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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3대 경제권 기획 형성

  • 경제·무역
  • 중국
  • 칭다오무역관 이맹맹
  • 2020-11-11

- 성도경제권, 쟈오둥(胶东)경제권, 루난()경제권 3대 경제권 기획 형성 -

- 3대 경제권별 도시 일체화 발전이 가속화할 것 -

 



산둥성 개요


산둥성 GPD2019년 기준 71067.5억위안(전년대비 5.5%증가)로 전국 3위이며 1인당 평균 GDP7만 위안 (10242)으로 전국 5위이다. 산둥성의 주요 산업은 에너지화공, 기계제조, 교통장비, 방직 등이며, 산둥성 제조업 100대 기업 중 중공/화공기업이 73개사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산둥성은 한국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적 장점을 통해 한국과의 교역이 매우 많은데, 산둥-한국간 무역액은 283.2억불로, 한중 전체 무역액인 2,846억불 중 10%를 차지하며 중국 전역에서 한국교역량 TOP3에 위치하고 있다.(2019년 기준)


산둥성 기진출 한국기업 특징


2019년 기준, 산둥성에서 운영중인 한국기업수는 총 4,247개사며, 투자액은 2.66억불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산둥성 정부는 한국 투자기업의 경영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주요 진출기업으로는 현대위아, 두산, CJ, LG디스플레이, 효성스틸, 현대중공업 등이 있어며 대부분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산둥성 3개 경제권 기획 형성

 

2020년, 산둥성정부는《쟈오둥(胶东)경제권 일체화 발전방안》과 《성도경제권 일체화 발전방안》, 그리고 《루난(鲁南)경제권 일체화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산둥성은 이로써 성도경제권, 자오둥 경제권, 루난경제권 등 총 3개의 경제권지역으로 획을 그어 각 경제권지역별 발전을 추진하는 구조가 형성되었다.


                                                                                         산둥성 3대 경제권 기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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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齐鲁网

 

성도경제권

범위

지난(), 쯔보(淄博), 태안(泰安), 랴오성(聊城), 더저우(德州), 빈저우(), 동잉(东营) 7개 도시

중점발전산업

교육,의료 및 요양서비스, 고급장비, 슈퍼컴퓨팅 등 산업 중점 발전, 황하유역 생태보호와 하이테크 발전시범구, 전국 신동력전환지역 선도구, 세계문명 교류 지역 조성

주도 도시

성도경제권은 지난시가 주도하여 의사 조정 기구 설립


쟈오둥(胶东)경제권

범위

칭다오(青岛), 옌타이(烟台), 웨이하이(威海), 웨이팡(), 르자오(日照) 5개 도시

중점발전산업

현대해양, 선진제조업, 고급 서비스업 등 산업 중점 발전, 창업 혁신센터, 선박운송센터, 금융센터 및 해양경제 발전시범구 조성

주도 도시

쟈오동경제권은 칭다오시가 주도하여 의사 조정 기구 설립


루난()경제권

범위

린이(), 짜오좡(), 지닝(), 허쩌(菏泽) 4개 도시

중점발전산업

중점발전산업: 고효율 생태농업, 상무물류, 신에너지 신재료 등 산업 중점 발전, 농촌진흥선행구, 전환적 발전 신지역, 화이허(淮河)유역 경제발전

주도자 도시

루난경제권 4개 도시의 당위원회 서기가 차례대로 소집인을 교대로 맡으며, 임기는 1년. 2020년부터 린이시부터 임기 시작


3대 경제권 향후 산업 차별화 협동발전 방향

 

성도경제권의 차별화된 협동발전 방향

 

지난시는 신세대정보기술, 빅데이터, 고급장비제조, 의료바이오, 제약 등 산업클러스터를 중점으로 발전시키고, 반도체산업 클러스터 육성, 반도체 연구소 건설, 탄화질소 등 신재료 산업 발전을 추진한다. 또한, 국가 슈퍼컴퓨팅 지난()센터를 바탕으로 국가 슈퍼컴퓨팅 인터넷망 구축을 주도하여 “중국 컴퓨팅 밸리”를 건설한다.

 

쯔보시는 신형기능성재료, 선진구조재료, 화학신약 및 고급 의교기기, 도자기문화 등 산업클러스터을 중점으로, 태안시는 건축자재신재료, 여행 등 산업클러스터를 중점으로, 더저우시는 요양체육, 현대농업, 실리콘재료 등 산업클럽스터를 중점으로, 랴오성시는 신에너지자동차, 고품질 화학공학 등 산업 산업클럽스터를 중점으로, 빈저우시는 알루미늄신재료, 고급방직신재료 등 산업 산업클럽스터를 중점으로, 동잉시는 석유장비, 현대고효율농업, 신재료 등 산업 산업클럽스터를 중점으로 발전하고 고급석유산업기지로 건설한다.

 

쟈오둥경제권의 차별화된 협동발전 방향

 

1)칭다오를 중심으로 항만지역경제를 견인하고 항구 주변경제를 뒷받침하는 산업구조를 계획하여 글로벌 해양과학교육 핵심구역과 현대해양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칭다오 서해안신구(新區)와 칭다오 블루밸리(谷)를 기반으로 동부해안의 주요 혁신센터와 해양경제발전 시범단지를 건설한다. 쟈오둥 5개 도시가 주요 항만을 기초로 하여 선진제조업, 해양신흥산업, 고급서비스업에 중점을 둔 범교주만(泛)황해경제벨트와 범래주만(泛) 발해경제대를 조성하고 항만, 산업, 도시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여 해운 무역, 현대 금융, 비즈니스 전시회를 특색으로 하는 항만경제 지구를 조성한다.

