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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건설기계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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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 암다바드무역관 임태형
  • 2020-05-29

- 2019년 총선 이슈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기적 수요 감소 -

- 꾸준한 SOC 투자와 경기부양을 위한 인프라개발 확대에 따른 긍정적 영향 기대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굴삭기


  ㅇ HS Code: 8429.52 / 360도 회전의 상부구조를 가진 기계

 

□ 인도 건설기계 시장규모

 

  ㅇ Global Data에 따르면 인도 건설업은 2018-2023년 기간 중 평균 6.4%의 성장세를 보이며,  약 6,9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이는 인도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확대, 인프라 개발, 에너지 및 주택 관련 프로젝트 확산에 기인

    - 특히 인프라 개발은 인도 정부의 성장 핵심 전략으로 2019년에는 인프라 개발에 전년대비 20.9% 증가한 759억 달러를 지출

 

  ㅇ 건설업의 성장과 더불어 건설기계 시장도 확대 될 전망인데, IBEF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인도내 약 9만8천대 이상의 건설기계가 판매되었으며, 2022년에는 11만대, 약 70억 달러 규모가 될 전망

    - 인도내 건설기계 판매는 2014-2018년 중 연평균 21.6%의 성장세를 보였는데 2018년의 경우 전년대비 33.4%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임

 

인도 건설업 및 건설기계 판매 동향

(단위: 십억달러, $,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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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Global Data, IBEF

 

  ㅇ 2018년까지 높은 성장세를 보이던 인도의 건설기계 시장은 2019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2019년 실시된 인도 총선의 여파 등에 따른 것임

    - 인도 투자정보 및 신용평가기관인 ICRA의 부사장 Mr. Pavethra Ponniah에 따르면, 2019년 인도 총선으로 인해 정부 정책이 추진력을 잃었으며, 인프라 투자 부진, 건설업자들의 대금 지급 지연, 토지 취득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여 신규 장비 구매가 위축됨

    - 이러한 문제는 모디 총리의 재선 성공에 따라 해결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디 총리는 2024년까지 1,700조 원을 투자하여 신규 고속도로 60,000km, 신공항 100개, 상하수도공사, 항만건설, 항만 설비 확충 등 다양한 국가주도 SOC사업을 추진 중

 

□ 굴삭기(HS Code 8429.52) 수입 동향

 

  ㅇ 2019년 기준 인도의 굴삭기 수입규모는 7,7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5% 감소하였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인도 총선에 따른 인프라 개발 추진력 상실 등에 기인

    - 가장 큰 수입국은 일본으로 전년대비 41% 증가한 2천8백만 달러 규모를 수입하였으며, 우리 나라로부터는 2,500만 달러를 수입하여 전년대비 63.6% 감소

    - 인도 굴삭기 수입시장에서 한국의 비중은 2018년 66%에 달했으나, 2019년 32% 수준으로 감소한 반면, 일본의 비중은 전체 수입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8년 19%에서 2019년 36%로 증가

 

인도 굴삭기(HS Code 8429.52) 수입 동향

(단위: 천달러, %)

순위

국가

2017

2018

2019

증감률

(18/19)

1

일본

13,187

19,888

28,061

41.1

2

한국

63

69,479

25,305

-63.6

3

중국

4,696

5,995

5,972

-0.34

4

인도네시아

-

-

5,925

-

5

체코

1,289

5,317

5,512

3.7

6

프랑스

-

-

3,466

-

7

독일

574

712

1,162

63.3

8

벨기에

-

1,556

744

-52.2

9

말레이시아

58

-

405

-

10

미국

335

566

399

-29.4

전체

99,956

104,528

77,522

-25.8

자료: Global Trade Atlas

 

  ㅇ 2019년 인도 건설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선전이 가능했던 것은 일본의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일본 정부와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에 기인

    - 먼저 일본은 우리 기업과 마찬가지로 제품의 품질, 사후관리(A/S), 등 기타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은 편

