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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바이오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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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 멜버른무역관 강지선
  • 2019-07-01

- 호주 정부, 100% 친환경 패키징으로 전환 정책 추진 -

- 현지 수요 증가를 맞추기 위한 해외 원료 소싱 R&D 협력 활발히 진행 -

 


 

호주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규모

 

  ㅇ 지난 해 4 호주 환경에너지부는 2025년까지 호주에서 사용되는 포장재의 100% 재활용, 재사용, 분해가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인 National Packaging Target 2025 발표

    -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에서 호주 포장규약기구(Australian Packaging Covenant Organisation), 호주 재활용협의회(Australian Council of Recycling) 등 900여 개의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재활용과 분해 있는 원료를 개발하는데 동의함.

    - 이는 재활용 쓰레기 최대 수입국이었던 중국이 환경문제를 이유로 지난 해 1월부터 24가지 유형의 폐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실시한데 영향을 받음.

    - 호주는 중국으로 재활용 쓰레기를 수출하는 전 세계 100 국가 하나로 연간 130 톤을 수출해왔으며 35% 플라스틱에 해당함.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호주에서 매립되는 쓰레기

자료: Sydney Morning Herald

 

  ㅇ European Bioplastics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 기준 바이오 플라스틱은 연간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1% 불과하지만 수요가 지속 상승하는 추세임.

    - 바이오 플라스틱은 생분해성(biodegradable) 또는 옥수수, 사탕수수, 콩과 같은 재생가능한(renewable)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을 의미

    - 글로벌 바이오 플라스틱의 생산 규모는 2018 211 톤에서 2023년에는 262 톤까지 증가할 전망이며 가장 부분을 차지하는 58% 패키징용으로 사용되고 있음.

    - 호주 바이오 플라스틱 소비량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한 통계가 없으나 관련 업계에서는100 미만인 것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함. 반면 일반 플라스틱은 매년 350 이상을 소비하고 있음.

 

글로벌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 규모

: 2017~2022

자료: European Bioplastics, Novo-Institute

 

  ㅇ 호주에서는 뉴사우스웨일즈주와 빅토리아주를 제외하고는 모든 주에서 일회용 경량 비닐봉지(plastic bag)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

    - 작년 6월부터 현지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Coles Woolworths에서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봉지 사용을 중단한 이후 호주 전역에서 비닐봉지 소비의 80% 감소

    - 최근 빅토리아주는 오는 11월부터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의회에 상정해 시행할 계획을 발표

    - 지난 3 타즈매니아의 수도 호바트는 호주 최초로 음식 용기, , 뚜껑, 빨대 등이 포함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벌금을 부과하기로 .

 

호주 바이오 플라스틱 수입 규모 동향

 

  ㅇ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정확한 HS Code 분류돼 있지 않으나 기타 플라스틱이나 밖의 재료로 만든 제품에 해당하는 392690 (Other articles of plastics) 확인해 있음.

      - HS Code 392690 호주 바이오 플라스틱의 수입 규모는 2018 기준 78039 달러로 전년도인 2017 69940만 달러에서 11.5% 상승

    - 지난 3 중국에서의 수입량이 수입의 45% 이상을 차지했으며 미국, 독일, 대만, 영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이탈리아, 베트남, 태국 순으로 높음.

    - 중국과 미국에서의 수입율이 60%이며 뉴질랜드를 제외하고 상위 10개국에서의 수입이 모두 상승

    - 호주의 대한국 수입액은 2018 822 달러로 전체 수입국 순위에서 14위를 기록함. 2017년에는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작년에는 2.5% 하락해 아직까지는 수입 비율이 낮은 상황임.

