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일본 청소기 시장 동향

  • 상품DB
  • 일본
  • 도쿄무역관 하세가와요시유키
  • 2020-11-11

- 시장규모는 한계에 다다랐지만 고부가가치화로 판매가격, 시장진입 매력도 UP - 

- 재택근무 확산, 맞벌이 부부 및 시니어 인구 증가로 로봇 청소기 수요 기대 -
 




상품 기본정보

  ㅇ 상품명: 청소기 (HS CODE:850811) 

  ㅇ 청소기 시장은 이미 성숙 단계에 있으나, 판매단가는 상승하고 고부가가치화는 진전

    - 일본의 청소기 시장 규모를 보면, 2019년 기준 판매금액이 501억 500만 엔(전년대비 -6.5%), 대수는 255만 대(전년대비 -6.3%)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

    - 최근 판매금액 및 수량 추이를 보면 시장규모가 확대 경향에 있지는 않음. 그러나 판매단가(판매금액/판매수량)를 비교하면 최근 몇 년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판매단가는 2015년 대비 +8.6% 상승해 상품의 고부가가치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임.

 

청소기 생산, 판매, 재고 추이

(단위: 수량은 대, 금액은 백만 엔, 전년 대비는 %)

생산

판매

연말재고

수량

전년대비

금액

전년대비

수량

전년대비

금액

전년대비

수량

전년대비

2015

1,806,623

-

38,867

-

3,354,119

-

60,563

-

153,057

-

2016

1,880,712

4.1

40,641

4.6

3,141,550

-6.3

58,748

-3.0

180,298

17.8

2017

1,921,124

2.1

41,680

2.6

3,136,466

-0.2

60,519

3.0

281,421

56.1

2018

1,392,648

-27.5

31,200

-25.1

2,726,359

-13.1

53,595

-11.4

172,822

-38.6

2019

1,433,258

2.9

31,026

-0.6

2,554,502

-6.3

50,105

-6.5

140,834

-18.5

출처: 경제산업성 생산동태 통계

 

  ㅇ 청소기 시장은 이미 성숙 단계이나 스틱형, 로봇형 등 새로운 장르가 시장을 자극

    - 청소기 시장의 동향을 보면, 과거에는 캐니스터 청소기가 주류였으나, 최근 무선스틱 청소기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음. 무선스틱 청소기는 쓰고 싶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함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8년에는 판매대수 구성비율에서 캐니스터 청소기를 넘어섬.

      *주: 캐니스터 타입이란 무거운 모터에 타이어를 달아 굴려서 실제로 손에 쥔 부분에 가해지는 무게를 줄이는 청소기 유형.

    - 스틱형 청소기 중에서도 최근에는 무선스틱 청소기가 중심을 이룸.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 주행시간 뿐만 아니라 동력 측면에서도 메인 청소기로서 사용할 수 있음. 한 손으로도 사용하기 편리하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청소기 제품 개발 방향과 관련해서는 소형·경량화가 개발의  주된 방향성. 이는 사용자의 청소기 사용패턴 변화를 반영하는 것임. 기존에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청소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1인가구 및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등의 변화에 따라 눈에 띄게 오염된 곳을 빠르게 청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무선스틱 청소기는 가볍고 사용하기에 간편해 최근 청소 스타일에 잘 맞는 제품 유형임.

    - 또한, 신종 코로나 전염병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도 청소기 수요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집에서의 실내 청결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임.

    - 이 밖에 가사 시간단축 및 가사부담 경감 등의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으로 로봇청소기가 있음. 현재로서는 청소기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향후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3년간 수입 규모와 동향


  ㅇ 청소기의 일본 수입(금액, 국가별)은 말레이시아, 중국 2개국에서 90% 이상을 차지

    - 청소기(HS850811)의 일본 수입 금액(2019년)을 보면 말레이시아가 1위(점유율48.5%), 중국이 2위(점유율 46.6%)이며, 해당 2개국에서 모두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두 나라는 일본 국내외 제조업체의 일본제조 공급 거점으로 꼽힘.
    - 한국은 4위로 순위는 나쁘지 않지만 시장 점유율은 0.8%로 매우 낮음. 그러나 최근 2020년 1월~6월 분기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보면 대일 수출 상위국 가운데 한국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수출 확대가 기대됨.

