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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크리켓 프로리그 출범으로 브랜드마케팅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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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델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3-20

인도, 크리켓 프로리그 출범으로 브랜드마케팅 전쟁

- 세계 최초의 크리켓 프로리그, 인디아 프리미어리그(IPL) 출범 -

- 글로벌 브랜드들, IPL 스폰서 참여에 거액 투자 -

 

보고일자 : 2008.3.20.

김경수 뉴델리 무역관

kskim@kotra.or.kr

 

 

□ 크리켓, 인디아 프레미어리그(Indian Premier League, IPL) 출범

 

 ○ 인도는 국민스포츠 크리켓에서 올해 인디아 프레미어리그를 출범할 예정임.

  - 크리켓 월드컵·챔피언십 트로피 등 영국·호주·파키스탄 등의 국가와 치르는 국가대항전은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반면, IPL과 같은 형식의 프로리그는 세계 최초임.

  - IPL은 올해 4월부터 리그가 시작되며, 한 시즌에는 총 44일간 59경기를 치를 계획임.

 

 ○ IPL은 지난 1월에 이미 경매를 통해 인도 각 지역을 연고로 한 8개 구단의 운영권을 결정함.

  - 인도 제1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1억 달러가 넘는 돈으로 운영권을 인수하는 등 일부 기업 및 인도 영화배우까지 구단 운영권을 소유함.

 

IPL 8개 구단 및 사업자

구단명

구단 사업자

Bangalore Royal Challengers

UB Group(주류관련기업)

Chennai Super Kings

India Cements(시멘트)

Delhi DareDevils

GMR Group(인프라 개발기업)

Deccan Chargers

Deccan Chronicle(언론사)

Kolkata Knight Riders

Sharukan(영화배우)

Mohali

Preity Zinta(영화배우), Ness Wadia(Bombay Dyeing)

Mumbai Indians

Reliance Industries

Rajasthan Royals

Emerging Media(미디어 관련기업)

자료원 : www.thetwenty20cup.co.uk

 

 ○ 지난 2월에는 8개 구단의 구단주가 모여 전 세계 크리켓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매방식을 통해 구단선수를 선발함.

  - 인도를 비롯한 호주·남아공·뉴질랜드·파키스탄 등의 크리켓 선수들이 각 구단에 선발돼 IPL에서 경기를 선보일 예정임.

 

□ IPL를 통한 브랜드광고 마케팅

 

 ○ 인도의 부동산개발 회사인 DLF는 이미 20억 루피(약 5000만 달러)를 들여 5년간 IPL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함.

 

타이틀스폰서 ‘DLF’를 포함한 IPL로고

자료원 : www.indianpremierleague.com

 

  - 펩시 인디아는 1250만 달러에 5년간 IPL 공식음료 스폰서로 계약 체결했으며, 이륜차 제조회사 혼다 히어로 역시 협력스폰서로 참여할 것으로 보임.

 

 ○ Sony와 월드스포츠그룹(World Sports Group, WSG)은 향후 10년간 IPL의 TV 중계권과 스폰서십 운영권을 10억 달러에 인수함.

  - Sony는 IPL의 시작 한 달여를 앞둔 현재, 6개의 스폰서들로부터 22억 루피(약 5500만 달러)에 달하는 광고계약을 이끌어냄. 또한 이번 시즌의 광고 총수입액은 전체 30억 루피(약 7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 이는 Sony가 크리켓 월드컵 및 챔피언십에서 광고수입으로 40억 루피(약 1억 달러)를 모은 것과 비교해봤을 때 결코 나쁜 결과는 아님.

 

 ○ Vodafone은 현재 보드광고에 3억2000만~3억5000만 루피를 들여 스폰서 체결을 했으며, 추가적인 보드광고 스폰서도 곧 계약할 것으로 보임.

  - 또한 소니 관계자는 코카콜라, Max NewYork Life, 현대자동차, Godrej 등 4개 업체도 TV 스팟광고에 대한 제휴스폰서로 IPL에 참여할 예정임.

  - 한 미디어 구매대행사는 “Vodafone과 현대자동차는 IPL 광고에 다른 휴대폰 및 자동차업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할 수 없게 하는 카테고리 블럭 형태의 계약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함. 이 대행사의 말에 따르면 위 브랜드들의 광고가격은 10초당 18만~19만 루피이며, 이는 크리켓 월드컵 때의 가격보다 높다고 밝힘.

 

 ○ 일부에서는 지난 크리켓 월드컵 때의 광고가격은 평균에 해당하는 적정한 수준이었지만, IPL은 한 시즌이 44일 동안 59경기가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훨씬 높은 광고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주장함.

  - 이미 계약한 스폰서들의 TV 스팟광고 가격은 10초에 13만~19만 루피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스팟광고의 가격은 10초에 25만 루피까지 오른 상태임.

  - Sony 엔터테인먼트 로히트 굽타(Rohit Gupta) 사장은 “44일의 경기기간 중 한 경기 전체 광고시간에 해당하는 2000초 중에 이미 1500초에 대한 광고 계약은 끝난 상태”라고 말하며, 광고주가 한 경기에 갖는 200초는 전체 광고시간 중 10%에 해당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의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광고 스폰서로 참여하기 위해 더 높은 가격도 기꺼이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

 

□ 시사점 및 전망

 

 ○ 기존 TV 시청률이 높고 인도인들에게 인기있는 크리켓 경기는, 인도를 비롯한 각 국가별 대항전에서만 뚜렷하게 나타남.

  - 이와 달리 IPL은 최초로 시도되는 크리켓 프로리그인 만큼 각 스폰서들은 국민적인 관심을 얼마나 끄느냐에 브랜드 홍보전략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전망함.

 

 ○ 인도는 이미 세계 크리켓산업 중 70~80% 이상의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번 IPL의 출범으로 전 세계 크리켓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거대해질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각 브랜드광고의 파급효과 또한 클 것으로 전망돼 기업체의 스폰서십 참여는 날로 치열해질 것임.

  - 하지만 일부에서는 구단 운영권 및 선수들의 선발에 경매방식의 도입으로 천문학적인 비용을 쓴 만큼 각 스폰서십을 통한 수익증대를 위해 광고가격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되었다는 견해를 보임.

 

 ○ 일부 기업체는 IPL의 시즌기간이 짧아 브랜드 홍보를 위한 시장성이 낮다는 의견으로 IPL을 이용한 스폰서십 참여 등의 마케팅 활동에는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함.

 

 

자료원 : IPL 웹사이트, 이코노믹 타임즈 및 무역관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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