 

호주 바이오 플라스틱 수입통계- HS Code 392690

(단위: US$ 천,%)

구분

수입량

점유율

증감률

순위

국가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18/17

전체

624,275

699,400

780,393

100.00

100.00

100.00

11.58

1

중국

279,982

326,877

366,731

44.85

46.74

46.99

12.19

2

미국

90,963

97,968

107,093

14.57

14.01

13.72

9.31

3

독일

32,166

32,844

37,190

5.15

4.70

4.77

13.23

4

대만

24,171

25,378

29,465

3.87

3.63

3.78

16.10

5

영국

20,197

21,643

26,947

3.24

3.09

3.45

24.50

6

말레이시아

16,667

18,092

21,970

2.67

2.59

2.82

21.44

7

뉴질랜드

17,146

22,240

21,686

2.75

3.18

2.78

- 2.49

8

이탈리아

13,586

15,853

16,642

2.18

2.27

2.13

4.98

9

베트남

9,668

11,981

14,295

1.55

1.71

1.83

19.32

10

태국

10,414

9,714

12,924

1.67

1.39

1.66

33.04

14

대한민국

6,857

8,554

8,338

1.10

1.22

1.07

- 2.52

자료: Global Trade Atlas

 

호주 바이오 플라스틱 경쟁동향 유통구조

 

  ㅇ 호주는 2006년에 설립된 바이오플라스틱 협회인 Australasian Bioplastics Association(ABA) 중심으로 관련 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ABA 주로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유럽, 한국, 일본, 미국,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협회와도 연결

    -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제조사, 유통사, 바이오 플라스틱 업계로 변화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가입함. 외에도 호주 오가닉 재활용 협회인 Australian Organics Recycling Association(AORA) 관련 공급자, 제조사, 소매업체와 함께 해당 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 중임.

 

  ㅇ 호주 최대 규모의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기업은 SECOS Group으로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에 생산공장이 위치

    - 호주 ASX 주식에도 상장이으며 비용절감을 위해 작년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2800sqm 공장을 계약하고 연간 12000톤의 바이오 플라스틱 레진을 확대 생산하고 있음.

    - SECOS Group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에도 영업사무소가 있으며 특허 받은 원료로 제품을 개발, 완제품까지 생산해 패키징 기업 플라스틱 제품 업계에 공급

    - 이외에도 해외에 생산공장 또는 파트너사를 두고 재생가능한 원료를 개발하고 제조, 유통까지 하는 현지 기업이 다수 존재함.

 

주요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사 리스트

기업명

웹사이트

SECOS Group

www.secosgroup.com.au

Cardia Bioplastics

www.cardiabioplastics.com/

Plantic Technologies

www.plantic.com.au

Australian Bio Plastics

www.ausbioplas.com.au

BioPak

www.biopak.com.au

Bygreen

www.austraw.com.au

 

플리스틱 vs 바이오 플라스틱 유통구조 비교

자료: Bioplastic Recycling


  ㅇ 호주 시장에서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식품 용기를 제조하기 시작한 BioPak 호주 전역의 카페, 레스토랑 요식업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음.

    - 식물성 원료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제품 모두 재활용하거나 분해되는 제품임.

    - 수익의 7.5% 환경단체와 커뮤니티에 기부해 호주에 1 그루의 나무를 심고 뉴질랜드의 숲과 새들을 보호하는데 사용

    - 현지에서 도소매로 상업용 청소용품과 식품용기를 대용량(bulk)으로 판매하는 Bulk Buys(www.bulkbuys.com.au) 웹사이트를 통해 BioPak 완제품 가격 확인 가능

 

BioPak 친환경 식품용기

자료: BioPak

 

  ㅇ 또한 호주 바이오 플라스틱 업계에서 100% 썩어 없어지는 패키징의 에너지바를 출시한 스타트업 ‘We Bar None’ 주목받고 있음.

    - 빅토리아주의 발라렛에 거주하는 창업자 엘렌 번스(Ellen Burns) 3년의 시도 끝에 사탕수수와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섬유소로 만든 자연분해 패키징을 영국에서 수입

    - 소비자가 버린 포장지는13 후에 완전히 썩어 없어지며 독일 기업 DIN CERTCO 테스트를 거침.

