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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감사원, 리비아 경제에 암울한 전망 내놔

  • 경제·무역
  • 리비아
  • 트리폴리무역관 허진원
  • 2016-05-20

 

리비아 감사원, 리비아 경제에 암울한 전망 내놔

- 지난 4년간 원유수입 손실금액 700억 달러, 리비아 경제발전에 큰 장애로 작용 -

     

 

     

□ 리비아 감사원, 2015년 감사보고서 발표

     

 ○ 리비아 트리폴리 감사원이 발표한 201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① 2012~2015년 국가재정 수입(state revenue) 및 재정지출(state expenditure)은 각각 1580억 리비아 디나르 및 2000억 리비아 디나르 ② 재정적자(budget deficit) 420억 리비아 디나르는 중앙은행(Central Bank of Libya, CBL)에서 충당

 

 ○ 2015년 국가 재정수입은 110억 리비아 디나르, 재정지출은 360억 리비아 디나르로 재정적자가 250억 리비아 디나르. 재정적자 250억 중 190억은 중앙은행 보유금으로, 나머지 60억은 위의 재정지출 2000억 리비아 디나르 중 집행되지 않은 60억 리비아 디나르 정부예산으로 충당

          

정부 재정수입 및 지출(2012~2015년)

        

자료원: 감사원 보고서

     

 ○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에는 2014년 대비 정부예산을 18% 줄여 집행했으나, 막대한 재정적자로 어려움이 있다고 함.

  - 2015년 정부지출 금액 중 공무원 및 공공부문 종사자 급여, 정부 보조금, 일반경비 및 개발비용은 전년대비 모두 감소 추세

  - 리비아 정부지출 항목 중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공공부문 종사자 급여는 2012년 150억 리비아 디나르, 2013년에는 250억 리비아 디나르를 기록, 가파른 상승세. 그러나, 정부재정수입 감소를 고려한 리비아 정부는 공공부문 종사자 급여를 2014년 240억 리비아 디나르, 2015년 200억 리비아 디나르로 축소 집행

  - 정부보조금 지출은 2014년도에 최고점을 기록한 후 2015년 100억 리비아 디나르 이하로 감소. 일반경비 및 개발비용은 2013년도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2015년에 50억 리비아 디나르 이하로 급감

  - 2012~2015년 리비아 정부예산 중 공공부문 종사자 급여가 66%를 차지한 반면, 개발비용은 13%를 기록

          

2015년 정부 재정지출

            (단위: 십억 리비아 디나르)

    

자료원: 감사원 보고서

     

 ○ 중앙은행의 달러보유고는 2012년 1150억 리비아 디나르(약 821억 달러)였으나, 매년 급속히 감소해 2015년 말에는 540억 리비아 디나르(약 386억 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2015년 중앙은행의 전체 외화보유고는 약 671억 달러 수준

  - 2012~2015년 동안 CBL(중앙은행) 달러보유고가 급격히 소진돼 2015년 말 외환보유고는 2012년의 47%를 기록. 리비아는 원유를 제외한 대다수를 수입에 의존해, 필요한 물품 수입을 위해 외환보유고 사용이 불가피한 실정

  - 원유 생산·수출 및 국제유가가 현재의 낮은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 수입에 필요한 외화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

  - 또한, 공공부문 급여 및 국가 보조금을 줄일 수 없다면, 향후 적절한 경제회복정책을 추진할 수 없어 리비아 경제에 상당한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

 

중앙은행 달러보유고

       

자료원: 감사원 보고서

        

 ○ 2012~2015년 중 원유 생산 및 수출 감소에 따른  원유수입 손실금액은 약 700억 달러(980억 리비아 디나르) 수준

  - 2012~2015년 원유 생산 및 수출량이 급격히 감소. 2012년에는 연간 원유 5억3000만 배럴을 생산했으나 2015년에는 생산량이 1억4600만 배럴로 급감. 원유 생산량 감소는 수출물량 감소로 연결돼 리비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침.

 

2012~2015년 원유수입 손실액

자료원: 감사원 보고서

          

연간 오일 생산량

    (

자료원: 감사원 보고서

 

□ 전망 및 시사점

     

 ○ 원유 생산 및 수출 감소, 국제 저유가로 인해 리비아 외환보유고는 감소세에 있으며, 리비아 투자청(국부펀드)이 해외에 투자한 자금은 동결돼 가용외환은 부족한 실정

  - 최근 리비아 트리폴리NOC(석유공사) 및 동부NOC 간 갈등으로 동부 Marsa el-Hariga port(리비아 오일 수출의 3/4 차지) 오일 선적이 중단됨에 따라, 일일 오일 생산량은 20만 배럴로 감소함. 이 사태가 지속될 경우 오일 수출도 중단될 위기

     

 ○ 리비아는 현재 국민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의료품 등에 한해 신용장 개설 및 외화송금을 승인하고 있으나, 원유 생산·수출 및 국제유가가 현재의 낮은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에는 수입에 필요한 외화 수요도 충족시킬 수 없을 것으로 보임.

     

 ○ 현재의 정정불안이 지속되고 있음. 정정불안 해소 후 국가경제 재건을 위해서는 막대한 외화가 필요한데, 외화부족이 국가재건정책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리비아 헤럴드 및 KOTRA 트리폴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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