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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폴란드 경제전망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남호선
  • 2022-02-07

2021년에 비해 경제성장 둔화 전망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 고용주 비용 증가 등 변수 많아

2022년 새해가 밝았지만 폴란드 경제는 올해도 그리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 에너지가 가격 및 인플레이션 증가 등의 과제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

 

2022 폴란드 경제성장, 전년도에 비해 다소 둔화될 전망

 

2020년 폴란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불황을 겪었으나 거시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내수경기 회복으로 2021년 상반기부터 점차 경기 회복기에 들어가 ‘21년 2분기에는 경제 성장률이 10.9%를 기록하여 ‘21년 평균 약 5.4% 플러스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021 폴란드 주요 경제 지표>

[자료: Rzeczpospolita, NBP, GUS]

 

2022년에도 전년도에 이어 플러스 경제성장을 이룬 것으로 분석되나 오미크론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경제성장의 불확실성이 보이면서 주요 경제전문기관들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잇달아 하향 조정하였다. OECD, IMF와 같은 국제기관들은 5% 이상대의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나 폴란드 국내 기관들은 5% 보다 낮은 경제성장률을 전망하고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폴란드 재정부는 상반기 6% 가까운 경세성장을 기록할 있지만 하반기 경부터 뚜렷한 성장 둔화가 이어져 전반적으로 연평균 4.6% 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기관별 폴란드 2022년 경제성장률 전망>

[자료: Rzeczpospolita, 폴란드 국립 경제연구소]

 

폴란드 국립경제연구소(PIE) 관계자는 KOTRA 바르샤바 무역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21년 경기 회복세를 보였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파와 EU 평균보다 저조한 백신 접종률(‘22년 1월 10일 기준 약 56.3%) 노동력 부족, 임금 인상, 물가 상승, 물류운송비 인상 등의 요인들이 서로 맞물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의 증가로 국민의 소비구매력, 기업의 투자여력에 모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며 물류대란으로 인한 원자재 공급망의 차질도 폴란드 제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작용하여 전년도에 비해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혔다.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노동력 부족, 임금인상 등으로 기업들의 비용부담 커질 것으로

 

폴란드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말 8.6%로 급증했고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이어지면서 물가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 지속되는 공급망 혼란으로 인플레이션 문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폴란드 국립 은행(NBP)의 전망에 따르면 2022년 평균 인플레이션은 7.6%에 이를 것이며 인플레이션의 최고 수준은 2022년 중반기경 약 8.3%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2023년 인플레이션 전망>

(단위: %) 

[자료: 폴란드 통계청, 폴란드 중앙은행, BNP Paribas]

 

폴란드 국립은행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동결했다가 작년 말 1.75%대로 인상하였다. 폴란드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중반기 경 폴란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1.75%에서 약 3%대로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년 12월 기준 폴란드 국내 실업률은 5.4%대로 폴란드 고용시장은 펜데믹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란드 Manpower 그룹에서 100여 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43%가 2022년 상반기에 고용 인원을 늘릴 계획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고용증원 계획은 지난 2년 전보다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나타났다. 폴란드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말 실업률은 전년도에 비해 더 하락하여 약 5~5.1%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폴란드 국내 인력부족 현상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법정 최저 임금은 세전 월 3,010PLN(약 90만 원), 법정 최저 시급은 19.70PLN(약 5,910원)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폴란드 중앙은행 자료를 분석해보면 현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2022년 평균 임금 인상률을 약 8% 대로 전망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증가에 따른 기업에 가중되는 비용 부담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점

 

폴란드는 최근 몇 년간 4%대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폴란드 경제가 큰 타격을 입어 ‘20년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3% 이상대로 하락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폴란드 거시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내수경기 회복으로 2021년 상반기부터 점차 경기 회복기에 들어가 ‘21년 2분기에는 경제 성장률이 10.9%를 기록하였으며 ‘21년 연평균 약 5.4% 플러스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도 전년도에 이어 플러스 경제성장을 이룬 것으로 분석되나 오미크론의 변이 확산, 높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성장의 불확실성이 보이면서 전년도에 비해 경제성장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란드 현지 투자진출을 고려하거나 이미 진출해 있는 투자기업들은 폴란드 코로나19 현황 및 거시경제 현황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자료: EU위원회, IMF, OECD, PKO BP, Rzeczpospolita, PIE, BNP Paribas, NBP, Gazeta Prawna, Business Insider, 인터뷰 및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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