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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인도네시아
- 수라바야무역관 고창현
- 2021-10-2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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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산업 특성
1. 관련 정책 및 규제
외국 자동차 메이커의 직접투자 유도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자국 자동차 산업 및 자동차 관련 부품 제조능력을 육성코자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자국 내 직접투자를 적극 권고하였다.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도 인구 2억 8천만의 판매시장 선점 및 인도네시아의 저렴한 노동력 활용을 통한 원가 절감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생산기지 이전을 적극 추진하며 인니 자동차산업을 발전하게 된다. 1950년대에 쉐보레(Chevrolet)가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를 처음 실시했고, 1960년대에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인니시장으로의 진출로 본격화하면서 점차 성장의 속도를 높여갔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Toyota)는 1970년부터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조립생산을 위한 직접투자를 강화하여 현지 생산기반을 견고화하고, 1977년 현지 시그니처 브랜드 ‘끼장(Kijang)’을 출시하면서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갔다.
자국 자동차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장을 개방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은 정부의 내수시장 중심 제조정책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이는 낮은 자동차 보급률이 국가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걸림돌이 되었다는 정책적 판단 하에 추진된 정책이며, 낮은 가격에 가성비 좋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를 자국민들에게 보급하는데 주력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며, 자동차 산업을 단순히 교통수단 보급이 아닌 국가의 기간산업 중 하나로 집중 육성하자는 정책기조 생겨났으며, 지나친 보호보다는 시장 개방을 통해 자국 자동차 업체들의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정부는 외국산 완성차 수입허용 조치를 취하며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내 판매경쟁이 심화되었다. 이러한 시장개방 조치는 인니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생존을 위한 생산기술 제고를 불가피하게 만들었다.
수출주도의 자동차산업 육성정책으로 전환
이러한 정부의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제조업체들의 경쟁력 제고 노력은 내수 중심이던 자동차 산업을 2008년부터 수출 주도로 전환시켰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 GAIKINDO에 따르면, 2008년에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수가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에서 소비된 수보다 많았으며, 이후로는 내수용보다는 수출용 자동차를 생산하는 업체의 비중이 늘고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수출과 수입량 비교
(2003-2015년, 단위 : 천 대)
(주 : 수출용 자동차생산(파란색), 내수용 자동차생산(주황색))
자료 : 인도네시아 통상부(Ministry of Trade)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지원
인도네시아 정부는 EU 등에서 탄소배출 제로, 친환경 차량 교체 등 환경을 고려한 소비에 대비하고자 친환경 자동차를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지정하고, 정부 주도의 친환경 차량 공급 정책을 도입하였다. 특히, 2013년 개인용 차량 및 사치재에 대한 추가과세 (Peraturan Pemerintah (PP) No. 41/2013) 가 처음 실시됨과 동시에 소비자의 반발을 완화하기 위해 저비용 친환경차(KBH2, Low Cost Green Car)를 개발하고 세금을 감해주는 정책을 병행하였다. (Peraturan Menteri Perindustrian No. 33/M-IND/PER/7/2013). 이러한 저비용 친환경차는 1억 루피아 이하의 가격대를 형성하며 증가하는 인니 중산층에게 개인용 자동차 구매의 진입장벽을 낮췄고, 해당 종류의 자동차에 대한 대규모 구매수요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에 부응하여 인도네시아의 4대 자동차 생산업체(Daihatsu, Toyota, Honda, Suzuki)는 자신만의 저비용 친환경차를 앞다투어 출시하게 되고, 이것들이 지금까지도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인기있는 차량 모델이 되었다. 2021년 6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2050년부터 인도네시아 내에 출시되는 자동차는 전기 자동차만 허용하기로 발표하며, 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의 굳은 의지를 다시 한번 표방했다.
2. 주요기업 현황
1) 일본 자동차 메이커 : 이륜구동과 친환경 차량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장악
다음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의 차량 종류별 판매량이다.
연번
차량 종류
판매량 (단위 : 대)
2018
2019
2020
2021(~6월)
1
세단(SEDAN)
6,704
6,412
4,856
3,039
2
이륜구동
634,380
557,613
276,034
212,906
3
4륜구동
3,150
4,060
3,726
1,636
4
버스
3,519
3,774
1,971
490
5
트럭
113,909
135,383
90,733
66,521
6
픽업트럭
143,473
93,594
42,680
29,283
7
복합용 차량
15,730
11,836
7,757
5,985
8
저비용 친환경 차량
230,443
217,454
104,650
73,609
합계
1,151,308
1,030,126
532,407
393,469
자료 :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IKINDO)
일본의 자동차회사 Toyota의 경우, 이륜구동 유형과 친환경 유형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장기간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륜구동차 시장의 경우, Toyota사의 Avanza 모델이 저렴한 비용과 디자인을 앞세워 2003년 출시된 이래부터 줄곧 인도네시아인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이륜구동 모델이 되었으며, 인도네시아의 국민차로 등극하게 되었다.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던 Daihatsu사의 Xpander의 경우, 감성적인 디자인과 승차감을 앞세워 2018년과 2019년에 Avanza의 1위 자리를 넘어서는듯 보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매량이 급감하며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다.
