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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액정디스플레이패널(LCD)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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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저우무역관 이윤식
  • 2021-12-03

- 중국 LCD,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점유율 1위 유지 -

- 대형 LCD 중심으로 시장기회 여전히 존재 -




기본정보 및 관세율


상품명

HS코드

한-중 FTA 세율(2021)

최혜국대우(MFN)

일반관세

액정 디스플레이 패널

Liquid Crystal Display Panel

9013.80.30

5%

5%

50%

자료: tradenavi


2015년 체결된 한-중 FTA에 따라 LCD 패널은 2024년에 최종적으로 영관세가 된다. 다만 “8+2”의 조건에 따라 체결 후 8년간 5%의 관세율을 유지하다 9년차에 2.5%, 10년차에 0%로 관세가 하락하는 형태이다.


시장현황 및 트렌드


액정디스플레이는 TV, 노트북 컴퓨터, 모니터, 휴대폰 등 각종 디지털 기기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필수 부품이 되었다. OLED의 사용처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대형 OLED는 아직 원가도 높고 적용대상이 다소 제한적이다. LCD도 아직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만큼 “현역”이라고 할 수 있다.


2021년 기준 9인치 이상 사이즈의 큰 LCD 패널의 글로벌 출하량은 약 8억9000만 대를 기록했고 2026년에는 약 9억200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Digitimes Research는 예측했다. 9인치 이상의 LCD 패널은 주로 TV,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PC,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되고 있다.


2019년 중국 시장에서 OLED 패널의 시장 비중은 20%이지만 LCD는 78%로 절대 비중을 차지했고 시장 규모는 1,350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CCID는 발표했다. 아울러 중국사업정보망이 공개한 LCD 패널의 용도별 비중 데이터에 따르면 TV, 모니터, 노트북 등 큰 사이즈 패널의 수요가 LCD 수요의 85%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년 디스플레이 시장 비중

’20년 LCD 용도별 비중

EMB000051485071

EMB000051485072

자료: CCID(赛迪顾问), 중국산업정보망, 쳰잔산업연구원


팬데믹에 따른 재택경제(宅经济) 확산으로 TV와 컴퓨터, 노트북 등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그에 따라 중·대형 사이즈의 LCD 수요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소비수준이 높아지면서 대형 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TV의 평균 사이즈는 2020년 52.4인치에서 2020년 55.9인치까지 확대될 것으로 AVC(奥维云网)는 예측했다. 아울러 RUNTO(洛图科技)가 발표한 “중국 TV시장 출하량 월간추적(中国电视品牌市场出货月度追踪)”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중국 TV시장의 전반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특히 75인치 이상의 초대형 TV 출하량은 21만 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 2년 연속 성장률 120% 이상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했다.


또한 최근 신기술로 각광받는 미니 LED 기술의 상용화도 LCD시장의 성장에 한 몫 거들고 있다. LCD 패널은 발광 광원 역할을 할 수가 없어 조명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가 필요한데 미니 LED는 기존 기술 대비 훨씬 높은 명암비를 제공하는 백라이트로 활용이 가능하고 수명도 기존 사용하던 백라이트인 냉음극관이나 LED보다도 길다. 따라서 미니 LED는 LCD를 기술적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해주고 활용도를 더욱 높여주었고 이에 따라 중국 내 대형브랜드인 TCL, Skyworth(创维), Hisense(海信) 등은 미니 LED 생산라인을 확충하고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정부정책


중국 정부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주요 육성산업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9년부터 6세대 이상의 TFT-LCD 생산라인 구축 시에는 “전자정보산업 조정진흥규획(电子信息产业调整振兴规划)”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12.5 및 13.5규획 중에도 LCD 및 부품생산 관련 중점지원 사항들이 포함된 바 있고 외상투자산업목록의 투자장려목록으로 LCD산업을 포함시키기도 했었다.


