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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인도네시아 ICT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인도네시아
  • 수라바야무역관 고창현
  • 2021-10-25
  • 출처 : KOTRA

    가. 산업 특성

 

1. 관련 정책 규제

 

인도네시아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 2 정부로 접어들면서 디지털 경제로의 실현을 국가 산업정책 목표로 선언하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ICT 인프라 구축에 힘을 실어줄 정책과 투자를 진행중에 있다.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국가주도 ICT 인프라 사업으로는 인도네시아의 서부지역부터 중부를 지나 동부까지를 연결하는 길이 1 3 km 통신망 구축사업인 팔라파 (Palapa Ring) 프로젝트가 있으며, 정부를 이를 완공하기 위해 32 루피아( 22.7 달러) 예산을 투입하여 인도네시아 전역에 인터넷 광케이블망을 설치하였다.

 

팔라파 (Palapa Ring) 프로젝트 인터넷 광케이블 설치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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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Palapa Ring Barat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다른 ICT 사업분야는 스마트시티  사업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도시화율은 2000 36%에서 2020 54%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2050년에는 67%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급격한 도시화의 부작용 해소를 위해 스마트 시티 건설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러한 대내외 의견을 종합하여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019 7 보루네오섬 동칼리만탄으로 수도이전을 발표하였고, 해당지역을 스마트 시티로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행정, 교통, 상하수도처리, 전력관리 도시운영 전반에 IT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한 정부의 프로젝트 발주가 계속되고 있다.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체계도

(5 제조업 중점분야 : 식음료/섬유/자동차/전자/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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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분야가 전체 GDP  60% , 수출의 65% , 노동자 종사자수의 60% 차지

자료 : 인도네시아 산업부


아직 초기단계이나 정부에서 주목하고 있는 ICT 분야가 스마트팩토리 사업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8 4월에 식음료, 섬유, 자동차, 전자, 화학 5개의 제조업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여, 2030년까지 인도네시아를 세계 10위권 글로벌 경제국가로 도약 시키겠다는메이킹 인도네시아 4.0’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IoT, 인고지능, 3D프린팅 ICT 기술을 제조업에 접목하여 제조업 분야의 4 산업혁명을 일으켜 노동 생산성을 기존 대비 2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 주요기업 현황

 

1) 노트북 분야

 

코로나19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노트북 수요가 줄고,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중국 노트북 제조사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거 진출함에 따라 기존 인니 노트북시장을 지배하던 Acer사의 입지가 흔들리게 되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Acer사는 정부조달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며 시장 입지를 굳건하게 지킬 있었다. 특히, 인니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맞춤형 모델을 신규 개발하여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였고 동시에 인도네시아에 설비공장을 확충하는 직접투자를 강화하며 조달 사업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량 계약을 체결할 있었다. 또한, Acer사는 코로나19 이후 찾아올 이동이 자유로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보다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난 자사 모델들을 미리 인니시장에 출시하여 시장에서의 우위를 유지하고자 한다.

 

2) 스마트폰 분야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은 수시로 제조사 시장 점유율과 순위가 뒤바뀌며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2018년부터 중국 브랜드들이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을 본격화 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여 갔다. 특히, 2021 1분기를 기준으로 보면, 중국  OPPO사의 휴대폰이 24% 시장점유율로 인니시장 1 업체로 새롭게 등극하였다.

 

Samsung 경우, 19% 시장점유율로 2위를 지켜냈고, VIVO사의 경우 전분기까지 1 였으나, 출시된 신작 모델의 시장 반응이 좋지 않아 시장점유율이 17%까지 떨어지며 3위로 밀려났다. 4위와 5위는 중국의 Xiaome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Realme이다.

 

Realme 2018 젊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출시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동사의 주요 전략은 제품의 기술적 기능(메모리, 배터리 수명, 프로세서, 카메라 )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동시에 지갑이 얇은 젊은 소비자를 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동사는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의 유명 제품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홍보효과를 제고했고, 모던한 감성디자인을 채택하여 젊은 소비자자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했다.

