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 상품·산업
  • 상품DB
공유하기

싱가포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시장동향

  • 상품DB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정예은
  • 2021-07-01

- 코로나19 재택근무 확대로 기존 데스크탑 수요 감소추세 완화 -

- 온라인 게임 및 E-스포츠 시장 확대로 노트북 판매 증가 -

 

 

 

상품명 및 HS Code


[ HS Code : 847130 ] 개인용 컴퓨터, 데스크탑, CPU 및 노트북(휴대용 자동자료처리기계(중량이 10킬로그램 이하인 것으로서 적어도 중앙처리장치, 키보드,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한정한다))

 

시장규모 및 동향


싱가포르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총 소매 판매량은 2020년 761,000대로 판매량 최고치를 기록한 2012년 1,025,700대 보다 25%가량 감소했다. 싱가포르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시장은 2006년부터 2025년 사이에 매년 1.9%씩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 2006~2025년 컴퓨터 및 주변기기 판매 실적

external_image

자료:  Euromonitor

 

싱가포르 내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판매량은 201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폭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싱가포르 내 많은 사람들이 근무형태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학생들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면서 홈 오피스가 트렌드가 되었고, 데스크탑을 새로 구매 또는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투자하고 있다. 2020년 전세계 PC 출하량은 총 2억 7천 5백만 대로, 2019년 대비 4.8% 성장하였으며, 이는 2010년 이후 전세계 PC 시장에서 가장 높은 연간 성장률이다.


싱가포르 현지 언론매체인 The Straits Times와의 인터뷰에서 몇몇 국내 제조업체들은 싱가포르 내 PC 모니터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20년에 업체별로 30~500% 가량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시장조사 기관인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전세계 출하되는 PC 모니터 판매 전망치는 기존 2,130만 대에서 2,850만 대로 34% 증가했다. 이는 재택근무 트렌드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뉴노멀로서 향후 몇 년 간 이러한 판매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게임 시장 성장에 따른 노트북 판매 증가


노트북 역시 2020년에 플러스 성장을 보이며 2019년 1% 성장에서 2020년 5%가량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소비자들의 재택근무 확대로 인한 노트북 구매를 비롯하여, 소비자들이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여가 활동의 하나로서 고급사양의 게임에 대한 인기가 많아지면서 노트북 수요가 증가했다.


고급 게임용 노트북에 대한 수요는 온라인 게임과 e-스포츠에서 주로 비롯되며, 특히 2020년 싱가포르 내 서킷브레이커(락다운) 봉쇄기간 중 실제로 Twitch나 Steam 등의 게임 유저 수가 급증하였다. 이러한 전문가용 노트북은 고급 그래픽과 고해상도로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게임이 보다 정교해짐에 따라 고급 노트북에 대한 수요도 따라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 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2020년 게임용 모니터의 전세계 출하량이 전년 대비 41% 증가하여 약 1,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게임용 모니터는 디스플레이의 재생속도를 높이기 위한 제조업체 간의 기술 경쟁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가장 최신의 모니터 모델의 경우 최대 360Hz의 화면 주사율을 자랑하며, 게임용 모니터의 성능은 끊임없이 더 좋아지고 있다.

 

주재국 수입 동향


최근 3년 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 국가/지역 수입동향은 아래와 같다.


싱가포르(HS Code: 847130 기준) 주요 수입국/지역 현황

(단위: 천 USD, %)

 

순위

 

국가/지역명

수입액

(천 USD)

점유율

(%)

점유율

증감률

(19/20)

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1

China

1,719,193

1,714,319

2,015,992

94.32

94.86

95.09

17.60

2

Vietnam

19,272

17,056

23,757

1.06

0.94

1.12

39.28

3

US

19,220

23,000

14,768

1.05

1.27

0.7

-35.79

4

Taiwan

12,111

8,020

12,623

0.66

0.44

0.6

57.39

5

Japan

3,710

3,887

11,102

0.2

0.22

0.52

185.57

6

Malaysia

15,675

10,324

9,358

0.86

0.57

0.44

-9.36

7

Hong Kong

6,090

7,686

8,327

0.33

0.43

0.39

8.34

8

UAE

950

470

3,869

0.05

0.03

0.18

721.96

9

UK

4,543

4,184

3,086

0.25

0.23

0.15

-26.24

10

Indonesia

422

3,793

2,997

0.02

0.21

0.14

-20.98

14

South Korea

999

714

1,137

0.05

0.04

0.05

59.20

Total

 

1,822,677

1,807,209

2,120,176

100

100

100

17.32

자료: Euromonitor


싱가포르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입액은 2020년 기준 약 21억 2,000만 미국달러로 전년 대비 17.32% 증가했다. 싱가포르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2020년 기준 수입액은 약 20억 1,5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시장의 약 95.09%에 달한다. 베트남과 미국은 각각 1.12%, 0.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3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체 수입 시장의 약 97%를 차지한다.