아울러 지방정부도 LCD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허증권연구소에 따르면, 중국 LCD 선두기업인 BOE의 생산라인 투자 중 40% 이상은 정부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 LCD 디스플레이 관련 정책 >

일자

정책명

주요 내용

2019.3.

초고화질 영상산업 발전행동계획(2019~2022년)

超高清视频产业发展行动计划(2019-2022年)

4K/8K 디스플레이, 고정밀광학렌즈 등 부품설비 R&D 추진

2017.6.

외상투자산업지도목록(2017년 수정)

外商投资产业指导目录(2017年修订)

TFT-LCD, PDP, OLED 등 평판디스플레이 및 부품제조가 외상투자산업장려목록에 포함

2017.1.

전략적 신흥산업 중점제품 및 서비스 지도

战略性新兴产业重点产品和服务指导

a-Si, LTPS, TFT-LCD 등 신형 제품을 전략적 신흥산업 리스트에 포함

2016.12.

정보산업 발전지침

信息产业发展指南

신형 디스플레이 응용분야 확대 및 초고해상도 LCD 규모화 생산 실현

2014.10.

2014~2016년 신형 디스플레이산업 혁신발전행동계획 통지

2014-2016年新型显示产业创新发展行动计划的通知

LTPS, Oxide LCD, AMOLED 등 기술의 발전, TFT-LCD의 고해상도·저에너지 소비·얇은 프레임 등 기술개발 추진

2012.8.

신형 디스플레이 과학기술발전 12.5 전문항목

新型显示科技发展“十二五”专项

LCD 및 플라스타 디스플레이 우수기업 및 산업클러스터 육성

자료: KOTRA 광저우 무역관 정리


생산 및 경쟁동향


정책과 자금지원에 힘입어 2017년 중국의 LCD 생산은 한국을 제치고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중국 LCD 생산 Capa의 글로벌 비중은 2003년 0.6%에서 2020년 56%까지 높아졌고 2026년에는 78.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Omdia). 한편 삼성과 LG 등 대기업이 OLED로 중심을 옮겨가며 한국의 LCD 생산비중은 점진적으로 낮아졌다.


< 주요국별 LCD 생산 Capa 비중 추이 >

EMB000051485075

자료: Omdia, 궈신증권(国信证券)경제연구소


BOE(京东方), TCL 화싱(华星), HKC(惠科) 등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중국 시장을 차지했다. BOE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중국 내 가장 큰 기업으로 2020년 전 세계 기준 TV,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PC용 LCD 출하량 비중이 각각 18.2%, 25.1%, 26.5%, 33.4%로 나타났다(IDC). TCL 화싱은 TV 부문의 출하량 비중이 15.9%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TCL 화싱은 2020년 3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쑤저우(苏州)의 LCD 생산공장을 매입했고 10월 BOE는 CEC Panda(中电熊猫)를 M&A하며 LCD 생산라인을 추가했다. Digitimes는 해당 두 업체의 생산 Capa 합계는 2025년에 49%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년 TV용 LCD패널 출하비중

’20년 모니터용 LCD패널 출하비중

EMB000051485076

EMB000051485077


’20년 노트북용 LCD패널 출하비중

’20년 태블릿용 LCD패널 출하비중

EMB000051485078

EMB000051485079

자료: IDC, 궈신증권경제연구소


아울러 큰 사이즈 패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기업들은 고(高)세대 LCD 패널 생산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2020~2021년 BOE, TCL 화싱, HKC, CEC Panda는 7세대 이상 LCD 생산라인을 신규로 8개 이상 증설했다.