저비용 친환경차 시장의 경우, Toyota사의 Calya 모델이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자사 Avanza 모델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형태로 2016년에 출시됨과 동시에 시장을 석권했다. 경쟁사 Daihatsu사는 Sigra 모델을, Honda사는 Brio SATYA모델을 출시하면서 시장에서의 경쟁을 치열해졌다. 그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여파로 소비자가 가격 민감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성비 좋기로 유명했던 Honda사의 Brio SATYA모델이 2020년부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 중국 자동차 메이커 : 가격 경쟁력과 빠른 A/S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음
2015년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Wuling은 인도네시아 서부자바 Cikarang에 생산기지를 건설하며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된다. 처음에는 인도네시아 시장 내에서 낮은 인지도로 판매량이 저조하였으나, 2016년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 인터네셔녈 자동차 쇼(GIIAS)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게 되었고,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에 가장 잘 팔리는10대 브랜드 안에 진입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Wuling사에서의 성공 요인을 그들의 저렴한 제품가격과 빠른 AS 서비스를 꼽고 있다.
순위
제조사
판매량 (단위 : 대)
2018
2019
2020
2021 (~6월)
1
Toyota
352,161
331,797
161,256
122,177
2
Daihatsu
202,738
177,284
90,724
74,827
3
Honda
162,163
137,339
73,315
48,481
4
Mitsubishi
142,861
119,011
57,906
47,937
5
Suzuki
118,014
100,383
66,130
42,875
6
Mitsubishi Fuso
51,470
42,754
21,359
14,083
7
Isuzu
26,098
25,270
16,422
12,074
8
Hino
39,737
31,068
12,621
8,645
9
Wuling
17002
22,343
6,581
10,973
10
OTHERS
39,064
42,877
26,093
11,397
합계
1,151,308
1,030,126
532,407
393,469
자료 :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IKINDO)
3. 최근 기술동향
전기차가 급부상하며 신규 국가 미래 육성산업으로 지정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핵심제조업 5개년 발전 로드맵을 발표하였고,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산업도 동 로드맵에 포함되었다. 이 로드맵에 발맞춰 인도네시아 내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생산 허브역할을 맡기 위해 앞다투어 투자를 늘렸고,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설비를 갖추기 시작했다.
국가 전기차 생산력을 제고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베터리를 이용하는 전기차량 생산 지원하는 대통령령’(Presidential Regulation No. 55/2019)을 발표했다. 이 조치를 통해 인니 정부는 전기차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계획하였고, 전기차 연구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자금 제공 및 전기차 핵심 생산부품에 대한 감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 자동차 메이커 : 전기차 베터리 미래가치에 과감한 투자로 미래 먹거리시장 선점
현대자동차그룹은 LG에너지솔션과 합작법인을 인도네시아에 설립하고,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전초기지로 인도네시아를 활용코자 미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7월 양사의 산업협력 MOU를 필두로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자바섬 카라왕 지역에 전기차 베터리 공장 설립에 착수했으며,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약 1조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현대 인도네시아 법인에 따르면, 해당 공장 완공을 통해 현대자동차 그룹은 연간 15만대분의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 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의 선점과 동남아시아 전기차 진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인도네시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4. 주요 이슈
자동차에 부과되던 사치세의 완화로 침체된 자동차 산업의 회복세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동이 제한되고 내수시장 침체가 장기됨에 따라 자동차 구매수요가 급감했고, 판매량 또한 급락하게 된다. 자동차 제조업이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하여, 인도네시아 산업부(Ministry of Industry)는 자동차 시장 재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구매에 부과되던 사치세 완화조치(PPnBM)를 2021년 3월부터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긴급조치의 결과, 다수의 자동차 모델이 2021년 3월부터 8월까지 사치세 완전면세 혜택을 부여받게 되었고, 급감하였던 자동차 생산량이 2021년 들어서는 회복하게 된다.
나. 산업의 수급 현황
설비투자 현황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산업 설비투자는 서부 자바의 Bekasi, Karawang , Purwakarta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해당 지역이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수요가 가장 많은 자카르타 인근이며, 인도네시아 수출물동량의 50% 이상을 담당하는Tanjung 항구와의 접근성이 좋기에 내수 및 수출용 자동차 모두에 적합한 생산입지이기 때문이다. Invest Indoensia에 따르면, 해당 3곳에서 만드는 자동차 생산은 인도네시아 전체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82.5%를 차지하며, 약 29만 2천명이 해당지역에서 자동차 산업에 종사한다.
