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터키, 2012년 상반기 무역 동향

  • 경제·무역
  • 터키
  • 이스탄불무역관 공태원
  • 2012-10-21

 

터키, 2012년 상반기 무역 동향

- 유럽 재정위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무역 유지 –

 

 

 

□ 터키, 1~7월 무역 동향

 

 ○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에도 최근 터키의 수출입은 오히려 이전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임. 그 근거로 올 7월까지의 수출은 약 872억 달러를 기록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2.7%의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137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1%가 감소하면서 그동안 터키 경제의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던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감소한 점을 들 수 있음.

 

 ○ 지난해 8%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에도 1000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며 큰 우려를 자아냈던 무역수지 적자가 최근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했음. 이러한 수출 증가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수출시장 다각화 노력과 핵심기술에 대한 개발 노력과 투자로 인한 원자재·부품 수입 감소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음.

 

터키 연도별 수출입 실적

            (단위: 십억, %)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1~7.

수출

(증감률)

132

(23.1)

102.1

(-22.6)

113.9

(11.5)

134.9

(18.2)

87.2

(12.7)

수입

(증감률)

201.8

(18.7)

140.8

(-30.3)

185.4

(31.6)

240.8

(29.8)

137.9

(-2.1)

무역수지

(증감률)

-69.8

(11.2)

-38.7

(-44.6)

-71.5

(84.5)

- 105.9

(67.5)

-50.7

(-20)

주: 2012년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자료: 터키 경제부, 통계청

 

□ 지역별 수출입동향

 

 ○ 지역별 수출동향

  - 앞서 언급했듯 최근 유럽 재정위기에도 터키의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각화 노력 덕이었음.

  - 그동안 터키의 수출은 대EU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구조를 지니고 있었고, 지금도 그 비중이 크게 줄지는 않았지만,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이 최대 60% 가까이 됐던 것에 비해 현재의 30~40%는 큰 변화로 볼 수 있음.

  - 실제 지난 1분기 지역별 수출실적에 따르면 EU국가들에 대한 수출 비중이 42.2%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아지역이 29.1%로 뒤를 이었으나 7월까지의 수출실적은 EU 국가에 대한 수출이 전체의 38.7%, 아시아지역 국가에 대한 수출이 34.5%를 기록하는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 유럽 의존도가 상당히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한편, 수출증감률에서도 아시아지역 41.9%, 아프리카지역 39.2% 등 EU국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대한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하는 점은 이러한 수출시장 다각화 노력이 크게 작용하는 점을 나타냄.

 

터키 1~7월 지역별 수출실적

(단위: 백만 달러, %)

 

2011.1~7.

2012.1~7.

증감률

점유율

EU(27개국)

37,226

33,831

-9.1

38.7

기타 유럽

7,031

7,752

10.3

8.8

아프리카

5,683

7,911

39.2

9.0

미주

4,521

5,787

28

6.6

아시아

21,250

30,161

41.9

34.5

오세아니아

261

272

4.3

0.3

기타

1,477

1,499

1.5

1.7

합계

77,448

87,212

12.6

100

주: 비중은 2012년 기준

자료: 터키 경제부, 통계청

 

 ○ 지역별 수입동향

  - 지역별 수입실적 또한 EU 의존도가 현저히 낮아졌음을 나타냄. 2012년 7월 현재 대 EU지역 수입은 전체 수입의 36.5%로 거의 최저 수준을 기록함. 반면, 대 아시아지역은 30.7%로 그동안 20% 수준을 유지한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등 수출과 수입 통계 모두 아시아지역 국가들과의 무역이 상당히 활발해졌음을 나타냄.

 

터키 1~7월 지역별 수입실적

  (단위: 백만 달러, %)

 

2011.1~7.

2012.1~7.

