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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전쟁시대, 주목받는 불가리아 광물

  • 경제·무역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11-07-28

 

자원전쟁시대, 주목받는 불가리아 광물

- 구리 납 등 전통광물자원 탐사 및 채굴분야 유망 -

 

 

        

□ 불가리아 광업개요

 

 ○ 2010년 말을 기준으로 한 불가리아의 주요 광물량은 철광석이 200만t, 마그네슘이 120만t, 동광석이 950만t, 크롬광이 220만t, 금광이 150만t 정도로 전 세계의 매장량에 비해 비중이 작은 편이나 유럽대륙에서는 비교적 풍부한 전통자원을 보유함.

     

 ○ 이 중 철광은 자국 소비량이 많아 수입이 불가피하나 동, 아연, 납, 크롬 등은 자국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임.

     

 ○ 불가리아 광산업은 탐사와 채굴에 필요한 자본의 대부분을 외국 투자가에게 유지하고 있으나 이 중 약 30%를 차지하는 그리스의 경제위기로 상당한 타격이 우려됨.

     

 ○ 따라서 그리스의 경제위기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신규 투자 유입중단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광산개발이나 탐사 및 채굴도 금융상의 어려움으로 지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 당분간은 침체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임.

 

 ○ 다만 유럽의 재정위기가 진정되고 자금유입이 재개된다면 의외로 회복의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됨. 시장조사 전문지인 BMI의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말을 기준으로 예측한 불가리아 광업의 총생산 가치는 약 13억1000만 레바(BGN 1.31bn: 8억4000만 달러(US$840mn) 정도이며, 2010년에 비해 9.2%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견함.

 

 ○ 아울러 2012년에도 7.4%의 성장률을 기록해 금융위기 이전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15년에는 4.8%의 성장률을 보여 광업분야의 생산규모는 19억1000만 레바(BGN 1.91bn: 12억3000만 달러(US$1.23bn))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음. 그러나 이러한 예측은 그리스의 재정위기와 여타 유럽국가의 경제위기를 감안하지 않은 낙관적인 전망이어서 실제 현실화될지는 여전히 의문점임.

 

불가리아 광업생산 현황

구분

2008

2009

2010e

2011f

2012f

2013f

2014f

2015f

생산량(십억 BGN)

1.05

1.11

1.16

1.31

1.47

1.63

1.78

1.91

생산량(십억 달러)

0.67

0.71

0.75

0.84

0.94

1.05

1.14

1.23

실질성장률(%)

15.19

-5.49

1.93

9.22

7.41

6.16

5.38

4.76

GDP 대비 비중(%)

1.64

1.68

1.71

1.78

1.85

1.91

1.96

1.99

고용인원(천 명)

232.93

221.84

210.75

199.66

188.57

177.48

166.39

155.30

연간임금(천, BGN)

10.5

10.6

11.7

12.6

13.6

14.6

15.6

16.7

알루미늄수출(백만 달러)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크롬수출(백만 달러)

0.01

0.02

0.02

0.02

0.02

0.02

0.02

0.02

동 수출(백만 달러)

185.74

101.19

121.58

165.54

169.95

186.12

208.67

234.23

철광수출(백만 달러)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납수출(백만 달러)

6.13

5.37

7.47

8.60

8.62

9.28

10.12

11.03

마그네슘수출(백만 달러)

1.69

1.81

1.73

1.61

1.51

1.51

1.44

1.44

귀금속수출(백만 달러)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아연수출(백만 달러)

4.19

1.13

3.50

4.76

4.79

5.53

6.48

7.50

비스무트생산(천t)

13.92

107.65

12.98

13.44

13.98

14.50

14.89

15.23

구리생산(천t)

108.89

na

98.70

102.15

103.11

102.72

102.71

103.04

금생산(천t)

0.00

0.00

0.00

0.00

0.00

0.00

0.00

0.00

석탄생산(천t)

0.01

0.01

0.01

0.01

0.01

0.01

0.01

0.01

납 생산(천t)

17.40

17.49

19.00

20.51

22.02

23.53

25.04

26.55

갈탄생산(천t)

0.40

0.40

0.40

0.40

0.40

0.40

0.40

0.40

조개탄생산(천t)

0.06

0.06

0.06

0.06

0.06

0.06

0.06

0.06

마그네슘생산(천t)

10.00

8.24

8.84

9.20

9.62

10.01

10.31

10.58

몰디브덴생산(천t)

73.66

47.99

45.42

51.61

58.80

65.61

70.81

75.33

은생산(천t)

25,945

25,869

25,793

25,718

25,642

25,566

25,490

25,415

아연(천t)

2,043

1,849

1,830

1,877

1,931

1,983

2,022

2,056

 자료원: IMF, ILO, UNCTAD, World Bank, USGS

 

□ 현황과 해결과제

     

 ○ 불가리아 광업은 2010년도에도 지속된 경제 불황으로 인한 투자부진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이루었음. 특히 구리와 납은 수출을 늘리는데 적지 않게 기여했음.