 

對한국 수입액


2020년 기준 싱가포르의 對한국 수입액은 11.4백만 달러 규모이다. 싱가포르는 미국(42백만 달러), 일본(12백만 달러)에 이어 한국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 상위 3위 국가에 해당한다. 2020년 한국의 對세계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액은 총 1.4억 달러로 미국(-12%), 중국(-30%), 독일(-58%)에의 수출 감소로 인해, 2019년 총 1.8억 달러에서 약 21% 줄었다. 이에 비해 싱가포르의 對한국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입액은 2019년도 9백만 달러에서 2020년 11.4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34% 가량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싱가포르 국내 컴퓨터 및 주변기기 판매 증가와 더불어 인도, 필리핀 등 신흥 성장국가의 디지털 시장 확대에 따라 싱가포르를 통한 제 3국 재수출량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경쟁동향


싱가포르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시장에서 상위 8개 브랜드는 전체 시장 점유율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3개 브랜드는 판매량의 45.5%를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시장점유율 1위는 애플(Apple), 2위는 삼성(Samsung), 3위는 휴렛 팩커드(Hewlett Packard) 순이다. 애플은 싱가포르 컴퓨터 및 주변기기 판매량 총 시장 점유율 20.2%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의 컴퓨터 및 주변기기 계열에는 Macbooks, iMacs, Mac mini 등이 있다. 유로모니터는 애플의 "애플 특유의 스타일과 세련됨을 표현하는 강력한 브랜드 마케팅과 메시지"가 싱가포르 내 시장점유율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아이폰의 성공이 전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애플은 소비자로 하여금 애플 디바이스 간 원활하고 통일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었다. 시장점유율 2위인 삼성 또한 스마트 냉장고부터 스마트 웨어러블까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디바이스 간 폭 넓은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삼성에서 생산된 다양한 전자제품을 사용하면서 해당 브랜드 제품에 대한 신뢰와 경험을 얻었으며, 컴퓨터와 주변기기 수요로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휴렛팩커드는 데스크톱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로 제품 혁신 및 기술 개발에 적극적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있다. 예를 들어 휴렛팩커드는 세계 최초의 보조 디스플레이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하였으며, OMEN X 2S 제품은 실시간 화면 미러링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화면의 중앙부분이 부각되고 수직적인 화면 이동을 가능케 한다. 이렇듯 3대 브랜드들은 각자의 마케팅 전략과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싱가포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시장이 애플, 삼성, 휴렛팩커드 등 글로벌 브랜드가 큰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나 싱가포르 국내 브랜드인 레이저(Razor) 또한 시장 경쟁자로 꼽을 수 있다. 레이저(Razor) 는 국내 브랜드인 만큼 애프터 서비스에 큰 강점을 두고 있으며, 자사 노트북 제품에 결함 발생 시 효율적이고 뛰어난 기술지원 등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제품 색상 디자인을 다양화 하거나, 저가형 노트북 제품을 많이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타깃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유통구조 (판매채널)


오프라인 유통채널 인기

애플은 싱가포르 내 이동량이 많은 마리나베이샌즈, 쥬얼창이 쇼핑몰, 오차드에 3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장은 높은 인기와 수요로 가게에 입장하려면 몇 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또한 애플 외에도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Challenger, Courts, Harvey Norman과 같은 전자제품 유통 회사들에 의해 유통되고 있으며 이러한 전자제품 유통 브랜드는 싱가포르 내 최소 14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 채널 성장

컴퓨터 및 주변기기 브랜드명과 유통업체의 브랜드들이 모두 온라인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구매 시 소비자가 제품을 제때 수령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배송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무료 배송 서비스(e.g.애플)를 제공하여 온라인을 통한 판매 채널이 성장하고 있다.

 

관세율 및 수입 인증


(관세) 자유무역을 지향하는 싱가포르는 주류, 담배제품, 차량, 석유제품을 포함한 4가지 제품 외에는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 않으나,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성격의 GST(Goods and Services)가 7% 부과된다.

(수입규제 및 인증) 싱가포르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 내부 신고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모든 수입품은 수입 허가를 필요로 하는데 이는 대부분 상품에 대한 통계 자료를 위한 요구이다. 컴퓨터의 경우, IDA 표준(관리기관 : IMDA)을 반드시 따라야하며, 판매를 위해 아래와 같은 인증 로고를 받아야한다.


컴퓨터 판매 IDA 표준 인증 로고

IDA Standard (Singapore)

자료: IMDA

 

시사점


싱가포르 내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판매량은 201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장기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근무형태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학생들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면서 감소폭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여가 활동의 하나로서 고급사양의 게임에 대한 인기가 많아지면서 노트북 수요가 증가했다. 노트북은 게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노트북 수요 또한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제조업체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개발에 따라 게임을 위한 노트북의 사양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다. 또한 노트북은 코로나19 이후 근무지에 대한 개념이 보다 유연해지고 출장이 재개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 현지 컴퓨터 및 노트북 유통업자인 A사 인터뷰에 따르면, 최근 고사양의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노트북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IT 시장 분석 전문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전반적인 PC시장이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인 교체 주기로 돌아간 후에도 게이밍 분야 시장의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노트북 사용이 상대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게이밍 데스크탑의 수요가 장기적으로 줄어드는 반면, 노트북 및 모니터 수요 증가가 데스크탑 감소분을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은 게이밍 모니터 판매량이 2021년에 처음으로 게이밍 데스크탑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데스크탑이 DIY나 하드코어 게임용 외에는 수요가 줄고 있으나, 노트북의 사양이 좋아짐에 따라 노트북에 대한 모니터 연결성이 향상될수록 게임용 모니터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연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IDC는 이러한 모멘텀이 지속되며 2025년에는 5.8% 성장하며 그 규모가 전세계 7,290만 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품질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동시에 게임 분야에 강점을 둔 한국 브랜드들이 싱가포르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Euromonitor, IDC, Straits Times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싱가포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