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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베네수엘라 무역보험 정지

  • 경제·무역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조병구
  • 2015-07-14

 

日, 대베네수엘라 무역보험 정지

- 자동차 수출대금 200억 엔 회수불능으로 무역보험 신규 인수 정지 -

- 베네수엘라 심각한 외환사정 속 민간시장은 디폴트 우려도 나오고 있어 -

 

 

 

□ 일본무역보험(NEXI), 베네수엘라 무역보험 신규인수 정지 발표

 

 ○ 자동차 수출에 대한 대금 회수불능액 200억 엔, 신규 보험공여 어렵다고 판단

  - 경제산업성 산하 독립행정법인 조직인 일본무역보험(NEXI)은 한국의 무역보험공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일본 기업이 수출대금에 대해 회수불능 상황에 처할 경우 손실을 보전해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

  - 이번 대베네수엘라 무역보험 정지 결정은 자동차를 수출하는 일본계 상사 약 10개사의 회수불능 수출 대금이 약 200억 엔(약 1800억 원)에 이르면서, 신규 보험공여가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 NEXI는 7월 12일 ‘베네수엘라의 외환 사정이 한층 더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 업종에 대해 인수를 정지’한다고 발표

 

□ 원인은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외환보유고 급감

 

 ○ 베네수엘라, 풍부한 석유자원 바탕으로 ‘21세기형 사회주의’ 표방

  -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는 수출액의 약 96%를 원유가 차지

  - 원유 수출을 통해 확보한 외환을 저소득층용 공공주택 건설에 투자하는 등 ‘21세기형 사회주의’를 표방, 공적 지출을 확대해 왔음.

 

 ○ 2014년부터 원유가격 하락하면서 외환보유고 급감, 경제위기 직면

  - 베네수엘라산 원유가격은 작년 6월 대비 절반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유의 가격하락은 국가경제 및 외환보유고에 심각한 타격을 불러옴.

  - 특히, 외환보유고가 급감하면서 대외채무 지불에 필요한 외환까지 부족하게 됐으며, 이번 자동차 수출대금 사태처럼 현지화(볼리바르)를 달러로 교환할 수 없어 지불이 연체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함.

 

 ○ 민간경제는 디폴트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 나오기도

  - 현재 그리스 사태에 가려져 있으나 베네수엘라 역시 국가경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임.

  - KOTRA 카라카스 무역관에 따르면, 현지 화폐(볼리바르)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민간경제에서는 일부 제품 가격이 달러화로 책정되는 등 외화부족현상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함.

 

□ 시사점

 

 ○ 일본, 자동차 수출대금 회수불능으로 베네수엘라 수출에 대한 무역보험 신규 인수를 정지하기로 발표

  - 베네수엘라는 수출의 96%를 차지하는 원유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외환보유고가 급격하게 감소해 경제위기를 맞고 있으며, 이번 사태 역시 현지 바이어가 수출대금을 지급하기 위한 달러화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의 베네수엘라, 우리 기업 거래 시 유의해야

  - 현재 그리스 채무 불이행 사태가 주목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것처럼 인식될 수 있겠으나, 일본에서도 수출대금 회수불능 사례가 발생한 만큼, 베네수엘라와 거래 시 우리 기업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자료원: 일본무역보험(NEXI), 니혼게이자이신문, KOTRA 글로벌윈도우,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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