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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르헨티나 경제 전망 및 新비즈니스 기회

  • 경제·무역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김주희
  • 2021-12-06

2022년 아르헨티나 경제 회복기 예상

2021년 아르헨티나 경제 동향 및 평가


아르헨티나는 2018년부터 일어난 경기 악화에 더불어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연속 마이너스 경제 성장했다. 2021년 GDP 성장률은 7.8%로 예상하나 2020년~2021년 성장은 –1.8%로 실질적으로 경기 회복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1년 경제성장은 이전 경기 상황에 대한 기저효과 및 각종 보조금 정책 등의 효과로 보이나 국제통화기금(IMF)의 요구에 따라 재정지원이 긴축정책으로 선회할 경우 민간소비 위축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르헨티나 경제 성장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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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IU


2022년 경제전망 및 주요 이슈


아르헨티나는 2018~2020년까지 3년 마이너스 성장 후 2021년 회복세 진입하며 실질성장률 약 7.8%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18년 하반기부터 악화돼온 마이너스 성장의 기저효과이며, 2022년에도 실질적인 성장보다는 점진적 경기 회복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많은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2022년에는 단기적 경제성장 촉진 및 고용 창출을 위한 인프라 투자 계획과 더불어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위한 장기프로젝트 개발 예정이며, 특히 통신망 확대(위성, 광케이블, 데이터저장 등), 고속도로 건설, 상수도 및 위생시설 정비, 공업단지 확대,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한 개발 은행 설립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수입량이 감소했으며, 특히 내수시장 악화와 외환규제로 수입 원활한 진행 불가로 2019-2020년 수입이 감소해 경제불황형 무역수지 흑자가 발생했다. 2021년부터는 점진적으로 수입량이 증가해 예년 수입량 회복에 성공했으며, 2022년 증가할 추세이다. 아르헨티나는 기본적으로 산업재, 자본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기에 현지 경기가 활성화하면 수입량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2020년 부진했던 수입량에 따른 현지 수입업체들의 재고 부족으로 2022년 수입량은 2021년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수출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2019

2020

2021

2022

2023

총수출

65,156

54,946

75,463

82,035

84,686

총수입

46,928

40,315

58,964

65,986

70,382

무역수지

18,228

14,631

16,499

16,049

14,304

주: 2020년, 2021년은 추정치

자료: EIU


비관세 수입장벽, 외환규제 심화


정부는 외환통제를 위해 개인의 외환 구매 금액 상한 설정, 중앙은행 송금 규제 조치 강화 등을 발표하고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채권 보유자들과의 채무 재협상을 공식화했다. 또한, 2020년 초부터 개인 저축용 달러 구매 월 200달러로 제한, 수입대금 송금 시 중앙은행 허가 필수, 수입대금 선지급 불가능 등 외환통제 조치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1년 하반기부터는 외환 보유고 감소를 이유로 강력한 외환규제 시행을 강행했으며, 이 조치는 수입대금 선불결제 통제 (월 25만불 이상 송금 불가) 및 달러 구매량 통제로 현지 수입 여건을 악화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이 조치는 10월 한달 동안만 예정돼 있었으나 현재 11월 말까지 연장한 상태다. 2022년에도 외환 보유고 감소가 지속될 시, IMF와 협상이 있을 예정인 2022년 1~2월까지는 비슷한 조치를 진행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 외환보유고 변동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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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BCRA(아르헨티나 중앙은행)

 

다. 2022년 아르헨티나 新비즈니스 기회

의료장비 시장 진출


의료장비의 경우 현지 제조업 기반 시설이 부족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품목 중 하나로, 2020년 기준 의료기기는 6억 달러를 수입했으며 진단기기 등 이와 관련된 소모품은 4억 달러가량 수입했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70년 넘게 무상 의료를 유지하고 있어 2010 5% 대에 머물러 있던 GDP 대비 보건비 지출규모는 2019 9%까지 상승해 400억 달러에 육박했고, 이 중 공공지출이 74.43%를 차지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보건비 지출 규모는 12%에 육박했으며, 2021년에는 5%로 하향 조정했으나 여전히 의료 부분 지출은 높은 편이다.


또한, 코로나 19 사태로 우리 기업의 진단키트가 현지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도 다른 질병(뎅기열, 샤가스병, 지카 등)의 진단기기로 아르헨티나 진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 기업의 제품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한국기술과 인지도는 상승했으나, 여전히 타 국의 진단키트 대비 가격경쟁력이 뒤쳐지는 경향이 있다. 아르헨티나 보건 시장 특성 상 새로운 브랜드에 대해 매우 소극적이지만 진단키트의 경우 다년간 높은 가격에 구매해오던 제품이기에 낮은 가격이 큰 메리트가 될 가능성 높으니 이런 시장을 자극하는 것도 좋은 진입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현지 진출 시 가장 큰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하는 아르헨티나 식약처(ANMAT) 인증은 자국산 보호정책에 따라 매우 까다로운 편에 속해 제품 등록/인증 시 현지 에이전트 혹은 파트너가 필수이기에 의료장비 시장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업체를 발굴,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

 

자동차 부품은 한국에서 아르헨티나로 수출하는 주요 품목 중 하나로 현지 시장에서도 국내기업 제품 우수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정책적으로 자동차 생산을 국내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제조공장이 적어 결국 자동차 부품 수입 후 현지 조립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부품 공장이 없어 AM용 수요도 많아 우리 기업 현지 시장 진출 시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르헨티나 특성상 유럽, 미국 차량 부품 비중이 높은 만큼 시장성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 현지 자동차 시장 중 아시아 차량(현대, 기아, 도요타, 닛산, Chery )이 약 10%의 비중을 차지하며, 아르헨티나에 진출한 완성차 11개 기업 중 9개가 유럽, 미국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이 높아 유럽, 미국 차량 부품 공급 여부가 관건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자국 산업 보호로 수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부품 기업을 보호할 목적으로 아르헨티나 정부는 규격인증, 수입쿼터제, 최저가격제 등을 시행 중으로, 비교적 규격인증이 약한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Brake Disk, Clutch 관련 부품, , 펌프 등) 위주로 현지 시장 공략이 필요하다.


 

자료: EIU, IMF, 아르헨티나 전자상거래협회(CACE),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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