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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화장품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20-11-23
- 출처 : KOTRA
-
가. 산업 특성
□ 산업 규모 및 동향
ㅇ Euromonitor에 따르면, 브라질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규모의 개인위생용품·향수·화장품 시장을 보유.
- 2019년 브라질 화장품 시장 매출은 약 296억 달러이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6.1%임.
글로벌 화장품 시장 매출 동향
(단위: US$ 백만)
순위
국가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
미국
85,226.5
88,141.5
91,037.0
92,853.1
2
중국
48,923.6
53,962.0
60,746.2
69,150.8
3
일본
36,567.6
37,516.7
38,334.6
38,899.7
4
브라질
26,226.0
27,197.8
28,503.1
29,615.5
5
독일
18,161.1
18,581.0
18,947.6
19,343.1
6
영국
16,060.0
16,549.3
16,837.5
16,910.5
7
인도
11,580.1
12,555.5
13,692.9
14,781.1
8
프랑스
14,813.9
14,732.0
14,688.5
14,622.3
9
한국
12,911.2
13,074.2
13,118.8
13,253.3
10
이탈리아
11,133.4
11,315.9
11,440.9
11,554.6
자료: Euromonitor
ㅇ 2019년 기준 브라질의 화장품(HS Code 3304 기준) 수입액은 2억 548만 달러임.
- 브라질 정부는 수입화장품에 대해 높은 세금을 부과하여 경우에 따라 브라질 내 수입화장품 가격이 생산지 가격의 3배 이상까지 상승하는 경우도 있음.
- 다수의 글로벌 화장품기업들은 이같이 높은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피하기 위해 브라질 내에서 생산 중이며, 소비자들도 국내 유통망이 아닌 국외 쇼핑을 통해 수입품을 구입함.
ㅇ 유통구조
- 브라질의 화장품 유통채널별 매출비중은 전문매장(37.8%)과 하이퍼마켓(31.6%), 방문판매(26.1%)가 가장 많으며, 그 뒤를 온라인(2.3%), 전통시장(1.0%), 미용실(0.2%)이 잇고 있음.
- 전문매장과 온라인·모바일 매장이 전통적 유통채널인 방문판매나 전통시장 등을 통한 매출을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화장품 전문점의 타겟 소비층은 소득 중상위층 소비자로 대형마트나 약국을 통해 유통되는 화장품은 주로 그 외의 소비계층임.
□ 정책 및 규제
ㅇ 화장품, 개인 위생 용품 등의 브라질 시장 내 생산, 수입, 유통 판매를 위해서는 반드시 위생감시국(ANVISA)의 허가를 취득해야 함.
ㅇ ANVISA 인증 및 위험도 카테고리 분류
- ANVISA는 국민의 위생, 건강과 관련된 모든 제품 및 업체의 인허가-관리-감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제품의 생산·유통 과정, 작업환경, 기술 등 전 분야에서 위법 여부를 감시 및 관리함.
- ANVISA 등록이 필요한 제품은 인체나 공중위생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도에 따라 등록 절차가 달라지는데 위험도에 따라 1~4군으로 분류됨.
* 화장품은 2개 군에 해당
- ANVISA의 위험도 카테고리 분류는 국제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준과 유사함. 카테고리 분류는 ANVISA 인증 절차에서 매우 중요한데 인증 대상 품목의 기능 중 1군과 3군에 해당되는 기능이 섞여 있을 경우 ANVISA 인증 신청 시 위험도가 더 높은 3군으로 분류하는 것이 원칙임.
ㅇ ANVISA는 2015년 2월 RDC 07/2015 법령을 통해 2군에 속하는 화장품의 인증 절차를 간소화함.
- 이에 따라 1~2군 제품 대부분은 약식등록만 하면 수입·판매·유통이 가능함.
- 선크림, 방충제, 태닝용품, 유아용 제품, 알코올 젤 제품, 헤어 스트레이터 제품 등은 예외로 정식등록을 해야 함.
