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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방기기 시장동향(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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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 오사카무역관 김주선
  • 2016-03-22
Keyword #주방기기

 

작성일자: 2014.5.12

작성자: 오사카 무역관 하마다 유지(hamadayuji@kotra.or.jp)

 

 

1. 일본유통 소매시장 현황

 

□ 일본국내 소매시장규모

 

 ○ 시장규모 회복세

  - 2012년의 일본 국내 유통소매시장 전체 규모는 약 137조6000억 엔(전년 대비 +1.8%)

  - 자동차, 식품, 음료, 의류, 잡화가 증가

  - 인터넷 판매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음.

 

소매업 판매액 추이

                                 (단위: 1조 엔)

              자료원: 경제산업성 「산업동태통계조사」

 

□ 분야별 규모 (2012년)

 

 ○ GMS(종합슈퍼)

  - 12조5000억 엔을 기록

  - AEON이나 Seven & I, 월마트(Seiyu 매수) 등의 메이커 유통사가 주요 기업

  - 그룹 내에서 PB상품을 통한 코스트 삭감 효과로 매출액 상승

 

 ○ 식품슈퍼

  - 12조9000억 엔을 기록

  - 시장은 안정되어 있으며 지방에 본사가 있는 지역슈퍼 세력 확대 중

 

 ○ 백화점

  - 6조6000억 엔을 기록

  - 경기회복 영향을 받아 보석 및 고가 제품의 매출액이 증가

 

 ○ CVS(편의점)

  - 9조5000억 엔을 기록

  - 편의점의 매장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총 매장 수는 4만7000개를 초과

  - PB상품의 고급화로 수입 증가. 저가 PB와 고급 PB 개발로 편의점 제품의 질 향상

  - 24시간 영업, 소량판매의 이점을 살려, 독신자, 젊은이뿐만 아니라 고령자의 이용도 증가

 

 ○ 통신판매

  - 9조5000억 엔을 기록

  - 그 중 TV쇼핑이나 카탈로그 판매 등이 5조4000억 엔

  - B to B를 포함한 전자상거래(EC)시장이 플러스 성장. Amazon이나 ASKUL 등이 견인

  - 계속적인 성장이 기대됨.

 

 ○ 드럭스토어

  - 5조9000억 엔

  - 약국과 잡화, 가공식품 매장을 복합화시킨 점포형태

  - PB상품을 강화하여 저가 가공식품 분야 강화 중

 

 ○ 홈센터

  - 3조9000억 엔을 기록

  - 건자재, 공구 등의 DIY(do it yourself)제품, 인테리어잡화, 식기나 프라이팬 등의 주방기기/기구, 음료, 쌀 등의 식품, 애완동물용품, 원예용품을 판매

  - PB상품 비중 상승세. PB상품 비율이 25%~40%

 

 ○ 생활협동조합

  - 2조9000억 엔을 기록

  - 점포판매와 통신판매(주문을 받아 배달)를 복합화시킨 업태

  - 슈퍼 등 GMS와 경쟁

  - 규모유지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

 

 ○ 전문점/FC

  - 75조 엔을 기록

  - 중소 전문점은 축소경향

  - 100엔숍 등의 FC는 새로운 업태(300엔, 500엔 상품 도입)로 수익확보

 

     자료원: 경제산업성, 각 협회 홈페이지

 

□ 일본소매 시장 소비 트랜드

 

 ○ 아베노믹스 효과

  -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저 효과로 수출 증가 (12년 평균 1달러에 80.82엔. 14년 5월 현재 약 102엔)

  - 이에 따른 수출기업의 실적 회복

  - 일본의 기간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경기를 견인

  - 2012년 하반기부터 경기회복 기미가 보여 소비유발

  - 2013년 여름 보너스는 전년 대비 평균 6.1% 증가

  - 2014년 4월, Toyota 등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정기 승급(base up) 부활

 

 ○ 소비세 상승에 인한 소비 정체 우려

  - 2014년 4월 1일부로 소비세 5% → 8%(17년만에 증세)

 

 ○ 소비자 의식

  - 오랫동안 경기침체 및 디플레이션으로 유니클로 등의 중저가품, PB상품 인기

  - 저가품에 익숙해진 소비자는 가격에 민감해져 충동구매나 무리한 소비를 줄여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스타일을 유지

  - 다만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상품, 서비스)에 대해서는 아낌 없이 쓰는 스타일(프리미엄 소비)도 증가(예: 전문가용 고가 프라이팬 수요 증가 등)

 

□ 일본메이커 현황

 

 ○ 중국제가 대다수

  -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는 프라이팬/냄비는 대부분이 중국제임.

  - 오사카 무역관에서 실시한 현지조사 결과 한 홈센터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라이팬, 냄비의 100%가 중국제였음.

  - 현재 마블 프라이팬을 한국에서 수입하는 바이어에 의하면 생협(생활협동조합)이나 일부 매장(GMS)에서는 한국제도 많이 유통되고 있다고 하나 엔저에 따른 수입단가 상승의 영향이 작지 않다고 함.