     

 ○ 현재 불가리아 정부는 석탄의 비축과 에너지광물의 절약을 위해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음. 원자력 발전을 통한 유연탄 발전비중을 줄일 경우 현재 석탄소비의 3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다만 구리와 아연, 납 이외의 광물은 부존량이 적고 자체개발 능력이 뒤떨어져서 현대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광물은 비싼 가격으로 수입하고 있어 제조업 경쟁력에 많은 부담이 됨.

     

 ○ 또한 관련 산업의 퇴보로 인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보다는 원자재 형태의 수출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는 것도 불가리아 광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임. 2010년도에 불가리아는 철광석의 수출이 전년대비 208% 증가했으나 이는 불가리아의 최대 제철소의 폐업으로 인한 결과임.

     

 ○ 아울러 국제적인 금값 상승이 지속되나 불가리아는 고부가 세공품보다는 원석형태의 저부가 원자재 위주의 수출이 이뤄지며 구리와 기타 금속 역시 고가품보다는 단순 1차 가공 이후 직수출을 하고 있어 광업부문의 부가가치 상승에 걸림돌이 됨.

     

 ○ 다만 현실과는 다르게 불가리아 광업 및 지질학협회가 조사한 바로는 대다수 가입회원사가 향후 광업경기에 대해 63%가 호전을 예상함. 2010년 중에 광업종사자의 18%가 감소했으나 올해에는 약 13%의 고용증대와 18%에 달하는 추가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함.

 

 ○ 불가리아 광업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부족한 투자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부존자원에 대한 탐사를 확대하고 제철 및 제련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제조해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임.

     

 ○ 현재 불가리아에서 활동하는 주요기업은 국제투자기업의 불가리아 자회사들로서 모기업의 기업운영 방침에 충실하고 있어 국가산업발전 전략과는 거리가 있는 경영을 하고 있으며 불가리아 정부 역시 이들을 통제할 수 있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도 큰 과제로 지적됨.

 

□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

 

 ○ 불가리아 정부는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광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사회주의 체제의 비효율성을 답습하는 산업계의 관행을 더욱 경쟁적인 시장기반 시스템으로 변화하는데 전념함. 환경수자원부가 주축이 돼 중장기적인 지질 탐사 전략을 수립해 제한적인 지하자원의 탐사 및 채굴작업을 진행함.

 

 ○ 1999년에는 지하자원법을 제정, 광물 탐사와 채굴에 대한 기초적인 법률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광업의 부흥과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함. 특히 광물자원의 개발과 소유권 및 탐사절차 등에 관한 상세규정을 마련함으로써 광업분야에 대한 국내외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함.

     

 ○ 불가리아 광업법에 의하면 광물자원에 대한 채굴허가는 35년간 유효하며 15년이 연장 가능하도록 규정해 투자가의 이익을 충분히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광물에 대한 수출 역시 국제입찰 혹은 경매의 방법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수출단가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함.

     

 ○ 더욱이 동법은 외국인 투자에 대해 모든 차별적 규제를 철폐했고 해외투자가를 보호하는 규정을 강화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궁극적인 목표임을 간접적으로 선언함.

 

□ 시사점

     

 ○ 불가리아는 현안이 되는 에너지광물의 부존량이나 생산량이 전무해 광업분야에서도 이렇다 할 주목거리가 되지 못하나 사금이나 구리 납 아연과 같은 전략적 자원은 전 세계 매장량의 2% 이상을 보유해 자원개발 및 협력 가능성이 큰 국가로 평가됨.

     

 ○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000만 달러 이상의 사금을 수입하고 있으며 구리나 납과 같은 품목도 2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이들 분야가 우선적인 협력가능 분야로 평가됨.

     

 ○ 소피아 KBC가 조사한 바로는 불가리아 내 대부분의 동 생산업체는 한국기업의 자본을 유치해 새로운 동광맥에 대한 탐사와 시설 현대화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 기업들이 의지에 따라 협력가능성은 충분함.

     

 ○ 특히 가파르게 상승 중인 금값을 고려해볼 때 신규탐사를 중단하다시피 하고 있는 금광에 대한 새로운 탐사와 채굴분야가 매우 유망한 것으로 평가됨.

     

우리나라의 대불가리아 주요 자원 수입현황

(단위: 천 달러)

품목

 2009

 2010

 2011(1~6월)

귀금속(사금)

3,355

43,095

36,928

알루미늄

2,099

3,485

1,971

구리

1,334

2,127

1,711

40,436

-

-

자료원 : KOTIS

 

 ○ 그동안 불가리아 광업의 주요 투자가이었던 그리스와 벨기에 이탈리아 등이 경제적 어려움에 신규투자를 중단함에 따라 불가리아 광업계에서는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하려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유리한 조건에 유용한 광물을 확보할 좋은 기회로 여겨짐.

     

 ○ 따라서 불가리아 내 주요 귀금속 및 구리, 납 등의 생산업체를 접촉, 협력 가능성을 활발하게 타진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면 부족한 자원을 불가리아로부터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유용한 결과를 얻을 것임.

     

 

자료원: BMI 보고서 및 불가리아 환경자원부, Intellig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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