□ 최신 기술 동향
ㅇ ‘Plastic Free’ 헤어 케어 제품 인기
- 브라질은 헤어 제품에 대한 높은 잠재적을 보유한 시장이며 최근에는 지속 가능성, 친환경적인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 헤어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음.
- BOB(Bars Over Bottles)의 제품은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플라스틱 성분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바(bar) 형태의 고체 샴푸 및 컨디셔너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B.O.B사의 바(bar) 형태의 고체 샴푸
자료: B.O.B 홈페이지
ㅇ 크루얼티프리(cruelty free), 유기농, 비건 제품 선호
- 브라질에는 방부제나 기타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크루얼티프리(cruelty free)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음.
- 특히 채식주의를 선호하는 사람 중에는 제조과정 중에 동물학대와 동물실험이 없는 크루얼티프리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음.
- 크루얼티프리 제품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커짐에 따라, 브라질 화장품 업체들은 동물성 성분을 포함하지 않음은 물론 동물실험도 거치지 않은 'Vegan, Cruelty Free' 제품을 선보여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일례로 Veggie Box라는 업체는 구독자에게 비건 제품이나 크루얼티프리 화장품을 매달 선별해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ㅇ 기능성을 첨가한 선케어 제품 인기
- 부가가치가 높은 선케어 제품에 대한 브라질 소비자들의 관심이 판매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남.
- 소비자들은 대체적으로 기본 기능을 갖춘 선케어 제품을 주로 찾는 편이지만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피부에 발라서 가벼운 느낌이 나는 프리미엄 선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선케어 제품 매출 증가에 기여한 또 다른 요인은 자외선차단지수(SPF)가 높은 제품으로 나타남.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와선차단지수(SPF) 30이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썬 케어 제품이었으나, 최근에는 SPF가 더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주요 이슈
ㅇ 지속가능한 제품, 친환경 화장품 인기
- 컨설팅 조사업체 Nielsen의 2019년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인의 약 32 %가 지속 가능한 제품을 소비하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천연 제품으로 만든 유기농 비건 화장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같은 경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거나 체인망을 축소하면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천연 화장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일례로 천연 및 유기농 제품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 Slow Beauty의 경우, 월 이용객수가 약 130,000명에 이르며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295% 증가한 수치로 나타남.
전자 상거래 플랫폼 Slow Beauty
자료: SlowBeauty website
ㅇ 남성용 미용제품 높은 증가세 지속
- Euromonitor에 따르면, 브라질 남성용 미용제품 매출은 세계 2위 규모로 전 세계 매출의 약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19년의 경우, 남성 미용제품 시장은 코로나19 창궐로 전년대비 7.1% 감소한 5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향후 연평균 4%대의 성장을 지속하여 2024년에는 시장 규모가 72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주로 판매되는 남성용 화장품으로는 향수(33억 달러), 세면용품(15억 달러), 데오도란트제품(13억 달러), 면도용 제품(12억 달러) 등으로 밝혀짐.
남성용 샴푸 제품
자료: LilianPacce.com.br
ㅇ 코로나19로 판매 증가 또는 감소를 보인 화장품 및 미용 제품
- Euromonitor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야외 활동이 줄면서, 색조 화장품, 향수, 데오도란트, 자외선 차단 제품의 소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액상 비누, 손 보습제 등과 같은 제품은 2020년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ㅇ 온라인 쇼핑을 통한 화장품 구매 증가
- 초고속 인터넷 대중화, 스마트폰 사용 증가, 배송기간 단축 등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크게 증가
□ 주요기업 현황
ㅇ 브라질 화장품 시장에는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Natura, Boticario 등 대기업과 수많은 중소기업이 활동하고 있음.
- Unilevar, Avon, P&G, L'Oreal, Johnson&Johnson 등 유명 다국적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으며 브라질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
- 현재 브라질에는 약 2,700여개의 화장품 업체가 영업 중이며, 이 중 1,600여개 업체가 상파울루를 비롯한 남동부 지역에 위치함.
