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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도 피할 수 없는 경기침체의 분위기

  • 경제·무역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이상훈
  • 2012-10-05

 

싱가포르도 피할 수 없는 경기침체의 분위기

- 공장 생산량 3개월째 감소, 구매관리자 지수 하락 -

- 강한 자국 통화가치와 외국인 인력 제한정책도 수출에 악영향 -

 

 

 

□ 싱가포르 공장 가동 3개월 연속 감소

 

 ○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이 최근 발표한 제조부문 성과지표에 따르면, 싱가포르 공장가동률은 3개월 연속 감속한 것으로 나타남.

  - 8월 전체 제조부분은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했는데, 성장세를 보인 바이오메디컬 부문을 제외하면 감소 수치는 -5.4%임.

  -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전월대비 실적 역시 2.3% 감소했음.

 

자료원: IE Singapore

 

 ○ 분야별 성장률

  - 전체 제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자부분은 6월, 7월에 각각 5.0%, 5.3% 감소한데 이어 8월에도 7.3% 감소함.

  - 특히 반도체 부분의 1~8월 누적 수치는 전년동기 대비 19.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바이오메디컬 부분에서는13.6%의 성장세를 보인 제약분야 활약으로, 13.0% 증가라는 좋은 성적을 보였는데, 이는 1~8월 누적, 전년 동기 대비 19.9% 성장한 수치임.

  - 화학부분의 8월 성적은 전년 대비 6.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1~8월 누적수치는 전년 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현지 제조업체들은 불황을 이미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함.

  - 작년 4분기를 고점으로 2012년 1분기, 2분기 연속으로 전체 GDP 감소를 보이고 발표를 앞둔 3분기 수치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됨.

 

□ 구매관리자 지수(PMI)도 감소

 

 ○ 구매관리자 지수도 9월 48.7로, 8월의 49.1에 비해 낮아짐.

  -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한국, 대만 등 제조업이 강한 주변국가과 추세를 같이함.

 

9월 국가별 구매 관리자 지수

국가

중국

한국

일본

대만

9월 구매관리자지수

49.8

45.7

48.0

45.6

자료원: Strait Times, HSBC

 

 ○ 전월 49.2에서 50.7로 상승하며 가장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전자부문 지수도 9월에는 50으로 다시 감소함.

 

 ○ 하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3차 양적완화정책이 내년 초 정도 싱가포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함.

 

□ 비석유제품의 수출감소와 내부 원인

 

 ○ 8월, 싱가포르의 비석유제품 수출도 전년대비 1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전자부문에서의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PC부품(-21%), 다이오드, 트랜지스터(-35%), 디스크 미디어저장장치(-24%)등이 감소폭이 컸음.

  - 지난달 7.8%의 성장을 기록했던 비전자기기 분야의 수출 역시 선박, 보트(-87%), 화학제품(-19%), 전기기계(-24%)등 부진으로 10% 감소했음.

  - 지역별로는 유럽(-29%)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하지만 대만(17%), 홍콩,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로(1.5%), 미국(0.7%)으로의 수출은 늘어났음.

 

 ○ 싱가포르 DBS은행의 경제전문가인 Irvin Seah는 이러한 수출 및 공장생산량 감소의 원인이 외부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함.

  - 외국인력 고용에 대한 높아진 정부 부담금이나, 강한 싱가포르달러 가치도 수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함.

  - 싱가포르 정부는 물가상승에 따른 위험 때문에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자국통화 가치를 높게 유지하는 정책을 사용함.

 

 ○ HSBC의 경제전문가 Federic Neumann씨는 미국, 유럽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한, 아시아 지역이 2008년과 같은 확실한 불황을 경험하지는 않겠지만, 이 지역으로의 수출속도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함.

 

□ 시사점

 

 ○ 세계은행은 8일 발표 예정인 아시아 지역 성장전망을 햐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짐.

  - 지난 5월 세계은행은 동아시아(일본 제외)의 올해 성장률을 작년의 8.2%보다 떨어진 7.6%가 될 것으로 전망했음.

 

 ○ 싱가포르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

  - 고속성장을 하는 주변국들 때문에 싱가포르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여겨졌으나, 미국·유럽의 경제위기로부터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남.

  - 수출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하던 통화정책에도 변화를 줄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 있음.

 

 

자료원: Strait Times, EDB,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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