    - 또한 마케팅, 영업, 사후관리 서비스 측면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하였는데 Hitachi, Komatsu와 관련 있는 Tata와 Larsen & Toubro는 자사 계열사가 직접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어 안정적인 거래선 확보가 가능

    - 마지막으로 인도 인프라 사업에 대한 일본의 지속적인 투자로, 일본 정부는 매년 약 4조 3천억원의 무상 공적개발원조(ODA)를 인도에 제공 중

 

□ 경쟁 동향 및 유통구조

 

  ㅇ 인도에는 오래전부터 다국적 기업이 진출하여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 현지에서 생산, 판매활동을 하고 있음

    - 인도업체들은 해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자본을 조달 받아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데 인도의 타타와 일본의 히타치가 합작 투자한 타타-히타치가 대표적임

    - 이외 한국의 현대건설기계와 두산밥켓, 인도에 백호로더(Backhoe loader)를 유행시킨 영국의 JCB 등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경쟁 중

 

인도 건설기계 시장진출 주요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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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Tata-Hitachi (인도-일본)

설립 연도: 1984

설립 형태: Joint Venture

본사: Bangalore

주력상품: Dharwad – 굴삭기(7~20톤), 백호로더 / Kharagpur – 굴삭기(미니, 20톤~), 덤프트럭

특징: Tata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시장 진출 후, 현재 3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인도 건설 기계 분야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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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JCB (J.C Bamford, 영국)

설립 연도: 1979

설립 형태: JCB 단독

본사: Delhi

주력상품: Pune – 굴삭기(8~38톤), 휠로더, 도로장비 / Ballabhgarh – 백호로더, 텔레핸들러 / Jaipur – 미니굴삭기, 스키드로더 / Ahmedabad – Fabrication

특징: 인도인들의 전통적인 영국 선호도를 바탕으로 건설기계 분야를 주도하는 주요 기업 중 하나임. 현재 8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백호로더를 인도에 유행시킨 기업으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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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Komatsu (일본)

설립 연도: 1998

설립 형태: JV (13년 Komatsu 100%)

본사: Bangalore

주력상품: 굴삭기(7~45톤), 덤프트럭

특징: Hitachi와 같은 시기에 인도에 진출한 기업으로, Larsen & Toubro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처음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3년에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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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SANY (중국)

설립 연도: 2007

설립 형태: SANY 단독

본사: Pune

주력상품: 굴삭기(8~50톤), 크레인 등

특징: 중국의 대표적인 건설장비업체 중 하나로, 가성비를 중요시여기는 인도 시장을 저가 전략으로 적극 공략하여 최근 점유율을 늘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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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Kobelco (일본)

설립 연도: 2007

설립 형태: Kobelco 단독

본사: Delhi

주력상품: 굴삭기(20~38톤)

특징: 현대건설기계, 산이 등과 함께 시장에 진출했지만, 경쟁사에 밀려 최근 고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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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Volvo Construction Equipment (스웨덴)

설립 연도: 1978

설립 형태: Volvo 단독

본사: Bangalore

주력상품: 굴삭기(20~30톤)

특징: 인도, 스웨덴, 프랑스, 벨기에, 독일, 영국, 한국 등 세계 전역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제조뿐만 아니라 고객관리, 운영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Tata-Hitachi, Hyundai, JCB 등의 높은 시장 점유율과 SANY의 저가 공세로 인해 고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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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Hyundai Construction Equipment (한국)

설립 연도: 2007

설립 형태: Hyundai 단독

본사: Pune

주력상품: 굴삭기(8~50톤)

특징: 타타-히타치에 이어 15~17% 점유율을 유지, 인도 내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19년 4월 기준). 최근에는 글로벌 엔진 메이커인 미국 커민스, 트림블사 등과 손잡고 미래형 건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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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Doosan Bobcat (한국)

설립 연도: 2007

설립 형태: Doosan Bobcat 단독

본사: Chennai

주력상품: 백호로더

특징: 2019년 8월 인도 내 제 1생산 공장을 완공하였으며, 향후 5년간 연간 8,000대 이상 생산량의 최신식 공장을 추가 설립할 예정임.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계 시장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인도 첸나이 공장을 글로벌 백호로더 생산 거점으로 활용해 중동과 아프리카, 동남아 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임.