증감률

점유율

EU(27개국)

54,472

50,350

-7.6

36.5

기타 유럽

19,608

22,358

14.0

16.2

아프리카

3,665

3,420

-6.7

2.4

미주

13,639

12,272

-10.0

8.8

아시아

43,357

42,413

-2.2

30.7

오세아니아

361

530

46.6

0.3

기타

5,693

6,569

13.4

4.7

합계

140,796

137,912

-2.0

100

주: 비중은 2012년 기준

자료: 터키 경제부, 통계청

 

□ 품목별 수출입동향

 

 ○ 품목별 수출동향

  - 터키의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철강, 기계류, 섬유류(주로 의류) 등이었으며, 이러한 주요 품목의 수출 부진 또는 저조한 증가세에도 여전히 터키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음.

  -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주요 수출시장인 EU 시장의 재정위기로 말미암아 수출이 약 3.9%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터키의 제1위 수출품목으로 자리 잡고, 이외에도 대다수 주요 품목이 전년동기대비 5% 내외의 낮은 증가세에도 대부분 10대 품목 안에 자리해 있음.

  - 한편, 주목할만한 점은 지난 1분기 처음으로 10대 수출품목에 자리한 보석과 귀금속 제품이 강세를 이어가 2위까지 치고 올라왔으며, 올해 1~7월까지 약 88억 달러가 수출돼 전년 동기의 18억 달러의 4배 가까이 수출이 증가해 주요 수출 품목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점임.

 

터키의 10대 수출품목(1~7월)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품목

수출액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1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9,127

-3.9

2

보석과 귀금속류

8,856

371.7

3

철, 철강

6,848

3.3

4

기계와 기계 부품

6,917

4.8

5

전기·전자제품

5,416

15.5

6

의류(니트)

4,840

-4.8

7

광물성 연료

4,277

14.2

8

철강제품

3,421

4.4

9

의류(니트 제외)

3,198

3.9

10

플라스틱 제품

2,883

8.9

자료: 터키 대외무역청

 

 ○ 품목별 수입동향

  - 터키의 주요 수입품목은 광물성 연료, 기계,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등임. 광물성 연료는 에너지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석유, 천연가스 등 자원의 수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러한 자원의 수입이 터키 무역수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

  - 한편, 나머지 주요 수입 품목들은 수출 품목들과 매우 유사함. 이는 터키는 기술력 부족으로 원자재와 핵심부품의 수입이 많기 때문임. 이에 터키에서는 관련 제품을 수입해 다른 국가에 재수출하거나 원자재와 부품 등을 수입해 현지에서 가공 후 수출하기 때문임.

  - 1~7월까지의 주요 수입품목들은 대부분 전년동기대비 수입이 줄은 가운데 수출과 마찬가지로 보석과 귀금속류의 수출이 97.6% 증가한 것이 눈에 띄며, 광물성 연료 또한 13.3%의 수입 증가율을 보여 터키 정부의 에너지 관련 정책 마련이 시급함.

 

터키의 10대 수입품목(1~7월)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품목

수입액

증감률

1

광물성 연료

33,783

13.3

2

기계와 기계부품

15,012

-7.4

3

철, 철강

11,846

1.6

4

전기·전자제품

9,339

-3.4

5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8,039

-21.2

6

플라스틱 제품

7,447

-4.1

7

보석과 귀금속류

6,125

97.6

8

유기화학제품

3,028

-11.9

9

광학기기와 의료기

2,325

-3.5

10

항공기와 부품

2,250

-17.0

자료: 터키 대외무역청

 

□ 시사점

 

 ○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여파가 터키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터키시장 공략을 위해 시장 상황을 주시할 필요성이 있음.

 

 ○ 특히, 유럽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우리 기업에는 기회가 될 것이며, 단순 수출뿐이 아닌 기술협력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통해 터키 진출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음.

 

 ○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한-터키 FTA 또한 발효돼 수출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는 바, 현지 기업과의 협력관계 유지를 통한 수출기반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음.

 

 

자료원: Dunya,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 조사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터키, 2012년 상반기 무역 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