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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찾아보는 대마 제품
  • 포토뉴스
  • 태국
  • 방콕무역관 박재원
  • 2022-07-07
  • 출처 : KOTRA

지난 6월, 태국에서 대마 제품의 판매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일반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도 대마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대마는 향정신성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함유량에 따라 헴프와 마리화나로 나뉜다. 헴프는 THC 성분보다 칸나비디올(CBD) 성분이 많은 대마를 지칭하며, 태국어로는 '간총(กัญชง)'이라 불린다. CBD는 THC와 달리 중독성이나 환각작용이 없어 유엔 마약위원회와 세계보건기구도 마약류에서 제외한 바 있다. 마리화나는 CBD보다 THC 성분이 더 높은 대마를 일컬으며 태국에서는 '간차(กัญชา)'로 불린다. 일반 마트에서 유통 가능한 대마 제품은 THC 성분이 0.2%를 넘지 않는 '간총'과 '간차' 제품 모두를 포함하고 있어 구매 시 원재료명을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태국 정부가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마약성 식물은 대마(헴프, 마리화나 총칭) 외에도 끄라톰이 있다. 끄라톰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미트라지나 나무의 잎으로, 복용량에 따라 각성 또는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로 남부지방 출신 노동자들이 피로개선을 위해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끄라톰은 태국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업체에 한해 유통 가능하다.  


KOTRA 방콕무역관은 방콕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방문해 판매되고 있는 헴프 및 마리화나 제품 현황을 살펴보았다.



<태국 마약성 식물 종류>


[자료: 현지 언론 및 KOTRA 방콕무역관 취합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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