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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상반기 경제 동향 및 하반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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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김주영
  • 2016-08-23

 

칠레, 상반기 경제 동향 및 하반기 전망

-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2016년 경제 -

- 2017년 역시 경제위기 극복은 난항 예상 -

 

 

 

□ 2016년 칠레 경제 전망 및 상반기 경제동향

 

 ○ 칠레전국경제인연합회(SOFOFA, 이하 전경련)에 따르면, 2016년 칠레의 GDP 성장률은 2%, 국내 수요는 2.2%, 물가 상승률은 3.2%, 실업률은 6.16% 증가할 것으로 예상. 달러의 평균 가격은 1달러당 680페소, 연말까지 685페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금리는 3.5%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하지만 칠레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제 동향은 GDP(1분기) 2% 성장했고, 6월 기준 금리는 연초와 동일하게 3.5%를 유지하고 있어 전경련의 연초 예상치와 같았으나, 실업률과 환율은 전망치와 다른 양상을 보이는 중

  - 실업률은 올해 1월 5.8%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 5월 기준 6.8%를 기록하며 노동시장은 악화되고 있으며, 환율은 달러강세를 예상했지만 2분기 기준 1달러당 평균 677페소로 1분기 평균환율(702페소/달러)보다 낮아짐.

 

□ 2016년 칠레 경제성장률 비상, 주요 산업(광업, 식품 제조 등)의 1분기 경제성장 더뎌

 

 ○ 2014년부터 칠레의 GDP는 평균적으로 2% 내외로 성장했음. 올해 초에도 2%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OECD는 올해 6월 칠레의 GDP가 전년대비 1.5%밖에 성장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함. 이에 대한 이유로 칠레의 수출시장의 주요 품목인 구리가격의 하락, 경직된 금융 체계, 국가에 만연한 불신감을 언급했음.

 

칠레 경제성장률 추이(2016년 상반기 기준)

                        (단위: %)

자료원: 칠레중앙은행

 

 ○ 2015년 1분기 대비, 2016년 1분기의 산업별 GDP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성장한 측면을 보였으나 어업, 광업, 통신에서의 GDP는 하락한 모습을 보임. 주요 산업 중 농업 및 임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교통 GDP 변화가 크게 나타남. 특히 2015년 칠레 GDP 비중의 9% 이상을 차지하는 광업에서 12.1% 규모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올해 GDP 성장률 부진에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임.

  - 2015년 기준, 칠레 GDP의 13.77%의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가진 기업 서비스는 7.3%, 12.02%의 비중을 차지한 개인 서비스는 9.2%, 10.89%를 차지한 제조업은 5.3%씩 성장함.

 

산업별 경제성장률(2016년 1분기 기준)

            (단위: %)

산업별

GDP 성장률

2015년 GDP 비중

농림축산업

118.5

2.94

수산업

94.1

0.61

광업

광업

87.9

9.01

구리

87.1

(8.11)

기타 광물

95.3

(0.89)

제조업

제조업

105.3

10.89

식품

99.7

2.66

담배, 음료

101.9

1.66

직물, 의류, 피혁

98.6

0.20

목재, 가구

98.4

0.56

펄프, 제지, 인쇄

111.0

1.26

정유

119.3

0.99

화학고무, 플라스틱

100.7

1.30

비철 및 기초금속

103.5

0.50

기계, 장비

115.3

1.76

전기, 가스, 상수도

123.4

2.53

건설

104.5

7.55

유통

108.4

8.63

호텔, 요식업

104.6

1.84

교통

116.9

4.85

통신

98.6

1.47

금융 서비스

107.1

4.88

기업 서비스

107.3

13.77

주거 서비스

107.8

5.38

개인 서비스

109.2

12.02

공공 행정

107.6

4.84

주: 2015년 1분기=100 기준

자료원: 칠레중앙은행(Banco central de Chile)

 

□ 칠레, 중국시장에 대한 의존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

 

 ○ 칠레의 2016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전년동기대비 증감률) 기준, 수출규모는 294억1000만 달러(-9.96%), 수입규모는 251억2200만 달러(-10.76%), 무역수지는 42억8700만 달러(-4.96%)로 최근 6개년 동기 기준 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 특히 무역수지를 보면, 2013년 상반기에 이어 2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수출입 규모도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됨.

 

 ○ 월간 수출입 실적 기준, 2월 수출실적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며 무역수지가 약화됐다가, 3월 회복 전환된 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 하지만 수입규모 감소에 따른 무역수지 개선 효과로 불황형 흑자 현상이 나타남.