 

나아가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AS센터의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워지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고객센터를 확충하고,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휴대폰 매매가 활성화된 인니 시장의 특성에 맞추기 위해 유명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의 제품 마케팅, 이벤트 개최 등을 강화하였다.

 

3) 데이터 센터 분야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데이터 센터 시장에 진출하는 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외국인 직접투자(FDI) 통한 데이터 센터 직접 건립

인도네시아의 데이터 센터 시장은 아직 초기 형성단계에 머물러 있기에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아직 데이터 센터 사업의 대부분이 수도인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지만 지속해서 다른 지역에 대한 데이터 센터 투자가 늘고있다.

 

그중에서 주목받는 지역이 Batam 섬으로서, Batam 현재 디지털 산업의 폭발적 성장이 일어나고 있는 싱가포르와 인근해 있어 데이터 센터 건립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홍콩에 기반을 부동산 개발업체 Gaw Capita 지역에 2.7헥타르에 달하는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 PT. Telekomunikasi Indonesia UAE 통신그룹 Ethisalaat 협업하여 Batam 지역에 데이터 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고부가 가치 산업이며 미래 전망이 유망한 데이터 센터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도 법인세 감면, 부지 무상임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관련 직접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국가주도 데이터 센터 건립 프로젝트에 참여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Jabodetabek Batam지역에 국립 데이터 센터를 개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서 퍼져 있는 2000여개의 국가 데이터센터를 곳에 모아서 관리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3 6천만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인니 정부의 소요비용 평가가 있었다또한 연간 2 루피아(1 3,90 달러) 운영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이번 국책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사업에 대한 해외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프랑스 외국 정부에도 투자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3. 최신기술 동향

 

전자상거래의 급격한 성장

2020 기준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에 등록된 이용자 수는 6 7360만명으로 인도네시아 인구(2020 기준 2 7,020 추산) 배에 달하는 규모이다이러한 수치는 모바일 사용자, 인터넷 사용자 SNS 미디어 사용자 등을 중복해서 통계를 수치이다

 

인도네시아의 전자 상거래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이루어진 전자상거래는 4천만 건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8천만 , 2020년에 1 4천만 건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리서치사 Similarweb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Tokopedia 2021 1분기 기준, 1 2640만회의 방문자를 달성하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등극했다. 뒤를 이어 Shopee 1 1,700 방문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Bukalapak, Lazada Blibli 각각 상위 5개의 전자상거래 순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Shopee Lazada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가지기 충분했고, 진출하기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 증가

인도네시아 인터넷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2012년부터 IBM(미국), NTT Communications(일본), Alibaba Cloud(중국), Google Cloud Platform(미국), Tencent(중국) 다양한 다국적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앞다투어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며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했다. 그리고 현재는 Amazon Micosort 등의 기업들도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건립을 검토 중에 있다

 

인니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DCI Indonesia 경우, 51%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전체 데이터 규모 75.2MW 37MW 저장용량을 담당하고 있다. 나아가, 데이터센터 시장의 규모는 향후 5년간 연평균 2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잠재적인 시장규모도 198.5MW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정부 또한 Bekasi, Batam, New Capital City(East Kalimantan) Labuan Bajo 국가 데이터 센터(Pusat Data Nasional) 구축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곳 들의 구축이 완료되면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퍼져 있는 2,700 데이터 센터를 통합할 계획이다.

 

4. 주요 이슈

 

펜대믹이 뒤흔든 시장구도 : 노트북 태블릿 수요 증가, 스마트폰 수요 감소

코로나19 취해진 인도네시아 정부의 사회적 이동제한 조치로 인해 다양한 기업이 대면 영업이 어렵게 되었고, 교육활동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으며, 재택근무 등이 도입되면서 회사 사무실과 학교 교실의 풍경도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이러한 생활모습의 변화에 따라, 업무와 교육을 위해 필요한 전자제품의 수요도 변하게 되었다.

 

2020년을 기준으로 노트북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사회적 이동제한 조치가 부과된 초기에 급격한 수요 확대가 목격되었다. 인니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노트북 제조업체 ASUS 따르면, 사회적 이동제한 조치가 처음 부과된 2020 5~6월에 인니 시장에서 자사 노트북 판매가 15~20% 정도 증가했다.