자동차 제조사별 설비투자 지역 및 지역별 연간 생산능력
(단위 : 대)
지역
자동차 제조사
연간 생산능력
Karawang
Toyota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250,000
Karawang
Astra Daihatsu Motor
200,000
Karawang
Isuzu Astra Motor Indonesia
80,000
Karawang
Honda Prospect Motor
200,000
Bekasi
Suzuki Indomobil Motor
270,000
Bekasi
Mitsubishi Motors Corporation
160,000
Bekasi
Wuling
120,000
Purwakarta
Nissan Motor Indonesia
250,000
Purwakarta
Hino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
75,000
Sunter
Astra Daihatsu Motor
330,000
Sunter
Gaya Motor
40,000
Pulo Gadung
Fuso-Mitsubishi
150,000
Gunung Putri
Mercedes Benz Indonesia
20,000
자료 : Indoensia Inversting
생산 동향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생산량은 2008년 정부주도의 수출주도 정책을 기점으로 빠르게 증가하여 2009년에는 연간 486,061대, 2010년에는 764,710대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8년 1,343,714대로 정점에 도달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요가 급감하고, 사회적 활동제한 등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690,150대로 급감하게 된다. 2021년에는 정부에서 자동차에 대한 사치세 인하 등 자동차산업 부흥을 위한 정책보조를 지속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생산회복이 더딘 편이다.
2018-2021년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
(단위 : 대)
구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6월까지)
생산량
1,216,615
1,343,714
1,266,848
690,150
515,583
판매량
1,079,886
1,151,291
1,030,126
532,027
393,469
자료 :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IKINDO)
수출입 동향
2017-2021년 인도네시아 자동차 수출입 동향
(단위 : 대)
자료 :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IKINDO)
인도네시아는 태국과 함께 아세안 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 생산국가이다. 지금까지는 태국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으나, 인도네시아가 지속적으로 일본과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설비투자를 받으며 빠르게 그 격차를 줄여 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 GAIKINDO에 따르면, 2021년 1~9월까지 인도네시아는 207,411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145,341대에 비해 42.7%가 성장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장은 Daihatsu, Toyota, Mistubishi, Honda 등 4개의 일본 자동차 제조사가 그 실적을 견인했으며, 전체 수출량의 87.7%를 차지했다. 반면 동기간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수입은 37,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BMW, Mercedes Benz 등 독일산 자동차가 수입량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
다. 진출 전략
1. SWOT 분석
약점(Weakness)
-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생산비 인하
- 정부 주도의 육성 산업정책
- 높은 해외부품 및 기술 의존도
- 자국 완성차 메이커의 부재
기회(Opportunities)
위협(Threats)
- 풍부한 광물자원 등 원자재 풍부
- 2억 8천명의 메가톤급 소비시장 보유
- 자동차 사치세 등 규제정책 존재
- 도로 등 교통인프라 발달이 미비
자료 : KOTRA 수라바야무역관
2. 유망분야
생산기지 이전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 GAIKINDO에 따르면, 인니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모델들은 대부분 3억 루피아(약 21,000 달러) 미만이다. 이러한 가격 범위에 속하는 자동차 모델들은 대부분 일본 혹은 중국 제조사들의 이륜구동 형태로 자동차반조립(Complete Knocked Down) 형태로 수입되어 인도네시아 내에서 완성차조립(Complete Built Up)이 되는 모델들이다.
인도네시아는 완성차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지에 생산설비가 없는 자동차 제조사의 모델들은 현지 생산공장에서 완성차를 생산하거나 조립하는 자동차 제조사의 모델들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21년을 기준으로 현대자동차가 현지에 공장이 있는 유일한 한국 자동차 제조사이다. 다만, 현지 공장에서도 H-1과 스타렉스 모델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두 모델 모두 내수시장 소비보다는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 Karawang 지역에 새로운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해당 공장이 완공될 경우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시설 관련 첫 FDI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 빠른 속도로 커질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의 선점과 현지에서의 동사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여전히 부족한 전기차 인프라와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의 큰 비중을 고려,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선 진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93개의 전기차 충전소가 설립되었으며, 이는 정부가 제시한 2031년까지 31,866개 설립 목표에 한참 못 미친다고 발표했다. 반면, 인도네시아의 국영 석유가스기업 PT. Pertamina는 2020년에만 인도네시아 전역에 7,026개의 휘발유 주유소를 설립했다. 외국 정유사인 Shell과 British Petroleum도 계속해서 인도네시아 내 휘발유 주유소를 늘리고 있는 추세이며, VIVO도 2021년에 인도네시아의 주유소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러한 전기차 시설과 내연기관 자동차 시설의 발전 간극을 고려할 때,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포기할 수 없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에 집중하거나 전기차 생산투자를 보류하는 경우도 있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을 석권한 Toyota사의 경우에도, 2022년에 하이브리드 형태의 모델을 통해, 인니 전기차 시장에 처음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자료 :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인도네시아 통상부, 인도네시아 통계청,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 Indonesia investment,
KOTRA 수라바야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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