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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美 경기 회복 주도하나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임소현
  • 2011-07-28

 

자동차 산업, 美 경기 회복 주도하나

-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삼분기 자동차 생산량 증대 발표 -

- 고용 증가와 소비심리 개선으로 경기 회복 기대  -

 

 

 

2011년 이분기 부품 수급 차질로 美 자동차 산업 둔화로 美 경기 회복세가 정체됐던 반면, 삼분기에는 美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에서 생산량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해 경제 전문가들은 이것이 경기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하지만 미 경기회복 정체의 근본적 원인은 가계 재무 구조의 유동성 부족으로 삼분기 자동차산업 호조가 경기회복 속도를 높이는데 큰 영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제시

 

□ 2011년 이분기, 자동차 산업 둔화로 美 경기 회복 정체

 

 ○ 美 상무성에서 발표한 GDP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이분기 경제성장률은 지난 일 년간 가장 낮은 수치로 일분기 대비 1.9% 하락한 연율 1.8%로 예측

 

 ○ 일본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인한 자동차 주요 부품의 수급 차질이 지난 분기 자동차산업 둔화와 경기 회복세 정체에 상당 부분 영향

  - 연방 준비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생산 공장의 이분기 생산 실적은 일분기 대비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美 경기 둔화에 큰 영향

 

□ 삼분기 자동차 생산량 크게 증가해 경기 회복에 긍정적 역할 기대

 

 ○ 부품 수급 상황이 점차 개선되자 미국 주요 자동차 생산 업체들은 올해 삼분기 자동차 생산량을 증대할 것이라고 발표

  - 도요타사는 이달 안에 북미 생산 라인이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발표

  - 폴크스바겐사는 테네시 주에 있는 새 공장을 추가 가동하고 GM사는 미시간 주 공장에서 3교대 연장 가동을 시작하는 등 생산량 증대 움직임

  - 지난 화요일 포드사는 올해 삼분기에 북미 지역에서 지난해 대비 7.5% 증가한 63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

 

 ○ 자동차 생산 증가는 美 경제 회복에 윤활유 역할할 것

  - 자동차 산업 호조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임금이 지불됨에 따라 소비심리 개선 기대

  - 소비심리 개선으로 소비자 수요 증가가 다시 고용 증가를 불러오는 선순환은 둔화된 경제 회복세에 가속도를 붙일 가능성

 

 ○ 경제 전문가들, 자동차 산업 호조가 경제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언급

  - JP Morgan의 연구원 Michael Feroli에 따르면 올해 삼분기 GDP는 2.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 중 0.5%에서 1%가량이 자동차 생산 증대의 영향으로 자동차 산업은 미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

  - Barclays의 연구원 Dean Maki는 자동차산업은 경제 전반에 대해 매우 영향력이 큰 요소로 자동차 생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삼분기 GDP 성장률은 지난 분기 2%에서 증가한 3%가 될 것으로 전망

  - 美 노동청에 따르면 약 70만 명의 근로자가 자동차 생산 관련직에 근무하고 90만 명의 근로자가 자동차 매장 관련 직종에 있는데 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의 연구원에 따르면 실질적인 자동차 산업 관련 일자리는 집계된 수치 이상으로 간접적 관련이 있는 직종을 포함하면 미국 전체 일자리의 6%인 800만 개에 이를 것으로 분석

 

자동차 생산량의 美 GDP 성장률 기여도

자료원: 월스트리트 저널

 

□ 경기회복 속도를 높이는데 큰 영향이 없을 것 이라는 의견

 

 ○ 지난 5월과 6월의 자동차 산업 부진은 일본발 부품 공급 차질도 일부 원인이 됐지만 휘발유 값 상승과 고용 시장 경색으로 인한 소비 심리 감소의 영향이 컸던 만큼 생산 증가가 일자리 창출과 수요 증가를 불러오는 선순환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 Goldman Sachs의 연구원 Jan Hatizus는 주택 시장 침체돼 있고 체감 경기는 여전히 불황인 가운데 자동차 산업 호조가 삼분기 경제 성장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분석

 

 ○ Hatizus는 소비자의 경기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신뢰지수가 7월 한 달간 감소한 것을 언급하며 자동차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일시적인 악영향은 일부 원인에 불과하다고 평가

  -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가계 재무 구조의 악화로 경제 전반에서 일어나는 각종 충격을 흡수할 만한 재정적인 유동성 상실

  - 예를 들면,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기본 생활비가 높아질 경우 가계 저축 수준이 낮고 부채가 높아 저축 계좌의 돈을 사용하거나 대출을 받을 수 없어 기존의 소비를 더욱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

  - 가계 재무의 유동성 결여는 소비자 지출과 고용에 악영향을 미쳐 삼분기 자동차 산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 속도에 가속도가 붙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자료원: 美 상무성, 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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