOTRA 하노이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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