    - 창업자는 플라스틱 포장지와 비교해 해당 바이오 플라스틱은 10 이상 비싸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이 크지만 환경보호에 대한 신념과 친환경 브랜드를 바로 세우기 위해 투자함. 소비자에게는 제품 10~15센트 정도 받고 있음.

 

100% 자연분해되는 패키징의 ‘We Bar None’ 에너지바

 

자료: ABC News

  

관세율 수입규제

 

  ㅇ HS Code 392690 관세율: 0%

    - 해당 HS Code 호주 기본세율은 5%이나 한국의 경우 FTA 체결로 무관세 적용

 

  ㅇ 바이오 플라스틱과 관련된 호주 기준(Australian Standards) 2가지가 있으며 환경 독성(ecotoxicity), 분열성(fragmentation), 생분해성(biodegradability), 퇴비의 (compost quality) 일정 요구사항에 맞아야 .

    - AS 4736-2006: 비료 처리 미생물 분해용 생분해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s Suitable for Composting and other Microbial Treatment)

    - AS 5810-2010: 가정 비료 처리용 생분해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s suitable for home composting)

 

  ㅇ 호주 바이오 플라스틱 협회인 ABA에서도 관련 AS 규정 충족여부를 확인해 .

    - 다른 국제 기준의 경우 호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 독성 테스트가 포함되지 않아 현지 조건과 차이가 있다고 .

 

주요 바이어 인터뷰

 

 1. 기업명: Secos Group

 - 호주의 대표적인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기업인 Secos Group 개발팀장은 멜버른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까지 호주 플라스틱 포장재의 100% 친환경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 해외에서 원료를 소싱하는 방법과 R&D 협력을 통해 최종 완제품을 수입하는 것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며 관련 있는 한국 업체에도 관심을 표현

- 아직까지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인지도와 가격적인 이유로 시장이 발달하지 못했으나 정부와 기업,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차이점(gap) 줄여갈 있을 것이라는 의견

 

 2. 기업명: Bygreen

 - 친환경 식품용기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업체 Bygreen 대표는 최근 KOTRA 멜버른 무역관에서 진행한 무역사절단에 상담바이어로 참가해 인터뷰를 진행

 - 1989 설립된 기업으로 플라스틱 빨대를 현지에서 생산하고 식품용기는 해외에서 수입해왔으나 2014년부터 비즈니스 방향을 친환경으로 전환

 - 현재 취급 제품의 절반 이상은 빨대로 현재 한국에서 생분해가 되는 빨대를 수입.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에서는 바이오 플라스틱 식품용기를 수입 중

- 현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식품용기를 완제품으로 수입하고자 계획 중이며 자연분해가 가능한 제품에만 관심

 

시사점

 

  ㅇ 호주인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강력해지면서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관련 업계의 수요도 급격히 증가할 전망

    - 호주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 , 식품용기, 패키징 등에 대한 사용 금지법을 시행 중이거나 상정을 계획

    - 작년부터 중국이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중단한 이후 호주 내에서 쓰레기 매립과 환경오염에 부담을 느끼게 되면서 관련 단체, 기업, 소비자들에게도 경각심을 불러 일으킴.

 

  ㅇ 한국 바이오 플라스틱에 제품에 대한 수입 관심도가 상승하고 있어 호주의 청정이미지와 결합한 원료 소싱, OEM 제품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발 유망

    - 최근 생분해 원료, 바이오 플라스틱 식품용기, 패키징 완제품을 제조하는 국내업체 T, G 등이 멜버른 무역관의 지사화, 무역사절단 사업을 통해 호주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한 진출을 고려 중임.

    - 대부분의 현지 바이어는 호주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바이오 플라스틱의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실제 거래를 위해서는 가격경쟁력도 중요하다고 언급함.

 


자료: European Bioplastics, Australian Packaging Covenant Organisation, Australasian Bioplastics Association, ABC News, Global Trade Atlas, Packaging News, KOTRA 멜버른 무역관 인터뷰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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