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 상품·산업
  • 상품DB
공유하기

미얀마 전기 램프 및 조명기구 시장 동향

  • 상품DB
  • 미얀마
  • 양곤무역관 KayThwe Oo
  • 2021-11-30

 - 코로나 안정이후 가정용 조명을 중심으로 회복세 -

 -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중국제품이 시장 주도 -



 

상품명 및 HS code


상품명 : 전기 램프 와 조명기구

Hs Code: 940540

 

시장규모와 동향

 

미얀마의 조명제품 시장은 크게 2가지 성격의 제품군으로 나누어 분석해볼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정전이 발생했을 경우 비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LED 전기 램프들이며, 다른 하나는 호텔이나 아파트 등의 고급 주거용 건물에 장식용으로 공급되는 조명기구들이다.

 

이 중 비상용 LED 전기 램프의 경우 미얀마의 낮은 전력 보급률 덕분에 시장이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미얀마의 전력 보급률은 2015/16 회계연도에 34%에 불과했으며, 2017/18 회계연도에는 44%로 10% 이상 급증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더구나 전력 수요가 공급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전력 부족 사태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미얀마 통계청(CSO)2017년 발표한 “Myanmar Living Conditions Survey” 보고서에는 국가전력망(National Grid System)에 접근할 수 있는 가구 비율이 국가 전체적으로 4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특히 도시지역 전력보급률이 85.4%인데 반해, 농촌, 산간 등 지방의 전력보급률이 24.7%에 그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나마 이뤄지고 있는 전력공급도 대부분 전력 생산이 불안정한 수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어 여름철에 단전과 정전이 수시로 발생하기도 한다.

(주: 미얀마의 회계연도는 시작연도/종료연도로 표시하며, 당시 회계기준에 따라 시작연도 10월 1일부터 종료연도 9월 31일까지의 기간을 나타낸다.)

 

덕분에 농촌지역에서는 전력이 차단됐을 사용할 있는 비상용 LED 전기 램프의 수요가 매우 높게 나타난다. 실제로 개인용 비상발전기를 소유하지 못한 가정에서는 집집마다 LED 램프를 비상용으로 확보해두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산 제품 밀려 들어오며 LED 전기 램프의 가격이 크게 낮아져 농촌 및 산간지역에서의 판매량도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조명기구의 경우 정부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호텔, 아파트 등 고급 주거시설의 건축계획을 잇따라 발주하며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특히 공공건축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장식용 조명기구는 모두 정부가 구매해서 설치했는데, 덕분에 공공조달을 통한 공급이 활발해졌다. 건축 프로젝트의 규모도 꾸준히 늘어 2011년 27채에 불과했던 공공건축물은 2017년 121채, 2018년에는 132채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민간 건설도 활황을 보여 양곤시에서만 2018년 2,039채, 2019년에는 2,164채의 신축이 이뤄졌고, 만달레이 지역에도 2018년 3,652채, 2019년에는 3,236채의 건물이 들어서기도 했다. 신행정수도인 네피도에도 2018년 423채가 건설된데 이어 2019년에는 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965채의 건물 신축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와 같이 활발한 신축이 이뤄진 덕분에 건물에 공급되는 조명기구의 판매량도 최근까지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다만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2021년 2월 국가 비상사태 선포로 건설시장이 침체되며 건물용 조명기구의 판매도 현재는 축소 국면으로 접어든 상태이다. 특히 고급호텔이나 아파트의 경우 경기침체와 별도로 건축물의 공급이 수요를 넘어선 상태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당분간 건축자재용 조명기구 판매량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건설경기 하락으로 인해 건축자재용으로 공급되던 조명기구의 판매량이 이전보다 20~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입동향

 

해외제품의 수입은 2020년까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0년 전체 수입액은 2,958만 달러로 2년 전인 2018년에 비해 81.7%나 증가했다.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2020년 기준 해외제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무려 87.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독점구조는 중국산 LED 조명제품이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가제품들을 시장에서 밀어내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독일을 제외한 싱가포르(-46.0%), 프랑스(-78.8%), 이탈리아(-25.0%), 태국(-54.3%), 홍콩(-65.1%), 말레이시아(-68.4%) 등 고가의 LED 제품을 판매 중인 국가들은 시장점유율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반면 중국제품의 수입액은 2018년 1,118만 달러, 2019년 1,654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0년에는 2,589만 달러까지 빠르게 증가했다.

 

중국제품은 가격 경쟁력 외에 미얀마와 인접한 지역을 생산기지로 두고 있다는 이점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시장에서 강세를 이이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 브랜드 제품들도 상당수가 중국OEM 방식으로 생산을 시작해 “Made in China” 제품의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반면 우리나라 제품의 경우 아직까지 시장 점유율이 1%에 미치지 못하고 있을 만큼 해외 제품 수입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미미한 상태이다.