 

2) 한일과의 합작 전면적 심화

 

한국, 일본기업과 전략연맹을 체결하고 일대일로 동서국제대통로를 공동으로 개설하고 한국, 일본기업과 양로, 문화 및 관광, 정보화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산둥-일본 경제 컨설팅 고문위원를 개설하고 산둥-일본 간 경제무역, 기술교류를 적극 추진하며 인천-웨이하이간 '4개항구 연동' 신모델을 실시하고, 더 넓은 범위 내에서 관련 모델을 보급한다.

 

칭다오시의 한중일 지방경제합작시범도시 건설, 고도화된 한중(옌타이)산업원, 웨이하이한중자유무역 지방경제합작시범구 건설을 지지하고 칭다오, 옌타이시가 한중일금융합작 업무를 지원하고, 인민폐 해외 펀드 업무 진행을 한다.


한중, 중일 해관간의 AEO 상호인증 협력을 강화 및 한중일 “해륙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고속 물류 통로를 건설하고, 쟈오동지역 5개도시와 한일이 공동으로 제3시장 개척을 지지한다.

 

루난경제권의 차별화된 협동발전 방향

 

전통산업 고도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4개도시의 건축자재, 방직의류 등 산업 최적화 및 산업원을 구축하며,린이, 허쩌의 현대고효율농업 및 농산품 가공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쨔오좡, 지닝 등 자원성도시의 산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한다.

 

린이시가 바이오의약 신흥 산업 클러스터 육성하는 것을 중점으로 지원하여 중국 내 의료건강산업기지로 조성하고 짜오좡시는 첨단 디지털 제어 공작기계 위주의 스마트 제조업을 발전시키며 지닝시는 건설중장비, 농업기계를 위주로 하는 장비제조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허쩌시는 현대 한약, 항바이러스 계열의 신약, 표적치료제 위주로 하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다.

 

3대 경제권중 쟈오둥경제권 발전이 가장 돋보여

 

3대 경제권중에서 성도경제권을 이루는 도시는 총 7개로 도시수가 가장 많으나 경제발전이 가장 돋보이는 경제권은 연해도시인 쟈오둥경제권이다. 루난경제권은 3대 경제권 중 경제가 가장 약하며 도시간 경제발전 정도의 차이가 크지 않다.

 

산둥성 3대 경제권 2019년 GDP 비교

구분

2019년 GDP

동기대비 증가율

산둥성 100대기업 분포수(개)

쟈오둥(胶东)경제권

29996.37

5.9%

35

성도경제권

26404.87

6.3%

53

루난()경제권

14074.31

4.5%

12

자료: 商周刊

 

산둥성 경제는 지난, 칭다오, 옌타이 3개 도시가 핵심 역할

 

산둥성 경제는 오랜 기간 칭다오 1위, 옌타이 2위, 지난 3위의 경제체재를 유지해왔다.

2018년 1월 <<산둥성 신발전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 시험구 건설 방안>>중 3개 도시의 핵심 역할은 이미 명확했다.

 

3대 경제권별 도시 일체화 발전이 가속화할 것

 

앞으로 같은 경제권의 도시들이 산업 협동발전 외, 교통인프라 연결, 문화여행, 환경보호, 사회공동사업 등 영역의 일체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성도경제권 도시의 약품구매연맹 설립, 자오동경제권 싱크탱크 설립, 성도경제권 교통 종합카드 발급 등 도시간 협업은 지속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3대 경제권의 미래발전은 산둥성 경제구조 변화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것이다. 

 

산둥성 기업 환경 및 정책변화

 

기존에는 화공, 제조업 등을 기반으로 성장했던 산둥성은 현재 발전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문제는 바로 기존에 산둥성 발전에 큰 역할을 했던 화공산업, 제조업 등이다. 산둥성은 세계 3대 화학산업 밀집지역 중 하나로 정유생산량이 2억 1000만톤 정도이며, 정유기업이 대단히 많다. 다만 산둥성의 정유기업은 대부분 몸집도 작고 판매에도 제약이 있으며 이윤도 낮다. 다른 중국 내외 정유기업들이 몇천만톤 규모의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아주 작은 수준인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산업의 낙후화를 불러오며 전체 산둥성의 발전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또한 최근 중국정부가 환경규제를 강화한 것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제조업 역시 마찬가지이다. 기존에는 저임금을 바탕으로 대량생산하여 납품하였던 제조업은 임금이 높아지고 제품질이 떨어짐에 따라 경쟁력을 잃고 있다. 낮은임금을 얻기 위해 산둥성에 투자했던 한국의 제조기업 역시 최근 높은 임금, 경영환경 악화로 인해 현지사업장을 청산하거나 국내복귀, 제3국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추세이다.

 

산둥성 투자 시 정책 및 도시별 발전방향에 유의 필요 

 

기존에 낮은 임금, 한국과의 가까운 거리, 해안을 통한 편리한 물류, 한국기업을 지원하는 한중산업단지의 존재 등의 이유로 산둥성에 투자했던 한국기업의 투자형태는 이제 바뀌어야만 한다.  산둥성 정부는 낙후된 산업을 통폐합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신구동력전환> 정책을 통해 산업업그레이드를 꾀하고 있다. 또한, 산둥성을 지역별로 나누어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맞춰 산업을 발전시키고, 인프라, 기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추후 산둥성으로 투자를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부분을 자세하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경영전략을 짜야만 산둥 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산둥성정부, 齐鲁网, 商周刊 및 칭다오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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