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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하이브리드카, 탄소배출 규제로 반사이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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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버른무역관 강신학
  • 2008-03-20

하이브리드카, 탄소배출 규제로 반사이익 기대

- 호주, 기후변화협약 비준으로 탄소배출규제 추진 -

- 휘발유에 대한 탄소세 도입으로 하이브리드카 수요 증가 -

 

보고일자 : 2008.3.20.

강신학 멜버른무역관

ks@kotra.or.kr

 

 

□ 호주의 탄소배출 규제 계획

 

 ○ 호주는 지난해 12월, 노동당 신정부가 들어서자마자 이전 정부에서 반대입장을 고수했던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도쿄의정서에 비준함으로써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확고한 정책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함.

 

 ○ 도쿄의정서에 따르면, 이 협약 가입국은 탄소배출량을 2008~12년까지 1990년 대비 평균 5.2% 감축해야 하며, 국가별 탄소배출량은 해당 국가의 여건에 따라 1990년 대비 최저 92%에서 110% 까지로 정해짐.

 

 ○ 호주는 2008~12년까지 탄소배출량을 1990년 대비 108%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데, 2005년도 탄소배출량이 1990년대비 121.1%로 증가해, 향후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10% 이상을 감축해야 함.

 

 ○ 이에 따라 호주는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2010년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와 별도로 휘발유에 탄소세를 부과할 계획으로 있음.

 

□ 하이브리드카 수요 증가

 

 ○ 최근 원유가격 상승으로 현지 휘발유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여기에다 휘발유에 탄소세까지 부과할 것이 예상되고 있어 경차와 더불어 연료절감형 자동차의 대표격인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현지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 현지 휘발유 가격은 2007년도에만 14.3% 증가했으며, 현재 계획하고 있는 휘발유에 대한 탄소세는 ℓ당 5호주센트(4.5미국센트)에서 15호주센트 수준임.

 

 ○ 현재 호주에서 시판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는 Toyota의 Prius, Honda의 Civic Hybrid, Lexus 400h 등 3개 모델이며, 2007년도 판매실적은 총 4948대로 전년대비 56% 증가했음.

 

 ○ KPMG에서 올 초 호주 내 100명의 자동차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번 해 하이브리드카의 판매실적이 25% 이상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81%가 향후 5년간 하이브리드카의 판매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응답했음.

 

 ○ 이와 같이 호주정부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휘발유 인상 추세로 인해, 일반차량 대비 연료비 소모수준이 약 60%에 불과한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 호주에서는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과 휘발유 인상의 영향으로 자동차 구매 시 연비가 점점 중요한 구매요소로 자리잡고 있어, 현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하이브리드카 모델 출시를 서둘러야 할 것임.

 

 ○ 하이브리드카는 휘발유와 전기를 동시에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차량대비 부품수가 많아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더 작고 가벼운 부품이 필요하므로, 하이브리드카의 부품공급을 위해서는 부품의 소형화와 모듈화에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함.

 

 ○ 또한 하이브리드카는 부품 중 전기·전자 제어장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배터리·모터·센서 등 전장부품 생산업체는 하이브리드카 수요 증가를 새로운 시장개척 기회로 포착해 이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임.

 

 

자료원 : 호주 통계청, 현지 언론보도, 무역관 자체 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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