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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집트는 경제 개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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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 카이로무역관 김지혜
  • 2017-02-22

- IMF 차관 제공과 맞물려 가속도 붙어 -

- 경제 회복 시를 대비한 시장진출 노력 필요 -

 

 

 

배경

 

  ㅇ 2011년 1월, 민주화혁명 이후 치안불안 및 정치적 불안정으로 경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이집트는 2014년 7월 알시시 정부가 들어선 이래 경제재건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음. 일례로,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수에즈 운하 건설, 신도시 개발 등 메가 프로젝트 시행과 더불어,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VAT 도입, 유류 보조금 삭감 등 경제개혁을 추진해 왔음.

 

  그러나 2015년 말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건으로 주요 외화수입원인 관광수입이 곤두박질치자 이집트는 심각한 외환부족 현상을 겪게 됐고, 견디다 못한 이집트 정부는 결국 IMF에 자금지원을 요청하게 됨.

 

  한편, IMF120억 달러를 3년에 걸쳐 지원(이중 27억5000만 달러가 2016년 11월에 입금)하되 자금 제공 조건으로 고강도 각종 경제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중임.

 

주요 경제개혁 내용 

 

  ㅇ IMF가 요구하고 있는 주요 경제개혁 프로그램은 투자환경 개선 및 재정적자 감소로 요약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조치된 내역으로는 VAT(2016.10.1.) 및 변동환율제(2016.11.3.) 도입, 유류 보조금 추가 삭감 등으로 이들은 IMF가 자금지원 선제 조건으로 요구한 것들임. VAT의 경우, 현 정부 초기부터 추진해 왔으나 도입에 따른 찬반론자의 의견대립으로 지지부진하다가 IMF 요구에 의해 결국 타결됐으며, 유류보조금은 2014년 말에 시도됐고 이번에 추가로 삭감된 것임. 추가 개혁내용은 유류 보조금 지속 삭감, 소득세법 개혁, Capital Gains Tax(양도소득세)법 도입 등이 있음.

 

  ㅇ 1월 15일 이집트 재무장관은 재정적자 감소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다음과 같은 계획을 발표함.

    - 금회기 재정적자비율을 10.1%, 차회기에 8.5%로 감축
    - 부가세법의 시행 규칙 도입
    - 대외채권 발행 확대
    - 세수의 0.5% 증가 및 공기업 IPO 추진
    - 3~5년 내 유류보조금 완전 폐지
    - 영세기업세법 시행(상세 미상)
    - 공무원 임금 통제 및 사회 보장책 확대

    - 투자법, 기업 청산법 등 신규 법제 도입을 통한 투자환경 개선

     - 수입상을 위해 세관 월별 고정환율제 실시(전달의 평균 환율을 적용)

 

이집트 시장에 대한 외부기관 평가

 

  EIU에서는 2017년 달러 대비 평가 절상될 화폐로 이집트파운드(EGP)를 선정하면서, 201611월 변경환율 도입 시 EGP가 지나치게 평가절하된 점을 언급하고 2017년에는 14% 내외 평가절상될 것으로 예측함.

 

  ㅇ 시티은행에서 투자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집트가 주목받는 프론티어 및 신흥시장 5개국에 포함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발표

 

  ㅇ EFG Hermes 투자은행의 초청으로 27개 주요국 투자펀드 대표단이 이집트를 방문해 19일 알시시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정부 인사를 면담하는 등, 환율 변동화 이후 경제선행지표인 주가 지수가 호조를 보이는 이집트 시장에 대한 직간접 투자 관심 표명

 

  투자가들은 투자법 개정 등 일련의 경제 개혁들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집트 기업인들 역시 세관 고정환율제 등과 같은 부대 조치들에 대해 환영하고 있는 입장임.

 

우리 기업에 대한 시사점

 

  이집트의 경제개혁은 IMF 프로그램 도입에 의해 불가피하며, 이집트 시장에 대한 관심은 미래에 대한 투자 차원에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고려돼야 함. , 현재의 시장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경제개혁의 과실을 누리게 되는 시점에서 진출을 추진하는 것은 경쟁사 대비 뒤지게 되므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지금부터 이집트 시장에 대한 학습과 개척 노력이 진행돼야 함.

 

  이를 위해서는 일련의 경제개혁 조치 및 향후 새로이 도입될 조치를 파악하고, 이의 거래에 대한 영향을 검토해 철저히 대응전략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 예컨대 대외거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세관 고정환율제 도입과 관련해 세관에서는 117일부터 2월 말까지 인위적으로 1달러=18.5이집트파운드의 환율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31일부터는 전 달의 평균 환율이 적용될 예정임.

 

  수입상의 대외 거래 시 주요 애로사항 중의 하나가 환율 변동폭이 커서 환율 산정이 어렵다는 점이었으므로, 이집트 비즈니스 인사들은 세관의 이러한 조치에 대해 대체로 환영하고 있으며, 외화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집트의 대외 수입에 미약하나마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자료원: KOTRA 카이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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