ㅇ 브라질 화장품 시장은 5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46.7%를 점유하고 있음.
- Natura, Unilever, Boticario 등 3개 기업이 시장 점유율 11% 이상을 차지하여 브라질 화장품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 2019년 기준 1위: Natura, 2위: Unilever, 3위: Boticario, 4위: Colgate-Palmolive, 5위: Procter & Gamble
-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는 브라질 기업 Natura로 2019년 Avon과의 합병을 통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화장품 기업으로 부상함.
- 글로벌 브랜드 중에서는 Unilever 이 점유율 11.5%로 2위를 차지함.
브라질의 주요 화장품 업체
(단위: %)
순위
브랜드
시장점유율
1
Natura Cosméticos
11.9
2
Unilever Brasil
11.5
3
Botica Comercial (Boticario)
11.3
4
Colgate-Palmolive
6.1
5
Procter & Gamble
5.9
6
Belocap
4.8
7
Coty Brasil
4.5
8
Avon Cosmeticos
4.2
9
Johnson&Johnson do Brasil
3.9
10
BDF Nivea
3.1
자료: Euromonitor
나. 산업의 수급 현황
ㅇ 내수 시장
- 2019년도 화장품 업체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3.9% 성장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매출은 전년대비 약 3% 감소한 287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됨.
- 브라질 화장품 시장에는 국내자본으로 설립된 Natura, Boticario 등 대기업과 수많은 중소기업이 활동하고 있음.
브라질 화장품 매출 동향
(단위: US$ 백만)
자료: Euromonitor
ㅇ 수출
- 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브라질의 화장품(HS Code 3304 기준) 수출은 9227만 달러로 전년대비 0.19% 증가함.
- 브라질산 화장품은 아르헨티나,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 114개국으로 수출됐으며, 한국은 수출대상국 50위 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브라질 화장품 수출 동향 (HS Code: 3304)
(단위: US$, %)
순위
수출대상국
2017년
2018년
2019년
점유율
증감율
2019년
2019/2018
-
World
92,545,921
92,102,247
92,274,816
100.00
0.19
1
아르헨티나
27,006,192
26,302,013
23,369,182
25.33
- 11.15
2
멕시코
20,388,387
20,044,049
19,626,942
21.27
- 2.08
3
콜롬비아
11,500,515
12,418,628
16,445,394
17.82
32.43
4
칠레
10,772,120
8,966,906
8,188,901
8.87
- 8.68
5
페루
7,248,075
7,450,012
7,303,981
7.92
- 1.96
6
독일
3,542,938
4,657,432
3,721,541
4.03
- 20.09
7
포르투갈
2,034,904
1,462,931
3,015,007
3.27
106.09
8
볼리비아
2,430,524
2,209,416
2,276,969
2.47
3.06
9
미국
1,396,803
983,067
1,659,042
1.80
68.76
10
에콰도르
539,360
971,568
1,434,715
1.55
47.67
자료: Global Trade Atlas
ㅇ 수입
- 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브라질의 화장품(HS Code 3304 기준) 수입은 2억 540만 달러로 전년대비 7.58% 증가함.
- 2019년 브라질은 프랑스, 미국, 중국 등 55개국으로부터 화장품을 수입함.