  - 프라이팬 개당 마진율이 적기 때문에 2013년부터 Set 판매를 하는 업체도 많아지고 있음. 현지조사 시 5 set(프라이팬 2개, 냄비, 냄비용 유리뚜껑, 핸들)로 판매하는 매장도 많이 보였음.

 

 ○ Made In Japan을 강조하는 일본 제조업체

  - 생산거점 해외이전 등이 진행돼 현재 일본에서 생산되는 프라이팬, 냄비는 대다수가 전문가용이거나 소량 생산의 고급품임.

  - 몇 안 되는 제조업체 중 Nishikimi Chuzo(프라이팬), Aichi Dobby(법랑 냄비)는 기능성을 강조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성공한 기업으로 유명함.

  -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외식을 꺼리고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져 본격적인 주방기구를 구입하는 남성도 늘어남. Nishikimi Chuzo의 프라이팬(브랜드명: 魔法のフライパン/마법의 프라이팬)은 약 1만 엔(약 10만5000원) 정도 하나 평생 쓸 수 있다는 점, 일반 프라이팬보다 (두께가)얇고 열전도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어필하여 예약해도 1년 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의 인기제품이 되었음.

  _ 또한 Aichi Dobby의 법랑 냄비(브랜드명: Vermicular)는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요리할 수 있다는 점,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낸다는 점을 강조하여 소비자 마음을 잡은 제품임. Smart Life를 의식하는 여성 중심으로 화제가 되어 2012년에는 15개월 기다려야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화제가 되었음.

  - 주조물 제조직인이 만드는 냄비라는 스토리성도 제품판매에 큰 영향을 주었음

 

        자료원: Aich Dobby 홈페이지

 

 

2. 주방용품(프라이팬, 냄비)의 유통경로

 

□ 유통경로 특징

 

주방용품(냄비, 프라이팬)의 유통경로

          주: 점선은 유통량이 적은 것을 나타냄

          자료원: 오사카무역관 인터뷰 자료

 

 ○ 수입 총대리점

  - T-fal이나 Lagostine 등의 해외 브랜드 총대리점인 Group Seb Japan, 프랑스 메이커인 Le Creuset의 일본법인인 Le Creuset Japon K.K.가 해당됨.

  - 이 회사들은 일본 여성의 80%가 인지하는 브랜드로 고급 주방기구로 인기가 많으며 주로 백화점, GMS, 아울렛몰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음.

  - 자사 점포 외에는 대부분 도매상을 통한 판매가 많으나 인터넷을 통한 직판도 하고 있음.

  - 홈센터, 생협(생활협동조합), 일반 슈퍼에서는 판매하지 않음. (백화점이 없는 도시나 지방의 대규모 홈센터 경우 판매할 경우도 있음)

 

 ○ 수입업체

  - 원래 도매상이었던 기업들이 수입을 시작하여 도매상과 구별하기 어려워졌음. Wahei Freiz나 Horishin 등 자사에서 기획한 주방용품을 수입하는, 비교적으로 수입비율이 많은 기업을 말함.(인터넷 판매업자, 병행수입업자는 소규모이므로 제외함)

  - 고급 주방기구보다 저렴한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가 많아 도매상을 통하지 않고 직접 GMS나 생협에 납품하는 경우가 많음.

 

 ○ 국내메이커

  - 일본에서 주방기구를 생산하는 기업은 거의 없어진 상태(생산거점을 해외로 옮기거나 수입상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음)이며 일부 메이커가 고급 프라이팬, 냄비를 만드는 정도임.

  - 오래전부터 생산하고 있는 전문 메이커보다 타 업종으로부터 전환한 기업이 많으며 화제가 된 기업으로 Nishikimi Chuzo(프라이팬)나 Aichi Dobby(냄비)가 있음.

  - Nishikimi Chuzo는 원래 주조물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주물제조 기술을 이용하여 두께 1.5㎜의 프라이팬을 만든 것으로 성공. 주로 프로 요리인이 애용하는 프라이팬으로 미디어에서 소개가 돼 요리를 좋아하는 남성소비자의 마음을 잡아 1년 기다려도 구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화제가 됨.

  - Aichi Dobby도 마찬가지로 원래 미츠비시중공업 등에 기계부품이나 정밀 주조품을 납품하는 기업이었으나 세계금융위기를 계기로 주물제 냄비를 개발. 경기침체에 따라 외식을 적게하는(ひかえる) 사회분위기를 타고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음.

 -일본제를 강조하며 품질 높은 제품으로 주로 백화점에서 판매. 자사 인터넷사이트에서도 판매

 

 ○ 도매상

  - 주방기구 전문 도매상으로서 Endo Shoji가 유명함. 업소용 주방기구/용품도 다양하게 취급하여 전국에 유통망 보유. 과거에는 돌솥을 한국에서 직수입한 경험이 있음.