 

이와 같은 노트북에 대한 폭발적 수요 증가함과 동시에 사회적 이동제한 등으로 정상적인 노트북 공장가동이 어려워져 노트북 공급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인도네시아 노트북 품귀현상까지 발생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품귀현상은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들이 제한된 공장가동 상황 속에서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저가 라인의 노트북 모델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고가 노트북에 생산여력을 집중했기에, 저가 노트북이 시장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인도네시아에는 물품 부족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도네시아 노트북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컨설팅사 International Data Center 2021 인도네시아의 개인용 노트북 수요는 전년 대비 3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수치는 증가할 있다고 봤다.

 

팬데믹으로 노트북 외에도 태블릿PC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삼성 인도네시아 법인에 따르면, 사회적 이동제한이 있었던 2020 4~5 동안 인도네시아 시장 태블릿 PC 대한 수요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또한, 2021년에는 태블릿 PC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12% 성장할 것이라고 보았다.

 

그에 비해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다팬데믹의 초기에는 오히려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또한 세계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인한 경기침체를 겪었고, 여파로 사람들의 소득이 줄고, 사치재에 속하는 휴대폰에 대한 수요를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2020 하반기에는 경기침체가 완화됨에 따라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었고, 비대면이 일상이 현실 속에서 휴대폰 역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휴대폰의 판매량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추세이다.

 

. 산업 수급 현황

 

1. 수출입동향

 

2018-2021 인도네시아ICT산업 수출입 동향

(단위 : USD 백만)

구분

2018

2019

2020

2021(전망)

수출액

5,193

4,634

5,438

5,601

수입액

14,459

13,506

13,399

14,337

자료 : US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인도네시아 ICT 산업분야 주요 수입품목은 전기통신 기기 부품, 전자제품 등이 주를 이루며, 최근 들어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의 수입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9 2020 각각 전년대비 수입액이 12.3%, 15.4% 증가) 특히 전기통신 분야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휴대폰 사용자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아이폰 해외 브랜드의 최신형 휴대폰과 5G 최신 정보통신 기술 실현을 위한 인프라 수입이 주를 이룬다. 전자제품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인해 재택근무가 급증함에 따라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 해외 노트북 브랜드에 대한 수입 수요가 급증하였다.

 

ICT 관련 주요 수출품목은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기지로 활용함에 따라 만들어진 가전제품, 휴대폰 전자기기가 주를 이룬다.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ICT 분야를 포함한 전자기기를 인도네시아 제조업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정하는메이킹 인도네시아 4.0’ 로드맵을 제시하였고, ICT분야 수출 확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 인적자원 육성, 연구 보조비 지급 정책적 지원 약속했다.

 

2. ICT 산업 전반의 설비투자 내수

 

디지털 미디어업체We Are Social 따르면,  2021 인도네시아 인터넷 이용자 수는 2 260 명에 이르며,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 2 7,490 명과 비교했을 73.7% 인구가 인터넷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2020년에 비해 인터넷 이용자 수가 1 7,500 명인 것에 비해 15.5% 증가한 수치로 인도네시아 인터넷 보급이 얼마나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2021 1 기준, 인도네시아 전역에 개통된 핸드폰의 수는  3 4,530만개로 2020년보다 1.2% 증가한 수치이다. 이렇게 인구 수를 초과하여 핸드폰이 개통된 것에는 핸드폰을 실생활에서 2 이상 사용하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특징에서 기인한다.

 

리서치사 Akamai 연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트래픽은 2020 1분기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2020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젊은 사이에서 SNS사용에 수요가 급증한 것과, Tokopedia, Grab, Gojek 다양한 온라인 종합쇼핑 플랫폼이 인도네시아인들의 실생활에 깊숙하게 자리 잡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인터넷과 핸드폰의 보급이 활성화 되면서 인도네시아의 소셜 미디어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2021 1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인구의 61.8% 해당하는  1 7,000 만명이 SNS 사용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코로나19 펜데믹 이전에도 활발하게 성장했다. 2019년에는 전년 대비 전자상거래 규모가 78% 성장했다. 그러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제약됨에 따라 쇼핑몰, 백화점, 슈퍼 오프라인 상점 이용에 많은 제약이 생김에 따라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소비수요가 온라인으로 몰리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20 기준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91% 성장했다.

