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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라면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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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무역관 이현진
  • 2021-10-25

- 싱가포르 라면 시장 지속적인 성장 전망 -

- 세계 식품 시장 속 K–라면의 시장 확대와 위상 지속 전망 -

 

 

 

코로나19로 이동 제한 및 외부 활동 감소로 인해 식품업계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었으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기 보관 및 조리의 편리함으로 간편식 라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K-라면 관련 온라인 문화콘텐츠가 확산되면서 다시 한번 한국 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세계 식품 시장 속 K-라면이 또 하나의 문화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라면의 해외 시장 진출 및 확대의 유리한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상품명 및 HS Code

 

관세율표상 HS Code 제1902호에는 파스타에 속하며, 라면은 1902호 중 세부 품목으로 ‘그 밖의 파스타’ 1902.30호에 분류된다

 

시장 규모 및 동향

 

2020년 기준, 싱가포르 인스턴트 라면 시장 규모는 약 6,400만 미국달러로 2015년부터 연평균 2.8%씩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2020년 코로나의 영향으로 수출입이 일시 감소했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7.8%라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5년까지 연평균 약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싱가포르 인스턴트 라면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미국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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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유로모니터


또한, 인스턴트 라면의 판매 비중은 봉지 라면 65%, 컵라면 35%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컵라면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2019년 대비 9.7%의 높은 증감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싱가포르인의 바쁜 생활 패턴으로 조리가 편리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성향의 영향이라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생활 중에 하나는 면 요리로 그중 인스턴트 라면은 높은 비중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싱가포르 현지 라면 가공재료의 선호는 치킨 맛이 가장 높았으며, 똠양, 해산물, 커리, 락사 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류의 영향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매운 K-라면 먹방이 인기를 끌면서 싱가포르에서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시장 점유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수입 규모 및 동향

 

2020년 싱가포르 면류 (라면 포함) 총 수입액은 6,936만 미국 달러로 전년 대비 24.3% 증감률을 보였다. 주요 수입국으로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한국, 중국 순으로 상위 4개국이 전체 시장의 약 76%를 차지하는 높은 수입 비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현지에서 한국 라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 수입액이 962 미국달러를 달성하면서 2019년 대비 38%의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

 

싱가포르 면류 수입 상위 10개국 동향 (HS Code 1902.30 기준)

(단위: 천 미국달러, %)

순위

국가

수입규모

비중

증감률

(’20 /’19)

2018

2019

2020

2018

2019

2020

1

말레이시아

15,905

16,509

21,088

29.0

29.6

30.4

27.7

2

인도네시아

11,999

12,262

13,465

21.8

22.0

19.4

9.8

3

한국

7,720

6,972

9,620

14.1

12.5

13.9

38.0

4

중국

6,120

5,720

8,653

11.1

10.2

12.5

51.3

5

일본

4,505

5,298

5,566

8.2

9.5

8.0

5.0

6

태국

4,376

4,128

4,625

8.0

7.4

6.7

12.0

7

베트남

1,221

1,332

1,588

2.2

2.4

2.3

19.2

8

대만

753

1,147

1,347

1.4

2.1

1.9

17.4

9

홍콩

521

490

1,157

0.9

0.9

1.7

136.4

10

인도

355

397

570

0.6

0.7

0.8

43.5

-

전체

54,939

55,821

69,362

100.0

100.0

100.0

24.3

주: Hs Code에 따라,"그 밖의 파스타"기준 정보로써 인스턴트 라면 외,일반 면류 등 포함

자료: Global Trade Atlas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싱가포르 라면 업계에서는 상위 3개 업체 (Nissin Foods (Asia) Pte Ltd, Nestlé Singapore Pte Ltd, Tat Hui Foods Pte Ltd)가 전체 시장 점유율 약 60%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한국 국내 업체 농심 그룹 (Nong Shim Co Ltd)이 차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라면 브랜드 중 Myojo, Nissin, Maggi의 세 개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4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상위 순위 변동은 없었다. 현지 경쟁 업체들은 “한국의 매운맛”이라는 콘셉트로 유사 제품들을 새로이 선보이고 있다. 관련 라면 가공 재료의 맛은 “한국 매운 치킨, 매운 커리”맛 등으로 최근 한국의 매운맛 열풍을 증명하듯 매운맛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싱가포르 주요 라면 브랜드 정보

브랜드명

업체명

국가

Nissin, Myojo,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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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in Foods (Asia) Pte Ltd

싱가포르

(본사: 일본)

Ma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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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lé Singapore Pte Ltd

싱가포르

(본사: 스위스)

K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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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 Hui Food Pte Ltd

싱가포르

자료: 각 업체 공식 홈페이지

 

K-라면의 열풍으로 한국 라면은 싱가포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한국 국내 라면 업체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 대상그룹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싱가포르에 진출하고 있다.


