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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의료기기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 경제·무역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이상훈
  • 2012-10-19

 

싱가포르, 의료기기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 싱가포르 기업, 전립선 조직검사 로봇 개발 -

-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규모 43억 싱가포르달러 돌파 -

 

 

 

□ 싱가포르 기업, 의료용 로봇 개발

 

 ○ 싱가포르 기업인 바이오봇(Biobot Surgical)은 전립선 조직검사 로봇 모나리자(Mona Lisa)의 완성을 발표함.

  - 모나리자는 12년에 걸친 장기간의 테스트와 기술 개발을 거쳐 개발됐음.

  - 기존 조직검사 방식과는 다르게 피부를 통해 전립선 조직을 추출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적고, 암 검출 정확성도 큰 폭으로 향상됐다고 함.

  - 내년 상반기 중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지역에 런칭될 예정이며, 이후 미국·유럽 등 전립선암 발병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수출될 예정

 

 ○ 바이오봇은 싱가포르 종합병원(Singapore General Hospital)의 비뇨기과 전문의들과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교수와 기술진들에 의해 2001년 설립됐음.

  - 기업의 다음 목표는 로봇이 암진단에 이어 암치료까지 가능하게 하도록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함.

  - 300만 싱가포르달러 이상을 투자해 개발한 모나리자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암진단 기기(대략 30만 싱가포르달러)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

  - 내년에만 150만 싱가포르달러의 수익을 기대하고, 2014년 600만 싱가포르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자료원: Strait Times, Biobot 홈페이지

 

□ 늘어나는 의료기기 제조 규모

 

 ○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생산된 의료기기 및 장비의 규모는 43억 싱가포르달러였음.

  - 이는 2008년의 30억 싱가포르달러에 비하면 40% 이상 증가한 수치임.

  - 싱가포르에는 현재 약 2800개의 정밀 의료기기 생산이 가능한 정밀생산공학 회사들이 있음.

  - 싱가포르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Asia, Medical Manufacturing Asia) 행사 주최사인 Messe Dusseldorf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보청기, 콘택트렌즈, 인공심장판막 제품의 경우,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왔다고 함.

  - 콘택트렌즈의 경우 전 세계 수요의 10%를 공급하고 있으며, 증폭기(Thermal Cycler)와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의 경우 50% 이상을 차지함.

 

 ○ 싱가포르는 2009년부터 Medtech Manufacturing Consortium을 구성해 참여 회원사 간의 정보, 지식 공유를 통해 의료기기 생산 노하우와 경험을 발전시키고 있음.

 

 ○ 주롱 지역에 건설 중인 MedTech Park 역시 싱가포르의 의료기기 개발 업체들의 기술 협력과 아이디어 교환,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예정임.

  - 185,000㎡ 크기에 지어지는 종합 의료시설로, 의료 기술 업체들이 한 곳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발되고 있으며, 첫 번째 단계는 2013년 완료 예정

 

 

□ 시사점 및 전망

 

 ○ 자국의 첨단 의료기기 개발과 성장에 신경을 쓰고 있는 만큼,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품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 의료기기인 초음파 영상진단기의 경우, 전체 수입량이 줄어들었음.

 

싱가포르 초음파 영상진단기(HS 901812) 연도별 수입량

(단위: 천 싱가포르달러)

국가

2009년

2010년

2011년

일본

17,869

24,518

18,862

미국

13,933

12,118

9,841

프랑스

1,453

1,084

5,117

한국

3,819

2,144

2,772

이스라엘

770

1,967

1,664

기타

 

 

 

합계

51,546

58,805

46,791

 

  - 하지만 의료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전체적인 의료기기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싱가포르 기타 의료기기(HS 901890) 연도별 수입량

(단위: 천 싱가포르달러)

국가

2009년

2010년

2011년

미국

309,900

436,590

438,069

일본

89,113

127,284

119,785

독일

68,928

75,652

89,559

중국

35,033

48,981

62,726

말레이시아

37,159

39,213

50,764

멕시코

12,261

12,357

50,672

태국

13,061

14,260

40,980

스위스

18,785

33,745

34,989

호주

9,002

9,378

28,525

영국

17,518

13,234

21,850

한국

6,416

10,847

14,858

기타

 

 

 

합계

746,540

951,381

1,093,037

자료원: IE Singapore

 

 ○ 싱가포르의 의료산업의 성장과 같이 의료기기 소비 규모도 커지고 있음.

  - 소비 규모는 2011년 4억5000싱가포르달러 규모에서 2012년에는 3.8% 증가한 4억6000에 이를 것으로 예상

  - 따라서 한국 업체들의 의료기기 수출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지난달 열렸던 메디컬 페어 아시아(Medical Fair Asia) 행사에도 많은 한국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전시 규모도 지난 회와 비교해 대폭 증가했다고 함.

  - 많은 한국 업체들이 대리점을 통해 자사 제품을 이미 수출하고 있었으며, 싱가포르 수출에 있어 특별히 까다로운 점이나 어려움은 없다는 의견을 보였음.

 

 

자료원: Strait Times, Medical Fair 현장 인터뷰,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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