 

. 진출 전략

 

SWOT 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높은 인터넷 사용률 및 핸드폰 보급률

정부 주도의 육성 산업정책

- ICT 인프라 소외지역이 다수 존재

- 5G, 스마트산업 등 첨단산업 발전 더딤

기회(Opportunities)

위협(Threats)

- ICT 기술에 익숙한 젊은층 인구 다수

수도이전, 스마트시티 건설 등 기회 多

정보보호 등 관련분야 산업보안 취약

- ICT 관련 해외기술 의존도가 높음

자료 : KOTRA 수라바야무역관

 

유망 진출분야

 

1) IT전자기기

 

2021 1월에 발표된 Hootsuite 보고서 Digital 2021: Indonesia 따르면, 스마트폰과 컴퓨터(노트북 포함) 보급률은 아래와 같이 다른 유형의 전자기기 장치보다 높았다.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및 컴퓨터(노트북 포함) 보급률

순위.

분야

보급률 (2021)

1

핸드폰 (전체)

98.3 %

2

스마트폰

98.2 %

3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 컴퓨터

74.7 %

4

태블릿 장치

18.5 %

5

비디오 게임 콘솔

16.2 %

6

-스마트폰

16.0 %

7

스마트 시계 또는 손목 밴드

13.3 %

8

TV 스트리밍 Dongle 또는 온라인 스트리밍이 호환되는 TV

6.0 %

9

스마트 기기

5.7 %

10

VR 기기

4.2 %

자료 : Hootsuite Digital 2021: Indonesia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의 인도네시아 보급 확대는 아래와 같은 인터넷 플랫폼들의 평균 사용 시간을 늘렸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플랫폼 일평균 사용 시간

순위

플랫폼 종류

일평균 사용 시간 (2021)

1

인터넷 방송 텔레비전 스트리밍

2 시간 50

2

소셜 미디어

3 시간 14

3

언론 매체

1 시간 38

4

음악

1 시간 30

5

방송 라디오

33

6

캐스트 

44

7

비디오 게임(콘솔)

1 시간 16

8

인터넷 플랫폼

8 시간 52

자료 : Hootsuite Digital 2021: Indonesia

 

인도네시아 컴퓨터 전자 제품 시장의 잠재력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유인이 되기 충분했다. 이로 인해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이전에 비해 다양한 국적의 브랜드 제품들을 구매할 있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2020 상반기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지만, 2020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ICT 제품 유통업체 PT. Metrodata Electronics Tbk. 따르면, 2021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가98% 증가했으며, 이는 사람들이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한 보복소비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노트북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로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노트북 생산공장들이 정상운영을 하기 어려워 짐에 따라 공급이 부족해지는 품귀현상이 발생했다. 이러한 기회를 활용코자 중국의 전자기기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인도네시아 노트북 시장에 진출했고, Xiaomi, Infinix, Realme등이 빠르게 인니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2) 데이터 센터 구축 운영

 

Google, Temasek Bain & Company 연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는 전자 상거래, 차량 호출 서비스 온라인 게임 3가지 산업 수요에 힘입어, 2025년까지 3,090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이라 전망된다.

 

이렇게 활성화된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ICT 인프라, 특히 데이터 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대규모 신규 투자가 필요하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데이터 센터 산업은 Jakarta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지역 데이터 센터의 사업규모는 2025년에 198.5MW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236,3MW까지 도달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에는 Batam, Labuan Bajo 여러 신도시를 중심으로 데이터 건립 등이 추진되면서 인도네시아 데이터 센터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인도네시아 산업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 산업통산자원부, 자바포스트, Hootsuite, STATISTA, We are social, US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 KOTRA 수라바야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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