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 등

 

  ㅇ 인도는 백호로더가 전체 시장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이는 가성비가 좋고 굴착, 자재 운반 등 활용도가 높기 때문

    - 2020년에 휠 타입의 백호로더에 대한 배기가스 규제가 적용된 이래 2021년부터는 코롤러 타입에도 환경 규제가 적용될 예정

 

  ㅇ 한편, Equipment India에 따르면 향후 인도 시장은 전문화된 특수 장비의 사용이 증가할 것이며, 특히 14톤 미만의 굴착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또한 운영비 절감의 측면에서 장비의 구매보다 필요한 시기에 적합한 장비를 임대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ㅇ 굴삭기 등 건설기계 유통은 제조업체 - 유통(수입)업체 - 도매상 및 대리점 - 최종소비자의 흐름으로 이루어짐

    - 인도내 생산기업은 현지 유통업체 또는 대리점 등을 통하여 최종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며, 해외 제조업체의 경우 수입유통업체를 통해 제품이 인도시장에서 판매됨


인도 건설기계 유통구조

자료: 암다바드무역관 정리


□ 코로나19에 따른 시장 전망

 

  ㅇ 2020년 3월 23일 인도 전역에 시행된 봉쇄령(Lockdown)이 지속되면서 모든 산업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 대부분의 건설현장도 봉쇄되었으며, 재정상태가 열악해진 건설업체 및 건설장비 딜러들의 구매력도 악화됨

    -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대거 이탈하면서 공사가 재개되어도 인력 확보 등이 문제가 있을 것으로 전망

 

  ㅇ Global News Wire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전 인도 정부는 인프라 개발에 향후 5년간 (FY2020-2025) 약 1,7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동 계획이 스케줄대로 이행 될지는 불투명

    - 신규 사업 발표도 지연될 것으로 보이며, 이 모든 상황이 건설장비 시장에 연쇄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 현재 인도정부는 봉쇄조치 완화 과정에서 인프라 프로젝트의 재개를 승인하고 노동자 이탈을 막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음

    - 한편, 인프라 개발 사업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요구되는데, 인도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한 방법으로 인프라 개발에 적극 투자 할 경우 건설장비 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 관세율 및 수입규제

 

  ㅇ HS Code 8429.52의 기본 관세율은 7.5%이며, 상품 용역세(GST)는 18%임.

    - 한국과는 CEPA 협정에 따라 관세율 0%

 

  ㅇ 굴삭기에 대한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는 없음

 

□ 시사점

 

  Equipment India에 따르면, 건설장비 업계는 시장이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4~2025년에는 연간 14만대를 소비하는 거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비록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장기불황으로 접어들 수 있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나, 많은 전문가들은 인도 건설장비 시장을 낙관적으로 전망

    - 정부가 현재의 더딘 공사 속도, 비용지급 지연, 이자비용 상승, 유동성 부족 등에 기인한 현금흐름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 정책을 시행할 경우 업계 전망을 밝다고 평가

 

  ㅇ 코로나19 이후 인도는 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Make in India’ 정책이 더욱 강조될 전망

    - 국가단위 봉쇄조치에 따라 제품 수급에 어려움을 경험한 인도는 자국 경제의 독립성을 더욱 중요시하며 인도내 생산을 독려하고 있는바, 현지 시장 진출을 희망 하는 경우 장기적으로 합작투자 등을 통한 인도내 생산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인도 소비자들은 한국 등 고품질 제품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건설장비의 경우 고장과 제품 AS에 민감  

    - 인도 건설장비 제조 업체인 Gujarat Apollo의 Mr. Anand Patel은 ‘인도 바이어에게 제품의 품질은 계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중장비류의 경우 고장이 잘 나지 않고 판매 사후관리가 확실한 제품을 선호한다고 언급

 


자료: Global Data, IBEF, Equipment India, Global News Wire, Global Trade Atlas, 인도 트레이드 포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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