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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광물잠재지수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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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지윤정
  • 2007-11-29

브라질, 광물잠재지수 가장 높아

- 향후 5년간 광물기업들의 투자 400억 달러에 달할 것 -

- 브라질 내 광물 개발을 비롯한 해외 광물개발에도 투자확대 -

 

보고일자 : 2008.11.28.

지윤정 상파울루 무역관

jyjworld@kotra.or.kr

 

 

□ 브라질 광물잠재지수 가장 높아

 

 ㅇ 브라질은 미국·러시아·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중국·남아공과 함께 세계 주요 광물생산국 중 하나이며, 최근의 고유가 추세와 함께 브라질의 대체에너지가 전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음.

 

 ㅇ 미국의 조사기관인 Fraser Institute에 따르면 브라질이 세계에서 광물잠재력이 가장 큰 국가 중 하나인 것으로 조사됨. 이 기관이 전세계 국가 및 지역(대륙별, 주별)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광물잠재지수(1-100)에 따르면 브라질은 98로 가장 높고, 아프리카 84, 호주 83, 북미 82(미국은 97, 캐나다 97), 유럽 73인 것으로 밝혀짐.

 

 ㅇ 다른 조사기관인 Metal Economics Group에 따르면, 브라질의 세계 광물개발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에서 4%로 증가해 호주·캐나다·남아프리카와 유사한 비중을 차지하게 됨.

 

 ㅇ 한편, 최근 브라질에서 기업들의 광물개발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음. CVRD, Votorantim, Alcoa사의 경우 향후 5년간 광물개발분야에 400억 달러 이상의 투자계획이라고 발표함. 2008년의 경우 CVRD사는 75억 달러를 철 및 비철금속분야에 투자할 예정임. Votorantim사는 약 60억 달러를 향후 5년간 광물개발에 투자할 계획임.

 

  - CVRD사의 경우 세계 최대 철 생산기업이며, 브라질 내에 4억5000만톤급의 생산력을 증가시킬 계획임. Carajas, Carajas Serra Azul, Maquine-Bau 등 크게 3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음. Carajas Serra Azul 프로젝트의 경우 브라질 Para주에 설치될 생산단지로서 이 분야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음. 연간 9000만톤의 철 생산 프로젝트로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계획돼 있음.

 

 ㅇ 이러한 브라질 내에서의 광물개발 계획 외에도 해외 광물개발계획도 증가하고 있음. Votorantim사는 페루 외에도 중동에서의 광물개발계획이 있고, CVRD의 경우 중동지역에서 늘어나는 철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만에서 연간 900만톤급의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임.

 

 ㅇ 이러한 브라질의 대내외적인 광물 개발붐은 국제 광물시장에서의 브라질의 입지를 강화시켜주고 있으며, 브라질의 광물분야 무역수지는 브라질 전체 무역수지의 흑자의 35%를 차지하고 있고 금액으로는 약 450억 달러에 달하고 있음.

 

 브라질 광물 보유 현황

 

 ㅇ 브라질은 대부분의 주요 광물을 자급자족하고 있고, 철 니오븀 등을 대량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석유, 석회, 탄탈라이트, 알루미늄(보크사이트) 등을 다량 생산하고 있음. 반면, 경유, 석탄, 아연을 비롯한 비금속 제품용 원자재의 경우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ㅇ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광업 및 에너지 개발 산업(석유 및 천연가스 포함)의 위상은 최근 10년 사이 크게 증가하였음. 광업·에너지 분야의 2002년 GDP는 전체의 11.58%를 차지한 적 있었으나,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다 2005년에는 다시 9.78%로 상승하였고 2006년의 경우 광업. 에너지 산업 GDP는 전체의 5.95%를 차지했음.

 

 ㅇ 브라질은 니오븀과 탄탈석 매장량 순위 세계 1위이며, 흑연, 망간은 세계 2위, 알루미늄, 질속, 주석 보유량은 세계 3위에 위치하고 있음. 생산량 기준 세계 1위 광물은 니오븀 및 망간, 제2위 생산광물은 철, 탄탈석, 알루미늄, 3위 흑연, 4위 질석, 5위는 온면석, 마그네사이트, 활석 등임.

 

 ㅇ 최근 주요 광물의 국제 수요 증가 및 국내 수요 급증에 따라, 2006년 브라질 광업은 전년대비 6% 성장하였으며, 특히 철강 산업은 약 10.9% 나 성장한 것으로 조사됨.

 

 ㅇ 브라질 광산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철광석은 2006년 3억1,780만 톤이 생산되었으며 중국은 철 생산국이지만, 자국산 철의 품질이 낮아 브라질 산 철광석을 다량 수입하고 있음.      

 

 주요 광산업체

 

 ㅇ CVRD(Companhia Vale do Rio Doce)

 

  - 브라질 기업 규모 순위 1위인 꼼빠니아 발레 두 히우 도시(Companhia Vale do Rio Doce: CVRD)는 세계적 규모의 금속 광물 개발 업체로, 브라질 13개 주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세계 32개 국가에서 다양한 광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작년 10월 189억 달러에 캐나다 기업 INCO를 매입한 CVRD는 현재 호주의 다국적 광산 업체 BHP Billington에 이어 광산업계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핵심제품인 철광석 이외에도, 망간, 니켈, 구리, 칼륨, 고령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광물을 개발하고 있는 종합 광산 업체임. 특히 니켈 개발 전문 회사인 INCO 인수 이후부터는 니켈 분야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섬.

 

  - 2008년까지 투자는 브라질, 페루, 칠레,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뉴 칼레도니아, 모잠비크, 오만 등 30개국에서 실시될 예정인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중 73%에 해당되는 80억 달러가 브라질 프로젝트에 사용될 전망임.