싱가포르 슈퍼마켓 매장내 한국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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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싱가포르무역관

 

또한 한국의 맛을 경험하기 위한 싱가포르 현지인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으며, 특히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화끈하게 매운맛”으로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국 라면 수출 동향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한국 식품 중 전통적 대표 수출 품목인 라면은 2020년 전 세계 수출액이 전년 대비 29.2%나 증가하여 6억 미국 달러를 돌파, 역대 최고액을 달성하였다. 한국 라면은 각국의 소비자 기호에 맞춘 국내 라면 업체의 현지화 성공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인이 즐겨먹는 K-라면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 식품 및 라면 수출 총 통계

(단위: 백만 미국달러, %)

품목명

2018

증감률

2019

증감률

2020

증감률

‘21 1~4

증감률

식품전체*

3,487

9.4

3,735

7.1

4,279

14.6

1,589

18.3

라면

413

8.4

467

13.0

604

29.2

215

10.5

                                          주: 관세청 신성질별 분류 농산물(소비재), 조제식료품 집계(축수산물과 음료,주류 미포함)

자료: 관세청, Korea Customs Service

 

유통구조

 

싱가포르 라면 유통에 있어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통경로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95.8%를 차지하였지만 전년 대비 1.9%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소비자의 소비패턴의 변화로 온라인 유통채널은 1.9% 상승하였다.

 

싱가포르 라면 유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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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2021년 9월

자료: 유로모니터

 

비중은 각각 슈퍼마켓 54.40%, 하이퍼마켓 13.10%, 편의점 8%, 소매점 19.30%, 온라인 4.2%, 기타 1%를 차지하였다. 더불어 최근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및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세율 및 수입규제

 

싱가포르는 차량, 담배, 석유 관련 제품, 주류 4개 품목 군을 제외한 모든 물품을 무관세로 수입하고 있다. 단, GST라 불리는 상품 및 서비스(Goods & Service) 부가세를 추가적으로 부과한다. 예외적으로 재수출되는 물품에는 GST 7%의 서비스 부가세가 적용이 되지 않아, 만약 싱가포르로 반입된 화물이 다시 제 3국으로 수출될 경우에는 납부한 GST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식품의 수입∙유통은 싱가포르 식품청(Singapore Food Agency, SFA)의 관할 하에 규제되고 있다. 싱가포르 식품청은 식품 안전 및 식량 보안 감독 기관으로써 모든 식품 관련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싱가포르 시장에서 라면을 유통하기 위해서는 현지 바이어(유통 업체)가 싱가포르 식품청에 사전 등록하여 승인 절차를 거쳐 수입을 진행한다.

 

시사점 및 전망

 

싱가포르인들은 식생활에서도 효율성을 추구하는 만큼 간편식 라면의 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한 K-라면 열풍으로 현지 시장 확대는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성장세를 보인 온라인 유통채널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경험한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주력 소비계층으로 부상하는 MZ 세대 (밀레니얼+Z세대)가 선호하는 비대면 트렌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또한 새로운 온라인 유통채널로 떠오르고 있으며, 판매를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기회로 자리 잡을 것이다.


싱가포르 현지 유통 업체 A사에 따르면, K-라면의 매력적인 매운맛과 품질 프리미엄이 가장 큰 장점이며, 싱가포르는 다민족 국가로써 인구의 약 15%가 무슬림인 만큼 할랄 인증을 취득하여 보다 안정적인 소비자층 확보를 조언하였다. 이러한 현지 시장의 변화 속에 한국 국내 식품 업체는 추세에 맞추어 빠르게 변화하고 적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경제 허브로 선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아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유리한 조건과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여 싱가포르 시장 진출은 국내 식품 업체에게 미래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자료: 관세청, 유로모니터, Global Trade Atlas,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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