  - 도매상으로 전환한 Aris Ohyama는 현재도 자사에서 기획한 프라이팬을 중국협력공장에서 OEM제조, 수입하고 있음. 이 회사는 다양한 생활잡화를 기획하며 외주한 다음에 홈센터 등에 납품하고 있음. 2013년까지 한국에서 프라이팬을 수입하고 있었으나 가격이 안 맞아 중국에 협력공장을 이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소매점1(고급)

  - 대부분의 백화점에서 T-file, Le Creuset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아울렛몰이나 쇼핑몰에서도 판매되고 있음.

 

 ○ 소매점2(중가격)

  - GMS(총합슈퍼)로 AEON, SEIYU가 유명함. GMS에서는 T-file 같은 고급 주방기구, 일본수입상이 납품한 중가격 제품, 자사기획품인 PB상품(저가격)을 판매. 한국의 Emart/홈플러스와 비슷한 개념이나 영화관, 롯데 영플라자 같은 패션몰에 식당가를 추가한 개념의 대규모 점포도 많음.

 

AEON Mall Tsurumiryokuchi점(오사카)

 

 ○ 소매점3(저가)

  - 일반슈퍼(하나로마트 같은 규모)나 생협(점포판매와 카탈로그판매)에서는 일반적인 주방기구만 판매되고 있으나 홈센터는 한국에는 없는 형태의 대규모 소매점으로 다양한 상품(주방기구. 생활잡화, 건자재, 공구 등)을 판매하고 있음. 집객을 위해 상품의 다양성과 가격경쟁력이 특징임. 세계금융위기를 계기로 PB상품의 비율을 높이는 홈센터가 많아 대략 25%~40%정도가 PB상품임. 프라이팬, 냄비의 PB상품은 주로 중국에서 직수입하고 있음.

 

Cainz Home Higashi Osaka점

 

 

3. 결론 및 제언

 

□ 고기능일수록 시간투자 필요

 

 ○ 고급/고기능 프라이팬, 냄비는 상품의 특성상, 일반 제품에는 없는 기능을 증명해야 하므로 고가인 만큼 본격 유통이 될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빨라도 6개월 이상)을 염두에 두고 시장 개척

 

□ 고객을 의식한 제품개발 및 확실한 어필포인트 제시

 

 ○ “드릴이 필요한 사람은 드릴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구멍이 필요하다”, “연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연어를 사용한 맛있는 요리가 먹고 싶다” 라는 말이 있듯이 소비자는 그 상품을 이용하면 어떤 이점을 얻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

 

□ 한국 내 실적도 중요

 

 ○ 한국 TV쇼핑에서 대히트했다, Emart에서 연간 ㅇㅇ만개 팔렸다 등의 정보에 바이어는 관심을 가짐. 한국 내수용이 반드시 일본시장에서 히트하는 것은 아니지만(특히 사이즈 차이) 일본 바이어는 일본에 없는 제품, 아이디어 제품을 항상 찾고 있음. 처음에는 소량 또는 OEM으로 수출하다가 일본시장을 파악하면서 판로를 개척한 한국 메이커도 있음. 일본 바이어는 안정적 공급을 원해, 실적을 중시함.

 

 ○ 한국에서 프라이팬 등을 수입하는 바이어에 의하면 한국을 포함한 해외출장 시 반드시 2시간은 마트(슈퍼)에서 시장조사를 한다고 함.

 

□ 이상적인 판로 개척

 

 ○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 일본시장에 진입할 때 주로 TV쇼핑에서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 그 다음에 인터넷 판매(통판), 마지막으로 GMS 등의 소매점포에서 판매가 시작 됨. 처음부터 유통망을 가진 바이어를 만나려고 하면 쉽지가 않아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높음. 바이어와 만나려면 전시회 참가가 제일 빠름.

 

□ 성공사례: 마블 프라이팬

 

 ○ 과거에 오사카무역관을 이용한 한 한국 프라이팬 메이커는 TV쇼핑에 판로를 가진 바이어와 만나 마블코팅 프라이팬을 일본시장에 첫 소개. 기름이 없어도 계란 프라이를 구울 수 있다 등의 광고문구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발, 대히트함.

 

 ○ 이후 전시회(Tokyo Gift Show 등)를 통해 지방 바이어와도 상담이 늘어나 한때 마블코팅 프라이팬=한국이라는 이미지가 생김.

 

 ○ 현재 마블코팅 프라이팬은 어느 매장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제품이 되었으나 처음에는 무명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1개당 5000엔 이상의 고가로 대량 판매에 성공했음.

 

 ○ 성공의 포인트는 상품의 가치가 뭔지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었던 점에 있음.

 

□ 바이어 조언

 

 ○ 한 수입 바이어에 의하면 현재 GMS 담당자들은 경량 프라이팬을 계속적으로 찾고 있다고 함.

 

 ○ GMS에 납품하기 위해서는 SG마크(제품의 안전을 보증하는 일본 내 규격)가 필요하며 한국에는 SG마크를 취득한 기업이 몇 군데 없다고 함.

 

 ○ 현재 일본시장에 유통되어 있는 프라이팬은 50:50으로 프레스와 주조제품으로 나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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