 

최근 3년간 일본의 청소기(HS8508.11) 수입 동향 (국가별)

순위

국가

수입금액(천달러)

※순위 ’20년도 기준

점유율(%)

증감률(%)

'19

'20

2017

2018

2019

2020

(1-6)

2019

2020

(1-6)

'19/'18

'20/'19

-

-

 전 세계

981,885

1,062,890

963,922

429,170

100.0

100.0

-9.3

-4.4

1

1

 말레이시아

531,136

450,254

467,633

223,981

48.5

52.2

3.9

16.9

2

2

 중국

409,859

468,812

448,948

194,395

46.6

45.3

-4.2

-11.9

3

15

 필리핀 

13,428

115,986

27,216

0

2.8

0.0

-76.5

5.3

4

3

 대한민국

9,127

9,619

7,690

4,409

0.8

1.0

-20.1

33.8

5

4

 태국

7,841

5,520

5,013

2,918

0.5

0.7

-9.2

41.2

6

5

 대만

3,032

2,208

2,373

1,671

0.2

0.4

7.5

48.1

7

9

 이탈리아

869

2,371

1,898

234

0.2

0.1

-19.9

-25.9

8

6

 루마니아 

1,002

1,672

875

600

0.1

0.1

-47.7

51.3

9

7

 독일

1,771

2,028

849

382

0.1

0.1

-58.1

-65.0

10

10

 헝가리

2,707

3,417

672

108

0.1

0.0

-80.3

-52.6

(주) 2020년으로 표기된 부분은 전부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수입액을 기반으로 함. 증감률의 "'20/'19" 부분은, 동일한 기간 사이의 비교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수입액을 통해 산출한 결과

자료: World Trade Atlas (2020.08.18.)

 

경쟁 동향


  ㅇ 스틱형, 로봇형 등의 최신형으로 존재감을 더한 해외 제조사

    - 청소기의 국내 점유율 통계는 공개되어 있지 않으나, 도시바 라이프 스타일, 파나소닉, 히타치 어플라이언스, 미쓰비시 전기, 샤프 등 일본 국내 제조업체와 다이슨과 아이로봇, 일렉트로룩스 등 외국 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음.

    - 시장 특징으로는 캐니스터 등 기존형에 가까울수록 일본 국내 제조업체의 비율이 높고, 반대로 로봇형 등 최신 모델일수록 해외 제조업체의 비율이 높음. 예를 들어, 사이클론 타입으로 유명한 다이슨(영국) 제품, 아이로봇(미국)의 청소 로봇 ‘룸바’, 일렉트로룩스(스웨덴) 스틱형 청소기가 있음.

    - 청소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신규진입도 잇따르고 있음. 청소기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분야인 로봇청소기의 경우, 미국 로봇 벤처기업 네이트 로보틱스를 시작으로 한국, 중국, 유럽 업체가 일본 시장에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음


  걸레질 및 정전기 대걸레 탑재, 북유럽 디자인 추구 등 독특한 부가가치로 차별화

    - 위에서 언급했듯이 청소기의 제품개발 방향은 소형 경량화 및 흡입력 추구, 무선(배터리 전원)화 등이 있음. 기능성 향상 등의 제품 개발 경쟁도 물론 존재하지만, 각 제조업체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독특한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데 도전하고 있음.

    - 아이로봇, 파나소닉 등은 먼지와 쓰레기 등을 빨아들이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걸레질 청소 로봇을 선보이고 있음. 그 밖에도 아이리스 오야마는 스틱 청소기에 정전기 대걸레를 장착함. 또한 이전에는 사용시 외에는 창고 등의 보이지 않는 장소에 보관했던 것과는 달리, 요즘은 가전도 인테리어의 일부로 보아 사용할 때 이외에도 거실에 두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음.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일렉트로룩스는 북유럽풍의 디자인을 살린 ‘아름다운 가구'라는 테마를 추구하고 있음.

 

아이로봇 걸레질 로봇 ‘Braava Jetm6’

먼지, 쓰레기 제거에서 한 단계 나아간 '걸레질'을 실현.

external_image

출처: 마이나비 뉴스

 

  향후 로봇청소기 시장 성장에 주목 필요

    - 현재까지는 청소기 시장에서 캐니스터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 스틱형의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 로봇형이 시장 전체에 차지하는 비율은 아직 10%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가 있음.

    - 그러나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의 진행 등 가사에 대한 노동절감 니즈의 증가요인이 포착됨. 로봇청소기는 말하자면 가사노동 절감의 최종 형태이므로, 추후에도 로봇형의 점유율 확대는 필연적일 것임.

    - 로봇형 모델 보급의 걸림돌 중 하나로 비싼 가격이 꼽힘. 이에, 아이로봇에서는 서브스크립션(구독) 서비스를 도입함(룸바 저가격 모델의 경우 월 980엔). 아이로봇 사내에는 룸바 모델은 비교적 고가이지만, 사용 전에는 필요성에 의문을 가지더라도 "한번 쓰면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룸바 역설(패러독스)'라는 말이 있음. 아이로봇 재팬 마케팅 본부장 야마다 타케시 씨는 ‘지금까지 로봇 청소기를 도입한 적이 없는 가정에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함.

    - 로봇청소기는 TV(4K/8K), 냉장고와 함께 이 시대의 3대 가전제품으로 꼽힐 정도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으며, 머지않아 청소기 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임.