 

칠레 수출입 추이(2016년 상반기 기준)

(단위: 천 달러)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품목별 수출규모를 보면, 2월 대부분의 품목이 판매 부진한 추세를 보였으나 3월부터 수출세를 회복해 꾸준히 상승 중. 칠레 수출의 약 50%을 차지하는 구리 수출은 연초에 약세를 보인 듯 했으나, 3월부터 구리 수출액이 파운드당 0.16달러 증가함에 따라 전체적인 수출액이 증가해 칠레 수출시장을 견인함.

 

 ○ 수입시장도 2월에 침체를 겪었으나 3월에는 연초 수준으로 회복함. 한국 기업들의 주요 수출품목인 일반차량(HS Code 87 기준) 수입규모의 경우 동일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년동기대비 20%대의 하락세를 보여 시장규모가 크게 축소됐음을 나타냄.

 

 칠레 5대 품목 수출입 추이(2016년 상반기 기준)

            (단위: 백만 달러)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전체 수출규모 294억10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9.96% 하락)

HS code

총합

5,065

3,835

5,083

5,261

5,463

4,700

74

동과 그 제품

1,152

1,108

1,506

1,550

1,498

1,245

26

광, 슬랙, 회

1,275

520

1,073

1,060

1,433

1,169

08

과실, 견과류

645

488

529

580

511

361

03

어패류

407

340

361

318

292

322

44

목재, 목탄

181

158

195

202

192

190

전체 수입규모 251억22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10.76% 하락)

HS code

총합

4,023

3,857

4,539

4,142

4,307

4,251

27

광물성연료, 에너지

506

382

633

515

594

675

84

보일러, 기계류

554

522

560

551

560

548

85

전자기기, TV, VTR

486

482

550

631

562

487

87

일반차량

418

380

496

437

473

458

39

플라스틱과 그 제품

162

159

176

154

166

170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국가별 칠레 수출규모를 살펴보면, 수출규모가 큰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한국, 브라질 순으로 큰 변화가 없음. 품목별(상기), 국가별 수출 추이를 기준으로 중국의 광, 슬랙(HS Code 26 기준) 수입 감소를 칠레의 2월 수출규모 하락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음.

 

 ○ 국가별 수입규모를 살펴보면, 중국·미국·브라질·아르헨티나·독일이 상위 5개국이며, 한국은 1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음. 전체 수입시장에서 중국과 미국의 수입액이 차지하는 비율은 42%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특히 미국에서 주로 수입하는 광물성 연료, 에너지의 경우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수입규모가 크게 달라지는 품목으로, 미국의 3월 수입규모 상승은 유가 상승 주 요인으로 분석

 

수출입 대상국가 순위(2016년 상반기 기준)

            (단위: 백만 달러)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수출

순위

총합

5,065

3,835

5,083

5,261

5,463

4,700

1

중국

1,537

965

1,533

1,573

1,583

1,416

2

미국

667

681

719

751

639

636

3

한국

277

306

336

379

411

363

4

일본

501

309

414

404

550

322

5

브라질

247

159

252

212

316

222

수입

순위

총합

4,023

3,857

4,539

4,142

4,307

4,251

1

중국

999

1,067

964

800

928

969

2

미국

691

667

806

718

727

896

3

브라질

304

277

414

339

380

325

4

아르헨티나

175

202

226

202

224

152

5

독일

155

163

189

183

181

148

9

한국

138

91

101

155

142

104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칠레 경제성장률의 커플링(Coupling) 현상, 어두운 투자 전망

  

 ○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경제연합(CEPAL)은 칠레에 외국인 직접 투자금액이 2015년에 2014년 대비 약 8% 줄어, 204억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 금액은 외국인 직접 투자가 정점을 이루던 2012년에 비해 28.1% 하락한 수치임.

 

 ○ 외국인직접투자액은 GDP 성장률이 높을 때 증가하고 감소할 때 하락하는 등 GDP 성장률과 유사한 모습을 보임. 따라서 위의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기준으로 2016년 외국인 직접 투자액에 대한 전망 역시 어두울 것으로 예측됨.

 

□ 연초 환율 예상치 하회, 2분기 평균환율 1달러당 677페소로 전분기 대비 3.5% 하락

 

 ○ 2016년 상반기는 전년동기대비 5.4% 성장해 1달러당 689.88페소에 거래됨. 하지만 2016년 1분기와 2분기를 비교했을 때, 1분기에는 1달러당 702.07페소에 거래된 것에 비해 2분기에는 677.69페소에 거래됨. 7월에는 평균 657.57페소를 기록하며 2015년 8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구리 가격의 영향과 브렉시트로 인해 중남미 쪽에 투자가 증가해 칠레 페소 가치가 상승한 것이 그 이유로 보임.

