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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러시아 물류서비스 중단과 영공 비행 금지 현황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22-03-04

세계 최대 선사 머스크를 포함 주요 선사의 대러 서비스 중단

주요 선사 및 항공 영공 비행 서비스 중단에 러측도 대응 중

3월 3일 기준, 대러시아 물류 서비스 중단 현황

 

세계 1위 영토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는 해상, 항공, 철도, 도로 등의 복합 물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시화되자 미국을 포함한 G7 중심으로 속속들이 대러시아 경제 제재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3월 2일 세계 최대 해상물류기업인 머스크(Maersk)는 가장 먼저 러시아 물류서비스를 보류하겠다고 발표했고, 3월 3일 현재는 잠정 중단하겠다고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머스크 유럽 루트 서비스(Maersk AE-19)는 중단된 셈이다.

 

3월 2일까지 대러시아 물류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국가는 스위스 등 5개 국가이며, 주요 선사는 Maersk(덴마크), MSC(스위스), CMA CGM(프랑스), ONE(싱가포르), Hapag-Lloyd(독일)이다. 항공 화물 배송 서비스 중단을 선언한 국가는 다국적 기업 EMS를 포함한 미국(UPS, FedEx), 독일(DHL) 등이다. 

 

<대러시아 물류 서비스 중단 현황>

국가

회사명

내용

발표일

스위스

MSC

러시아 출발도착 화물 예약 중단

* 발트해와 북해, 극동 러시아 등 러시아로 접근하는 모든 해역에 적용

** 식량과 의료인도적 물자는 예외

3.1.

덴마크

Maersk

러시아 항구를 오가는 모든 컨테이너 운항 예약 중단

* 식량과 의료인도적 물자는 예외

3.1.

프랑스

CMA CGM

안전상의 문제로 러시아 화물 운항 중단

* 식량과 의료인도적 물자는 예외

3.1.

싱가포르

ONE

러시아 운항 중단

3.1.

독일

Hapag-Lloyd

러시아 운항 중단

2.27.

[자료: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현지 언론 종합]

 

<대러시아 항공화물 배송서비스 중단 현황>

국가

회사명

내용

발표일

국제

EMS

우크라이나 지역 EMS프리미엄 접수 중지

2.24.

러시아 지역 EMS프리미엄 접수 중지

2.25.

벨라루스 지역 EMS프리미엄 접수 중지

3.2.

미국

UPS

우크라이나 모든 업무, 러시아 국제운송 중단

2.27.

미국

FedEx

독일

DHL

우크라이나 서비스 중단

2.27.

러시아 및 벨라루스 서비스 중단

3.2.

[자료: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현지 언론 종합]

 

러시아 진출 한국 물류운송 기업들에 따르면, 3월 3일 기준 주요 해상 선사들이 대러시아 물류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는데, 현재 주요 철송 노선인 TCR(중국), TMR(몽골) 운송은 가능한 상황이나 국경에서 적체 현상을 보이고 있고 TSR은 모든 구간이 적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극동의 러시아 선사인 FESCO도 출항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3월 3일 기준, 러시아 중심 주요 철도운송과 트럭킹 개통 상황>

[자료: 태웅로직스, MLSP]

 

러시아-서방 영공 비행금지 국가 현황

 

3월 3일 기준, 러시아의 항공기 운항을 금지시킨 국가는 총 37개국이다. 부분의 유럽국가들이 러시아 항공기의 유럽 영공 비행을 금지하고 있다. 비유럽 국가로는 미국과 캐나다가 대표적이고, EU 비회원국인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 10개국이 러시아 항공기 입항을 금지했다. 이에 러시아도 맞대응으로 서방 측 항공편 러시아 영공 내 비행을 금지하기 시작했고, 3월 2일 기준 EU 27개국을 포함한 총 36개국의 러시아 영공 입항을 금지했다.

 

<(러시아) 러시아 항공기 운항 금지 현황>

지역명

지역수

비고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27

EU

노르웨이,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몰도바, 미국, 스위스, 아이슬란드, 알바니아, 영국, 캐나다

10


총지역(국가)수

37


[자료: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현지 언론 종합]

 

<(서방) 러시아의 해외 항공편 금지 현황>

지역명

지역수

비고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27

EU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알바니아, 영국, 영국령 4개국(앙길라, 저지, 영국 버진아일랜드, 지브롤터), 캐나다

9


총지역(국가)수

36


[자료: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현지 언론 종합]

  

(참고) 러시아 물류사들의 운송경로 다각화 추진 사례

 