< 2020~2021년 신규추가 7세대 이상 LCD 생산라인 >

기업명

생산라인

조업가동시기

신규증설 생산Capa 면적

(만㎡/분기)

BOE

허페이(合肥) 10.5세대 라인(B9)

2020년 2분기

45

우한(武汉) 10.5세대 라인(B17)

2020년 3분기

178

TCL화싱

선전(深圳) 11세대 라인(T7)

2020년 3분기

178

선전(深圳) 11세대 라인(T7)

2021년 3분기

89

HKC

추저우(滁州) 8.6세대 라인(H2)

2020년 2분기

132

몐양(绵阳) 8.6세대 라인(H4)

2020년 2분기

211

CEC Panda

셴양(咸阳) 8.6세대 라인(H5)

2020년 2분기

21

자료: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수입동향 및 인증


2021년 9월 누적 기준 최대 수입국은 대만, 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이며 5개 국가가 84%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대만, 한국, 일본으로부터 수입이 꾸준히 이뤄지며 3개 국가 수입비중은 78%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꾸준히 수입대상국 2위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20% 이상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자체 생산Capa의 확대에 따라 수입이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수입은 전년대비 20% 감소한 207억 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무역수지가 6억8000만 달러로 흑자 전환이 이루어졌다. 2021년 9월 누적 기준 흑자 규모는 48억 달러로 전년대비 2,058% 증가했다.


LCD 패널 수입은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2021년 1~9월 누적기준 160억 달러를 기록하며(전년 동기 대비 16.4%)로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언택트 확산에 따른 TV, 컴퓨터 등 전자제품 수요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LCD 패널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WitsView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년간 32인치, 43인치, 55인치, 65인치 LCD 패널의 가격은 각각 141%, 91%, 100%, 56%씩 상승했고 이러한 요소가 수입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중국으로 수출시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인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중국 LCD 패널 수입액 추이 >

(단위: 백만 달러, %)

연번

국가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1~9월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1

대만

9,651

△6.7

8,162

△15.4

8,228

0.8

8,039

38.4

2

한국

7,730

△14.1

5,808

△24.9

4,287

△26.2

3,223

3.0

3

일본

2,821

△29.9

2,188

△22.4

2,393

9.3

1,926

8.8

4

베트남

1,073

△6.4

681

△36.6

533

△21.7

200

△48.4

5

필리핀

35

△53.3

44

23.6

77

77.0

92

80.5

6

싱가포르

115

△5.7

72

△37.7

75

4.5

61

11.7

7

말레이시아

112

2.2

87

△22.2

72

△17.6

41

△28.2

8

태국

13

△20.3

7

△45.7

8

11.4

7

29.9

9

미국

96

△86.3

8

△21.1

6

△19.9

6

38.6

10

멕시코

13

△62.5

1

7.0

4

170.4

4

73.4

총계

25,923

△14.2

20,738

△20.0

19,089

△8.0

16,040

16.4

자료: 한국무역협회(KITA)


< 중국 LCD패널 무역수지 추이 >

(단위: 백만 달러)

EMB000051485073

자료: 한국무역협회(KITA)


유통구조


액정디스플레이 패널은 최종재가 아니기 때문에 TV, 휴대폰, 노트북, 모니터 등 최종제품 제조업체에 직접 혹은 대리상을 통해 납품되고 있다. 다만 해외에서 수입되는 LCD는 수입자격이 있는 유통대리상을 통해서만 중국 내 유통이 가능하다.


전망


최근 휴대폰 등 다양한 분야에서 OLED가 채택되며 시장 내 비중이 증가세에 있지만, LCD는 여전히 TV와 컴퓨터 등 제품에서 많이 활용되며 시장 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 스크린이나 8K 이상의 고급TV 분야에서 LCD는 여전히 큰 시장수요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니 LED 신기술의 상용화에 따라 LCD 시장이 새로운 성장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 내 LCD의 수요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수입시장 의존도도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생산관련 설비나 원재료 제조 면에서는 여전히 기술적으로 해외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둥성의 한 제조업체 담당자는 인터뷰 중 핵심생산설비와 유리판, 집적회로, 편광판 등 핵심 원재료 모두 외국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완전한 기술적 자립을 이룬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비록 글로벌 LCD 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첨단기술 분야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할 기회가 있어 이를 잘 포착할 필요가 있다.



자료: 중국인허증권(中国银河证券), IDC,궈신증권경제연구소(国信证券经济研究所), RUNTO(洛图科技), CCID(赛迪顾问),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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