 

(단위: 칠레 페소)

자료원: 칠레중앙은행

 

□ 국제 구리가격, 칠레 수출액 견인하는 국제 구리가격 2분기 내내 지속적인 하락세

 

 ○ 구리는 칠레 제1의 수출품목으로 칠레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구리가격은 최근 중국의 수요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을 보임. 최근 중국의 수요가 줄어 구리 가격 역시 하락했으며, 칠레 광업부는 올해 말까지 구리 가격이 상승하기는 하나 상승폭이 작아 파운드당 2.21달러로 마감할 것으로 예측함.

 

 ○ 국제 구리가격은 칠레 수출액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음. 올해 3월에 동년 2월 대비 구리가격이 파운드당 0.16달러 상승함에 따라 2월 수출액인 38억3500만 달러보다 12억4700만 달러, 약 32.5%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3월 수출액은 50억8300만 달러를 기록

  - 3월 구리 수출액은 2월 11억 달러에서 3월에 15억 달러를 기록하고, 35% 가량 성장. 이는 2월 대비 3월에 성장한 수출액 12억4700만 달러 중 31%를 차지해 칠레 수출액에서 구리의 영향력을 알 수 있음.

 

(단위: 달러/파운드)

자료원: 칠레구리산업협회

 

□ 물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 억제효과 미미

 

 ○ 칠레 통계청은 올해 상반기 칠레 물가가 전년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함. 이는 지난 달 대비 0.4% 상승한 수치이며, 2015년 상반기 대비 4.2% 증가한 수치임. 주요 항목당 물가상승률을 보면 가장 많은 상승률을 보인 항목은 서비스이며, 의류와 신발류는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해 가장 적은 수치를 보임.

 

물가상승률 추이(2016년 1분기 기준)

                        (단위: %)

분류

비중

월간지표

(2013년=100)

전월대비

상승률

누적 상승률

전년동기대비

상승률

식품, 음료(주류 제외)

19.05855

118.54

0.6

1.2

4.7

주류, 담배류

3.31194

128.36

0.5

3.8

5.0

의류, 신발류

4.48204

88.21

-2.1

-0.6

-0.1

주택 및 기본 서비스

13.82810

117.46

0.5

3.6

5.9

가전 제품 유지 및 보수

7.02041

114.94

0.0

2.1

5.4

건강

6.44131

115.70

0.8

3.6

4.9

교통

14.47381

106.51

1.4

-1.1

0.5

통신

5.00064

97.80

-0.1

-0.2

0.6

문화

6.76121

103.16

0.4

0.9

0.7

교육

8.08996

117.26

0.0

0.9

4.8

요식업, 숙박업

4.37454

122.26

0.4

2.8

6.2

기타 상품 및 서비스

7.15749

119.80

0.3

6.4

10.2

자료원: 칠레 통계청

 

□ 전문가들이 본 경제 현황

 

 ○ 세계 금융시장의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는 올해 칠레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발표함. 기존 무디스의 21단계 신용등급 중 상위 4번째 등급인 Aa3였지만, 올해 2%대의 저조한 GDP 성장률, 구리의 약세가 칠레 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주 이유라고 언급함.

 

 ○ 칠레 유력 기업 Security의 회장인 프란스시코 실바는 칠레 일간지 메르쿠리오와의 인터뷰에서, 칠레의 현 시국이 지난 3년보다 훨씬 더 악화됐다고 언급함. 또한, 인터뷰에서 2017년의 칠레 성장 전망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어두울 것이며, 칠레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길 준비가 충분치 않다고 예측했음.

 

 ○ 국제통화기금(IMF)는 2016년 칠레의 GDP 성장률이 1.5%에 그칠 것이라 예측했으나, 2017년에는 칠레에서 진행되는 경제, 노동 개혁 등으로 2.1%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경제적 불확실성 또한 낮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함.

 

□ 시사점

 

 ○ 구리가격의 하락 등으로 올해 칠레의 전반적인 경제는 침체돼 있으나, 정부적 차원에서의 개혁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보임.

 

 ○ 전 세계적인 경제기관들도 올해 칠레의 경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지만,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아닌 긍정적인 변화의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음.

 

 ○ 브렉시트와 같은 유럽의 위기로 인해 중남미 지역에 대한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칠레 페소 역시 강세를이어가고 있음. 이러한 현상은 칠레가 경제적으로 안정돼 있고 기반도 잘 갖추어진 나라라는 것을 입증하는 예임.

 

 

자료원: 칠레구리산업협회(COCHILCO), 국제통화기금(IMF), 칠레통계청(INE),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 경제 연합(CEPAL), OECD, 세계은행(World Bank), 칠레중앙은행(Banco central de Chile), 칠레전국경제인연합회(SOFOFA), 칠레 일간지 EL MERCURIO 및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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