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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귀재, 네덜란드인과의 미팅 에티켓

  • 경제·무역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임성아
  • 2012-11-06

 

비즈니스의 귀재, 네덜란드인과의 미팅 에티켓

- 직접적, 이성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사용 -

 

 

 

  

출처: www.iamsterdam.com, www.awaken.com

 

□ 비즈니스의 귀재, 네덜란드인

 

 ㅇ 네덜란드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세계 각국과 무역을 통해 발전한 국가로, 외국인 또는 외국기업과의 협상에 익숙함.

  - 과거의 네덜란드인들은 ‘2개 사면 3개 받기(Drie Halen, Twee Betalen)’ 인식을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협상이 일상생활화돼 있음.

  - 인구 1600만 명의 소규모 국가임에도 세계 5위의 수출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지정학적 입지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가진 인재를 꼽을 수 있음.

 

□ 네덜란드인들과의 미팅 팁

 

 ㅇ TIP 1: 미팅 시간 엄수는 필수

  - 네덜란드인들은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을 자신의 노동력(금전)을 낭비하는 것으로 여겨 매우 싫어함. 5분 이상 약속시간에 늦을 경우 바로 상대에게 알리는 것이 예의

  - 뿐만 아니라 미팅 종료시간에 대한 관념도 정확함. 미팅의 안건에서 벗어난 내용을 이야기하거나 예정된 미팅 시간을 넘어가는 경우 급히 미팅을 마치려는 경향을 보임. 특히 스케줄이 꽉 차있는 고위급 인사의 경우 미팅 종료시간을 넘기지 않으려고 이야기 중간에 마무리 발언을 하고 일어나는 경우도 있음.

 

 ㅇ TIP 2: 바로 본론으로 돌입

  - 네덜란드인들은 간단하고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편. 네덜란드 사회에서 단순명료함은 솔직하고 분명함을 뜻함. 때문에 때때로 이러한 태도가 퉁명스럽게 보일 때도 있음.

  - 처음 보는 사이라고 하더라도 간단한 회사 소개와 미팅의 목적 설명 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감.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사교적인 인사말(small talk)에 사용하며, 최대한 빨리 협상을 끝내려고 함.

  - 회사를 직접 방문할 경우 미팅하는 상대편이 대부분 커피를 대접하며, 회사 내의 커피머신으로 같이 커피를 뽑으러 가는 경우도 흔히 있음. 간혹 소기업은 커피를 대접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미팅을 하기 위해 앉자마자 ‘방문한 이유를 설명해 보시오’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ㅇ TIP 3: 이성적으로 협상하라

  - 네덜란드인들은 직관과 감정을 믿기보다 수치와 사실에 의존하는 경향이 큼. 따라서 감정에 호소하기보다는 제안 시 항상 근거를 두고 협상에 임해야 함.

  - 협상이 계획한 대로 이뤄지지 않아 감정 표시를 하거나 고성을 내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킴. 불합리한 처사에 대한 항의 표시를 할 때도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차분하게 의견 전달을 하는 것이 필요

  - 네덜란드인들은 협상 시 '제안 → 대안(Counter Offer) → 대안(Couter Offer) → ... → 합의'의 과정을 당연하게 여기며 대안을 제시할 때 근거를 이용한 토론 방식을 자연스럽게 여김.

 

 ㅇ TIP 4: 수평적인 관계를 당연시

  - 네덜란드 기업은 상대적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평등한 문화를 추구하므로 회의장에 있는 누구라도 발언권이 주어지며, 보통 이해관계에 있는 모든 이의 동의를 얻는 의사결정을 하려는 경향이 있음.(이 때문에 의사결정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음.)

  - 네덜란드에서는 상급자도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팅 상대방이 이름을 불렀다고 성급하게 불쾌한 표시를 내지 않는 것이 좋음.

  - 여러 명과 미팅을 하면서 그 자리에서 가장 상급자에게만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에티켓

 

□ 기타 비즈니스 참고사항

 

 ㅇ 적합한 방문 시기

  - 여름(7, 8월)은 대부분이 휴가를 가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피해서 미팅 약속을 잡는 것이 좋음.

  - 네덜란드인들은 연간 약 25일의 휴가를 받는데 7~8월 중에 여름휴가를 10~15일 사용해 2~3주간 다녀오고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그리고 부활절 전후 1주일 기간 주로 휴가를 떠남.

  - 부활절이 있는 4월 말(매년 바뀜), 여름휴가 기간인 7~8월, 12월 24일부터 연말까지는 현지 비즈니스 방문에 적합하지 않음.

  - 일부는 1월에 스키휴가를 떠나기도 하기 때문에 방문과 미팅 약속을 잡기 전에 바이어의 휴가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음.

  - 네덜란드인들은 장기간의 휴가가 잦아 업무 연락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음. 때로는 우리 기업이 생각하기에 지나치게 장시간 소요된다고 느낄 수도 있음. 그러나 이는 네덜란드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휴가로 인해 연락이 잘 안되거나 의사결정에 시간 걸리는 점 등에 대해 관용적인 태도를 비추는 것이 바람직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거래 상담에 임할 필요 있음.

 

 ㅇ 인사 및 복장

  -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악수와 함께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인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

  - 비즈니스 관계로 만날 경우 양복을 입으며 넥타이는 공식적인 행사 등에 참여할 경우에 매고, 개별 상담 또는 비공식적인 행사의 경우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됨.

  - 네덜란드인들도 외국인에 대해서는 복장에 따라 그 사람의 신분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국 기업들은 가급적 정장 차림이 바람직. 그러나 상대방도 꼭 넥타이에 정장을 매고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음.

 

 ㅇ 식사 및 선물 관행

  - 비즈니스 미팅과 관련해서 같이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나 점심을 같이 할 경우 너무 시간을 오래 끌지 않는 것이 좋음.

  - 미팅 후 갑작스러운 저녁식사나 술자리 제안은 선호하지 않음. 네덜란드인들은 비즈니스 관련 식사나 술자리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해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이런 자리보다는 일찍 퇴근하는 것을 선호

  - 특히,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술을 마실 수 없다고 하는 경우 절대 강요해서는 안 됨.

  - 비즈니스 미팅 시 선물은 주고받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며,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가 형성됐을 때만 간단히 성의 표시하는 것이 좋음. 주로 와인, (한국을 나타내는) 기념품 등이 적합하고 칼(knives)은 부적합

 

 

자료원: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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