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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으로 본 노키아와 핀란드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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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싱키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8-13

2분기 실적으로 바라본 노키아와 핀란드의 관계

 

보고일자 : 2007.8.13.

전환길 헬싱키무역관

gil@kotra.or.kr

 

 

 ○ 어메이징 노키아 : 세계 최대 모바일 폰 제조업체 노키아의 2분기 성적 예상초과 달성

  - 총 1억100만대 판매(2위부터 4위업체인 삼성, 모토롤라, 소니에릭슨의 총 판매량보다 많음.)

  - 4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전년도 2분기 34%에서 38%로 4% 증가)

  - 2분기 매출 125억 8700만 유로 (전년도 2분기 98억 1300만 유로대비 28% 증가)

  - 2분기 순익 28억2800만 유로(전년도 2분기 11억4000만유로대비 148% 증가)

  - 모바일폰 사업부 영업이익률 최초 20% 돌파(21.1%) : 전년도 2분기 영업이익률 16.7%

  - 모바일폰 사업부의 매출액은 정체중(2006년 2분기: 58억 7500만유로, 2007년 2분기: 59억 3100만유로, 1%증가)이지만 영업이익은 증가(2006년 2분기: 12억 5200만 유로, 2007년 2분기: 9억 7900만유로, 28%증가)

  - 모바일폰 사업 이외의 멀티미디어 사업부 (26억 8000만유로 매출, 5억 6100만유로 영업이익, 영업이익율 20.9%), 기업 솔루션 사업부 (5억 4900만유로 매출, 9900만유로 영업이익, 영업이익율 18.0%)의 매출 및 이익율 증가

  -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폰 사업부분만이 아니라 신 사업부분에서도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이며 당분간 노키아의 성공신화 계속될 가능성 높음.(시장점유율 40% 돌파 초읽기)

 

 ○ 성공요인

  - 선택과 집중의 미학 :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사업이라도 전략적으로 철수해 핵심사업에 역량 집중

   ※ 최근 발표된 Chipset 자체 생산 중치 및 협력업체 계약은 노키아의 협력업체를 통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여실히 보여줌.(이를 통해 신설 사업부인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인터넷 사업에 더욱더 집중할 계획임.)

      - 기존 주거래 업체인 TI(Texas Instrument)사와는 거래 관계 지속

      - 브로드컴(Broadcome) : EDGE용 칩

      - 인피니온(Infineon) : GSM용 칩

      - ST마이크로일로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W-CDMA용 칩(본사 연구인력 200명 전사)

  - 협력업체간의 치열한 경쟁 및 부품 대량공급을 통한 원가절감효과

  - 글로벌 생산시스템 및 운송시스템 : 변화하는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

  - 신흥개발국가 시장진출 성공(인도, 중국, 중동, 아프리카 등) :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의 56% 점유

  - 핵심기술 보유(GSM, DVB-H 등 보유) : 로열티 지급 불필요

  - 강력한 브랜드 파워 구축(세계 100대 브랜드 순위 5위 랭크 : 337억달러)

  - 1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모델 보유(저가모델은 신흥개발국가에, 고가모델은 선진국에 판매)

 

  핀란드 경제에서 노키아가 차지하는 부분

  - 실제 제조·생산활동은 감소추세(현재 살로(Salo) 공장 하나만 존재)

  - 핀란드 국내총생산의 3%, 수출의 17% 차지(선진국가의 기업 중 최고 수치)

  - 2004년과 비교해(핀란드 국내총생산의 4%, 수출의 21% 차지) 점차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

  - 직접 생산보다는 R &D에 치중 : 핀란드 기술자들의 기술수준 및 비용 효율성 상대적으로 우수

  - 핀란드 전체 R &D 규모의 1/3 차지(직·간접 R &D 투자규모) (ETLA 자료 참조)

 

  핀란드 엑소더스(Finland Exodus)

  - 높은 세금과 인건비용은 기업들이 핀란드에서 철수하게끔 함.

  - 대표적 1차 협력업체인 엘코텍(Elcoteq)의 핀란드 철수 발표(본사 룩셈부르크로 이전)

  - 유력 협력업체인 페를로스(Perlos) 핀란드 철수 발표(2007년 초)

  - 한때 노키아 본사의 해외 이전 문제를 야기시킴 : 소유주와 경영진의 글로벌화에 따른 노키아의 친 핀란드 경향 약화는 본사의 해외 이전에 대한 우려를 증식시켰으나 현재까지 R &D분야에서의 핀란드의 강점과 핀란드 본사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함으로 이에 대한 논의는 중단된 상태임.

 

  위기의 노키아

  - 얼마전 독일 지멘스와 합병한 Nokia-Siemens Networks사의 올 2분기 실적 : 12억 6600만유로 영업손실,  전년도 3억 9900만유로 (영업이익율 22.6%에서 올해 -36.8%로 급감: 합병으로 인해 발생한 단기비용 증가로 기인)

  - 통신장비시장에서 알카텔-루슨트, 에릭슨과의 경쟁 치열

  - 기존 인력 감축계획 확장 불가피(1700명 해고에서2000여명 선으로 증가 추정)

  - 북미시장에서 노키아 모바일폰의 시장점유율 감소 심화: 10% 미만으로 급감(480만대 판매)

 

  노키아와 핀란드

  - 노키아와 핀란드를 동일시했던 분위기는 많이 퇴색됨.

  - 노키아 소유주와 경영진의 글로벌화는 노키아의 친핀란드 경향을 감소시킴.

  - 노키아는 핀란드 고급 두뇌들의 주요 직장이며, 핀란드 R &D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노키아가 핀란드에 본사와 주요 R &D센터를 두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핀란드가 이런 면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 최고 수준의 교육서비스의 유지 및 해외 인재 적극적 유인만이 핀란드가 노키아 효과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임.

 

  시사점

  - 최고의 성능과 최고의 디자인이 해답이 아니라 급속하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 충족이 우선임.

  - 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 참여 및 feedback 적극적 활용

  - 협력업체와의 장기간 신뢰를 통한 관계 정립은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동시에 원가절감에도 이바지

  -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더라도 핵심 사업이 아니면 과감히 정리하는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

  -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더 이상 홈어드밴티지의 효과는 소멸하고 있음.

  - 핀란드가 R &D센터로서의 매력을 상실한다면 노키아 본사는 핀란드에서 철수가능

 

 

자료원 : AP, Businees Week, Helsingin Sanomat, 노키아 재무정보 및 무역관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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