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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계시장에서 일본을 앞지르기 직전인 품목

  • 경제·무역
  • 일본
  • 도쿄무역관 최정락
  • 2011-06-14

     

우리가 세계시장에서 일본을 앞지르기 직전인 품목

- 한-일 리튬이온전지의 세계시장 점유율 37.7%, 38.0% 기록 -

- 부품조달의 어려움, 절전 등 일본기업 발목 잡을 전망 -

 

 

 

□ 한-일 기업 리튬이온전지 세계시장점유율, 각 37.7%, 38.0% 기록

 

 ○ 일본 시장조사회사인 테크노시스템리서치는 13일 휴대전화나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의 2011년 1분기 세계출하실적을 발표. 스마트폰용 리튬이온전지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우리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처음으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시장점유율이 38%라는 동일한 실적을 기록함.

 

 ○ 전지의 최소 단위인 셀의 개수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의 삼성 SDI는 2010년 4분기에 비해 1.5% 증가한 2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함. 2위인 산요전기는 0.5% 증가한 19.8%를 기록, 3위인 우리나라 LG 화학은 1.5% 증가한 16.6%를 기록했음.

 

산요전기 리튬이온전지 생산거점인 토쿠시마공장

 

 ○ 특히 일본 기업들은 소니가 시장점유율을 떨어뜨리면서 일본기업 전체의 합계는 38% 수준에 머물렀는데, 반대로 우리 기업들은 총 37.7%를 기록하면서 거진 일본을 따라잡는 기록을 수립하게 됨.

 

□ 日 제조업체들에 어려운 한 해로 자리매김한 2011년

 

 ○ 이러한 추세와 관련, 일본 전문가들은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리튬이온전지 주요부품들의 조달이 어려워졌고, 대기업들은 공장의 가동중지나 생산량의 축소를 피할 수 없었던 것을 주요 요인으로 꼽음.

 

 ○ 아울러 이러한 격차 축소는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되기 시작하는 올 2분기부터 더욱 거세질 것이 전망되는데, 3월까지는 어느 정도의 제품 재고량이 존재했으나, 4월 이후부터는 출하 수에 영향이 미치면서 시장점유율의 역전 가능성까지 보이기 시작함.

 

□ 한-일 간 격차가 축소된 2가지 이유

 

 ○ 전체 2차 전지 시장에서의 한-일간 격차 축소 추세는 이번 지진으로만 기인한 일은 아님. 이러한 추이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우리 제품 품질의 제고와 맞물린 일본 제품의 불량 발생임. 2006년 이후 산요 등 일본기업들이 생산한 전지에 불량이 크게 발생하면서 대규모 리콜이 실시됐음. 이는 고객들로 하여금 품질에서도 일본 제품과 대등한 수준까지 향상한 한국 제품 채용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작용함.

 

 ○ 두 번째 한국 2차전지 메이커가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요인은 엔화의 강세에 기인한 우리 제품의 상대적 가격경쟁력 제고에 있음.

 

□ 시사점

 

 ○ 2차 전지는 일본이 그동안 세계시장을 주름잡아온 분야였던 만큼, 세계시장에서의 한-일 간 격차 축소 내지는 역전이 이뤄지면 DRAM, 오토바이용 헬멧 등에 이은 또 하나의 ‘세계시장에서 일본을 앞지른 제품’으로 기록될 전망임.

 

 ○ 부품 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생산에 차질을 빚었던 일본 제조업체들은 올여름 절전이라는 또 다른 큰 과제를 안고 있으며, 비단 동일본지역뿐이 아니라 일본 전역에 걸쳐 추진될 절전은 일본 제조업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 예상됨.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테크노시스템리서치, KOTRA 도쿄 KBC 자체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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