 

□ 유통 구조


  ㅇ 타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가전제품 양판점 및 전자상거래(EC) 사이트에서 주로 판매

    - 가전제품 유통 채널의 가장 큰 특징은 도매 단계에서 제조업체가 판매회사가 되면서 유통경로가 단축된다는 점임.

    - 일반적인 가전제품과 동일한 유통구조라고 볼 수 있음.

    - 최근의 큰 트렌드는 판매 채널에서 EC사이트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임. 기존의 라쿠텐 시장 및 Amazon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나 요도바시카메라, 빅카메라 등 주요 가전제품 양판점에서도 EC사이트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음.

 

  ㅇ 관련 기관

    - JEMA(일반사단법인 일본전기공업회)

      https://www.jema-net.or.jp/

 

  ㅇ 전시회

    - Smart Energy Japan

      https://www.low-cf.jp/east/index.html

    - LIFE DESIGN - Tokyo International Gift Show

      http://www.giftshow.co.jp/tigs/

    - IFFT/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리빙

      https://interior-lifestyle.jp.messefrankfurt.com/japan/ja.html

 

□ 관세, 수입규제, 인증 등

 

  ㅇ 관세

HS CODE

기본

WTO협정

8508.11

무세

무세

자료: 실행관세율표(2019.6.27)


  ㅇ 수입규제

    - HS850811에 관한 수입규제는 존재하지 않음


  ㅇ 관련법령·인증

    - 수입 시의 규제: 전기용품 안전법(PSE법)

      해당 법에 해당하는 품목을 수입하는 사업자는 사업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전기용품 수입사업신고서에 소정의 사항을 경제산업대신(경제산업국)에게 신고할 의무가 있음. 신고를 한 사업자(신고사업자)가 수입하는 전기용품은 경제산업성이 정하는 규격 기준에 적합해야 함.

      청소기는 해당 법 시행령이 지정하는 '특정전기용품 이외의 전기용품'(341품목)으로 분류됨. 특정전기용품 이외의 전기용품은 자주검사(국가가 정한 검사방식에 의한 검사로 등록검사기관에 위탁 가능)가 필요. 신고사업자는 기준에 적합하며 검사 등을 실시한 전기용품을 판매할 경우 국가가 정한 표시(PSE마크, 사업자명, 정격전류 등)를 붙여야 함.

      제품 유통 후에도 신고 사업자는 중대사고 발생 시 보고 등의 의무를 짐.

 

  ㅇ 판매시 규제: 가정용품 품질표시법(전기기계기구 품질표시 규정 17품목)

    - 청소기는 상품의 품질표시에 대해서 전기기계기구 품질표시 규정이 설정되어 있음. 규정에 대해서는 '전기기계기구 품질표시 규정'을 참조할 것.


  ㅇ 기타 규제로서 다음과 같은 법률이 해당될 수 있음

    - 부당경품류 및 부당표시 방지법(경품표시법): 상품품질에 대하여 사업자가 표시해야 할 사항이나 표시방법을 규정

    - 공업표준화법(JIS 규격): 흡입력 지속률이나 포집율 등의 규정이 있음

    - 전기통신사업법, 전파법 등: 로봇청소기 등이 해당될 수 있음

 


시사점


  ㅇ 일본의 청소기 시장은 규모 면에서는 포화 상태에 있지만 고기능화, 고부가가치화가 진행되어 판매 단가가 상승하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이 진출하기에 매력적인 시장일 것으로 보임. 가전소매 대기업 B사의 S씨는 "스틱형 청소기의 인기가 높다. 세련되고 보기 좋으며, 청소를 하고 싶어질 때 부담없이 자주 사용할 수 있어 여성에게 호평이다. 경량화, 고기능화 등 성능과 가격의 다양화가 진행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도 스틱형 인기에 기여하고 있따고 생각된다."라며, "로봇형 청소기의 경우 남성과 자녀가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정부에서 지급된 특별정액급부금 10만 엔을 활용해서 구매를 결정하는 고객이 많다"고 현장의 의견을 전함.


  ㅇ 상품 개발의 방향성으로는 기능성과 부가가치를 들 수 있음. 기능성으로는 소형경량화와 흡입력 등 기술적인 개선이 있음. 최근에는 부가가치 제공을 위해 새로운 기능과 부속장비, 디자인성의 추구 등 새로운 제안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려는 업체들이 눈에 띄는 경향임.


  외부 환경 또한 청소기의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그 중 하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재택 근무의 확산으로 일상적인 생활 환경에 대한 위생 의식이 고조되고 있음.


  ㅇ 또한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의 진행으로 가사 부담 완화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최적인 로봇형 청소기의 수요 또한 기대할 수 있음.

 


자료: 마이나비 뉴스, Global Trade Atlas, 경제산업성 등의 자료 및 KOTRA 도쿄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일본 청소기 시장 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