 

최근 3년간 미얀마의 전자 램프 및 조명기구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국가명

수입금액

국별 비중

증감률
2020/2019

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중국

11,189

16,540

25,896

68.7

78.3

87.5

56.6

독일

430

530

1,043

2.6

2.5

3.5

96.8

태국

1,864

1,740

796

11.4

8.2

2.7

-54.3

싱가포르

969

1,180

637

6.0

5.6

2.2

-46.0

인도

47

17

501

0.3

0.1

1.7

2,847.1

베트남

 0

354

269

0.0

1.7

0.9

-24.0

인도네시아

0

 0

137

0.0

0.0

0.5

0.0

일본

1,118

77

80

6.9

0.4

0.3

3.9

프랑스

30

307

65

0.2

1.5

0.2

-78.8

이탈리아

28

76

57

0.2

0.4

0.2

-25.0

말레이시아

116

79

25

0.7

0.4

0.1

-68.4

러시아

70

4

21

0.4

0.0

0.1

425.0

홍콩

67

43

15

0.4

0.2

0.1

-65.1

한국

82

38

12

0.5

0.2

0.0

-68.4

기타

19

9

5

0.7

0.0

0.0

 

합계

16,282

21,118

29,587

100

100

100

 

자료: Global Trade Atlas

 

경쟁동향   

 

미얀마에 진출한 대표적인 외국업체는Philips(네덜란드), Pansonic(일본) 등으로 가정용 조명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그 외에도 Changi-Light(싱가포르), Opple Lightning (중국), FSL(중국) 및 Paragon Lighting(베트남)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 제품들이 미얀마 시장에 자리잡고 있다.

 

미얀마에 진출한 해외 조명 브랜드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자료: 각사 홈페이지

     

외국업체들을 주로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이나 쇼룸에서 자사 제품을 유통∙판매하고 있으나 Pro-1와 같은 건축 인테리어 전문으로 다루는 대형유통점을 통한 공급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Energy Saving) 기능이 포함된 밸브들을 시장에 소개하는 등 자사 브랜드 상품들이 친환경 제품임을 강조하며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LED 제품들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미얀마 시장에 나타나 꾸준히 시장에서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저렴한 LED 제품 덕분에 보급률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미얀마에서 판매중인 대표적인 전기 램프 및 조명 기구 브랜드들은 아래와 같다

 

 

미얀마 내 유통중인 전기 램프 제품들

제조사

제품 브랜드

이미지

가격(미 달러)

Farmer Lightning Co.,ltd

OPPLE (중국OEM)

external_image

1.8 ~ 7.0

Krislite [Lighting Specialist Co.,Ltd.]

Philip (Wiz Smart Wifi Dimmable LED Strip)

external_image

18.0~

I.E.M Company Limited

LiOA

external_image

6.7~

Right Star Electric Store

Panasonic

external_image

1.12~

Soe Aung & Brothers Co. ltd

FSL

external_image

3.6~24.7

Silver Tiger Lighting Co.,ltd

Philips

external_image

8.45~

자료: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 조사

 

유통구조


미얀마의 전기 램프 및 조명 기구 유통 채널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다.

 

  1. 유통사, 수입사의 자사 직영점, 쇼룸을 통한 판매

  2. 대형마트, 도매상 및 소매점을 통한 유통

  3.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직접 판매

  4.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공급


 전기램프, 조명기구 등 대규모 유통업체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자료: 각사 홈페이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해외제품들은 자사 직영점을 통해 공급되는 경우도 있고, 현지 대형유통점, 수입업자, 도매상 및 소매상을 통해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 이 중 현지 유통업자를 통할 때는 보통 독점이나 과점 형태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직접 판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보통 페이스북(Facebook) 채널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 e-커머스 플랫폼인 “shop.com”을 통한 판매도 자주 활용되는 편이다.

 

정부 공공조달의 경우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됐던 시기에 입찰형태로 공급이 진행되었으나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인해 거의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관세율 및 인증절차

  

전기 램프 조명기구에 대한 관세율은 아래표와 같다.

HS Code

HS 설명

단위

수입관세율

상업세율

940540

Other electric lamps and lighting fittings

kg

3%

5%

자료: 미얀마 관세청

 

전기램프 및 조명기구는 현재까지 수입 허가 필요한 제품에서 제외되어 있다. 때문에 법인 등록증(Company Registration)와 수출입 라이센스(Import License)만 있으면 쉽게 현지 수출이 가능하다. 다만 미얀마 상무부 (Ministry of Commerce)가 2022년 1월에부터 전기램프 및 조명기구 제품군에 대해서도 수입 기준(Standard)이 정해질 수 있다고 예고했기 때문에 규제가 도입될 경우 이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망 및 시사점

 

최근 들어서는 전기램프 및 조명기구 중에서도 LED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이 감지된다. 현지 유통업체 I사 와 F사 관계자는LED 제품이 미얀마 시장에 처음 도입됐을 때는 소비자들의 보수성 때문에 상품을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0년 이후에는 수요가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현재는 미얀마 전체적으로 일반 전기램프보다 LED 제품의 인기가 훨씬 높은 편이라고 한다.

 

잇따른 악재로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제품의 공급은 크게 줄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가정용 조명의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가정용 조명 수요가 공공조달 공급의 감소분을 대체해나가며 시장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저렴한 중국산 제품이 대량으로 공급된 덕분에 가정용 조명 시장이 더욱 빨리 확대되고 있는 측면도 있다. 특히 LED 제품의 경우 한때 유행했던 고가 브랜드 상품의 인기가 줄어들고 적정 가격대의 제품이 선호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어 “Made in China”의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가격경쟁력에서 열세를 보이는 우리제품에게도 현지진출의 기회가 열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이다.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미얀마 상무부가 수입기준 도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 면에서 우위를 보이는 우리기업에게도 충분히 호재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상무부의 규제도입 동향과 내용을 모니터링하며 장기적 전략을 세워볼 필요가 있다.

 


자료: Global Trade Atlas,  미얀마 관세청, Myanmar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Myanmar Internal Revenue Department, 미얀마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미얀마 전기 램프 및 조명기구 시장 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