 

  - 한편, 한국기업 POSCO는 지난 97년 CVRD 와 합작 투자하여 KOBRACO를 설립, 현재 펠릿을 생산하고 있음. 포스코가 브라질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배경은 세계 펠릿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한편 안정적인 철광석 공급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동국제강은 2003년 CVRD와 합작투자 쎄아라 스틸(Ceara Steel)를 설립하여 2010년부터 슬래브를 생산할 전망임.

 

 ㅇ Rio Tinto

  -영국/ 호주 자본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광산 분야 세계 3위 업체임.  1971년부터 브라질 광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주력 광물은 금, 은, 철광석, 니켈 등임.  동사는 미나스 제라이스 (Minas Gerais)주의 파라카투(Paracatu) 지역과 포르탈레자 데 미나스(Fortaleza de Minas) 지역, 마토 그로소 도 술(Mato Grosso do Sul) 주의 코룸바(Corumba)에 광산 개발 시설을 보유하고 있음.

 

 ㅇ BHP Billinton

  - 호주에 본사를 둔 광산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 브라질 시장에서 30여년 간 활동하고 있음. 알루미늄 생산업체 Alumar, Vale do Rio Doce의 지분을 다량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Rio Tinto 인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음.    

 

 ㅇ Anglo American

  - 브라질에서 다양한 광물 조사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고이아니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리서치 센터에는 위성으로 중계된 광산 사진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브라질에서는  Codemin, Catalão e Copebrás 등을 3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니오븀, 니오븀-철, 니켈 등을 생산하고 있음.   

 

□ 외국기업 진출 현황

 

 ㅇ 외국인 투자가들의 브라질 자원 주요 관심분야는 석유, 천연가스, 철광석, 철강, 석탄, 금, 구리, 다이아몬드 등임.

            

 ㅇ 브라질 자원개발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외국기업으로는 미국의 Enron, ExxonMobil, Newmont Mining Corp., Placer Dome, Royal Dutch/Shell, ChevronTexaco와 영국의 Anglo American, Billiton,, Rio Tinto, 스페인의 Iberdrola, 포르투갈의 EDP, 호주의 BHP, 캐나다의 INCO, TVX Gold, 아르헨티나의 YPFA, 중국의 SBGC 등이 있음.

 

 우리기업 진출방안

 

 가. 브라질이 국제비교우위를 갖춘 분야로 진출

 

 ㅇ 브라질은 일반 광물자원과 철강 산업에서 국제적인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석유산업에서도 국제경쟁력을 급속하게 키워가고 있음. 따라서 우리 기업의 브라질 자원개발 시장 진출은 브라질이 국제적으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됨.

 

 ㅇ 철강과 비철금속 분야에서도 제련기술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과 브라질의 원료생산업체가 전략적 제휴 및 합작투자 설립을 통한 원자재 확보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바이오 디젤과 알코올 분야는 브라질이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또 다른 대체에너지로, 앞으로 국제유가 상승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나. 합작투자 및 지분참여 방식의 진출 적극 모색

 

 ㅇ 브라질의 자원개발 시장에 지출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특정 기업의 단독투자 방식보다는 브라질 현지의 자원개발 대기업과 합작투자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음.

  - 브라질은 1978년 이후 에너지 개발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왔으나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이 정부와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의 주도 아래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페트로브라스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탐사 및 개발에 참여하거나 수입이 가능한 상황임.

 

 ㅇ 고수익·고위험이라는 자원 개발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고 자원의 장기적·, 안정적 확보를 위해 브라질 기업이 추진하는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 참여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 브라질은 현재 정부나 기업이 자본 부족으로 인해 외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 기업이 브라질에서 직접 사업을 벌이지 않더라도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지분 참여를 하는 방법으로도 상당한 수익과 자원 확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음.

 

다. 연구분야 투자도 적극적 고려대상

 

 ㅇ 브라질은 현재 정부와 기업이 모두 자본 부족을 이유로 에너지 개발을 방치하고 있는 부분이 많음. 대학 등에서 대체에너지 개발과 관련한 연구가 적지 않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해 진전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ㅇ 따라서 현지투자를 고려할 때 현지의 기존 업체와 제휴를 맺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연구 분야에서 일정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와 제휴를 맺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임. 이 경우 연구자는 대부분 상품화 권리까지 보유하고 있어 향후 브라질 내에서 사업을 전개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연구분야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으로 생산, 시설투자에 대한 정부의 허가를 받는데 절대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행 정립 필요

 

 ㅇ 다른 비즈니스 분야와 마찬가지로 자원 및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도 현지 업계 또는 학계의 전문가를 통해 생산허가를 보유한 생산업자를 찾아낸 뒤 중장기적인 투자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함.

 

 ㅇ 현지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브라질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이 전체 투자액의 최고 50%까지 지원하고 있음. 다시 말해 현지 투자분에 해당하는 만큼의 금액을 BNDES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특히 자원 및 에너지 개발과 같이 리스크가 높고 장기간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투자의 경우 거의 예외없이 BNDES를 이용하고 있음.

 

 ㅇ 브라질이 우리 정부나 기업에 대해 기대하는 역할을 역으로 이용할 필요도 있음. 브라질은 현재 석유와 천연가스 외에도 대체에너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나 아직 내수시장 규모가 작아 어려움을 겪고 있음. 따라서 대체에너지 다소비제품을 브라질 현지에서 생산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브라질의 에너지 시장에 접근할 수도 있음.

 

 

자료원 : Sumario Mineral 2007, Revista Mineral, 일간지 DCI 등 관련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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