러시아 TransContainer사는 한국 화물을 노보로시스크 항만(흑해)을 통해 터키로 운송할 예정이라고 2021년 하반기에 발표한 바 있다. 극동 항만에서 접수된 한국 컨테이너를 TSR 등 복합철도 노선으로 노보로시스크 항만까지 운송하려는 계획이었다. 터키 목적 항구는 암발리, 메르신, 이즈미르 등이다. 육로 복합운송은 우크라이나를 거친 폴란드 루트(Izov-Hrubieszow 폴란드 국경)로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2022년 내 더욱 활발히 진행시키자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그리고 칼리닌그라드 항구를 통해 유럽 정기 복합운송 서비스를 연결, 아시아 해상 서비스도 계획했다. 한편 TransContainer사는 러-중 국경 내륙 교차점 컨테이너 터미널(자바이칼스크 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TransContainer, PJSC 주요 사항>


- Delo Group 계열사

- 법인 등록 도시: 모스크바

- 2020년 매출: 1010억7305만 루블(약 15억 달러)

- 러시아 전역 1520개의 표준 철도망 컨테이너 및 편평 화차를 관리, 복합 컨테이너 운영

- 2021년 기준 14만TEU 이상에 해당하는 대형 컨테이너 약 10만 개(전년 대비 14% 증가), 편평 화차 4만 대 이상(14% 증가), 자동차 381대(5% 증가), 적재 기계 196대(3% 감소)

- 러시아 내 터미널 자산: 38개 소유 및 자회사, 합작투자 3개사 운영

- 노보로시스크주, 상트페테르부르크(물류 터미널), 자바이칼스크(러시아와 중국 간 국경지대 위치) 내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 보유

* 노보시비리스크 소재 Kleshikha 터미널 보유

- 러시아 및 해외의 30만 개 이상의 노선에 대한 컨테이너 및 이동 재고 관리를 함. 또한 내부 운송 자산 및 파트너사를 통해 러시아, CIS, 유럽 및 아시아의 모든 목적지까지 컨테이너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택배 통합 운송과 물류 솔루션을 보유

[자료: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현지 언론 종합, Spark]

 

극동 지역에서 대표적인 컨테이너 물류사 FESCO는 블라디보스토크 상업 항만에서 9만7000TEU 이상의 컨터이너를 보유하고 있다. 동부 운송 물류 허브를 구축하는 러시아 국영기업 로스아톰 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컨테이너 용량을 16%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극동(동부러시아)뿐만 아니라 서부인 흑해 항만에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노보로시스트 컨테이너 터미널을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이 터미널이 구축되면 FESCOdml 연간 컨테이너 처리 용량이 20% 확대된다

 

<FESCO(DVMP, PJSC) 주요 사항>



- 러시아 선두 운송 물류회사

- 법인 등록 도시: 모스크바

- 2020년 매출: 22억3666만 루블(약 3440만 달러)

- 러시아-아시아 교역과 극동지역 해상 컨테이너 주력

* 러시아 극동에서 초대 규모 해상 컨테이너, 철도 운송 용량 보유

- 러시아 최대 민간 철도 사업자

- 복합 운송 체인망과 최종 배송서비스 보유

- 항만, 터미널, 선박, 철도 차량 등 물류 인프라 자산 보유

- 블라디보스토크 상업항만(연간 약 1140만 톤의 화물, 2000척의 선박, 20만 대의 화차를 처리하는 러시아 극동 지역의 주요 항구) 관리

- 9000대의 철도차량(5000개의 컨테이너 플랫폼 포함), 9만7000TEU 이상의 컨테이너 재고, 2만 4000TEU와 35만5000톤의 중량 화물을 선적 가능한 21척 선박 보유

[자료: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현지 언론 종합, Spark]

 

세계 선도 물류사 머스크 사(AP Moller-Maersk A/S)는 2021년 8월, 노보로시이스크 항에서 10km 떨어진 1,500TEU급 내륙 컨테이너 창고를 구축할 예정이었다. 이는 러시아 역사상 첫 내륙 대용량 컨테이너 창고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창고 처리량은 연간 5만5000컨테이너이고 중량으로는 60만 톤에 이른다.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머스크 사는 해당 터미널 소유법인(러시아) Terminal A LLC로부터 Cargo Systems 터미널을 매입했다. 주요 내륙 물류 루트는 서부러시아 내륙뿐만 아니라 트랜스코카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프로젝트 추진 목적이다. 주요 화물은 비료, 화학제품, 팔레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Maersk Property Holding LLC(러시아 법인) 주요 사항>



- 주요 사업 영역은 부동산 운영

- 법인 등록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 2020년 매출(러시아): 1억3866만 루블(약 210만 달러)

- Maersk Depots은 세계 총 74개의 시설 보유(이중 11 곳이 유럽 소재)

- A.P. Moller-Maersk는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회사 그룹명

[자료: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현지 언론 종합, Spark]

 

현재 대러시아 제재 강화 속에서 주요 선사들의 대러 물류서비스 중단과 러시아 측-서방 측 영공 비행이 금지되고 있어 러시아 주요 물류사들이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운송 경로 다각화는 무기한 지연 또는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자료: 관련 현지기업사이트( https://seanews.ru, https://www.kommersant.ru , https://trcont.com, https://ria.ru, https://sf-logist.ru 등),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기업 인터뷰 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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