- 한국은 수입대상국 중 13위(점유율 1.62%)에 위치하며 2019년 332만 달러 상당의 제품이 수입되어 전년대비 수입액이 5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브라질 화장품 수입 동향 (HS Code: 3304)
(단위: US$, %)
순위
수입대상국
2017년
2018년
2019년
점유율
증감률
2019년
2019/2018
-
World
178,136,187
191,012,802
205,482,041
100.00
7.58
1
프랑스
40,532,820
59,731,385
51,662,136
25.14
- 13.51
2
미국
46,486,374
32,630,851
34,772,429
16.92
6.56
3
중국
14,271,386
15,566,194
24,224,840
11.79
55.62
4
독일
7,197,594
7,088,536
12,733,600
6.20
79.64
5
스웨덴
4,913,224
7,987,910
10,925,449
5.32
36.77
6
아르헨티나
11,234,496
12,537,070
9,076,306
4.42
- 27.60
7
칠레
3,977,944
6,881,540
8,998,905
4.38
30.77
8
스위스
6,059,885
5,849,726
7,466,188
3.63
27.63
9
캐나다
13,451,901
8,117,780
7,370,528
3.59
- 9.21
10
이탈리아
8,747,539
6,836,455
7,251,306
3.53
6.07
13
한국
932,270
2,134,076
3,324,927
1.62
55.80
자료: Global Trade Atlas
다. 진출 전략
□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브라질은 2억 1000만 명 인구의 대형 소비 시장 보유 - 브라질은 화장품 및 개인 위생용품 세계 4위 시장 보유
*세계 2위: 데오도란트, 향수, 남성미용제품 / 세계 3위: 아동용 제품, 선블록 제품 / 세계 4위: 헤어용 제품, 구강용 제품, 목욕용 제품 / 세계 5위: 메이크업 제품, 세계 6위: 제모제
- 위생감시국(ANVISA)의 까다로운 인증 취득 절차로 수입 및 판매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 - 무거운 세금 부담, 높은 물류 비용 등으로 판매 가격이 상승
*HS Code 3304 제품에 부과되는 관세: 수입세(II) 18%, 공업세(IPI) é 22%, PIS/COFINS 20%, 유통세(ICMS) 18% 등이 누진 적용됨.
Opportunities
Threats
- 최근 수년간 브라질 시장에서 남성 화장품 및 미용제품은 꾸준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음.
- 색조 화장품에만 집중하던 브라질 소비자들은 피부 관리, 기초화장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코로나19로 대면 상점을 피하고 전자 상거래를 이용하여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음.
- 브라질은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나 모발의 색상 및 특성이 매우 다양한 편임. 따라서 피부에 맞게 화장품의 컬러나 특성을 다양하게 개발 하지 않으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기 어려움.
- 코로나19 확산 및 정치적 불안정성 증가로 1달러=5헤알 이상의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어 바이어들이 수입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함.
□ 유망분야 및 기업을 위한 제언
ㅇ 유망품목
-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 한국산 화장품으로는 K-뷰티 붐을 선도한 마스크팩, BB 크림 등이 있으며, 현지 뷰티 블로거 등을 통해 효능이 알려져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음.
- 비건 화장품, 크루얼티 프리 제품, 남성용 미용 제품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브라질 화장품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ㅇ 유의사항
- 화장품, 개인 위생 용품 등의 생산, 수입, 유통 판매를 위해서는 반드시 위생감시국(ANVISA)의 허가를 취득해야 함.
- Anvisa는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관으로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모든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함.
- 제품의 위험도에 따라 등급으로 나뉘는데 화장품은 2개 등급에 해당됨. 특별히 사용설명서가 없어도 되고 기본 성분으로 구성되는 화장품은 1등급으로 분류되고 기능성 화장품으로서 안전성과 효능 입증이 필요한 제품은 2등급으로 분류됨
ㅇ 기업을 위한 제언
- 한국 기업들이 주시해야 하는 브라질 바이어 유형은 다음과 같음.
- (한국 브랜드 완제품을 수입하는 업체) 한국 브랜드 그대로 완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를 발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함. 브라질은 회사 규모가 클수록 세금과 유지비, 인증 취득 비용이 높게 부과되기 때문에 회사를 여러 개로 쪼개서 규모를 작게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임. 따라서 수입업체 규모가 작더라도 넒은 유통망과 사업 경험을 보유한 업체라면 파트너로 선택해도 좋음.
- (자기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 자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서 한국에서 OEM이나 ODM 방식으로 제품을 수입하려는 업체도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음. 한국 브랜드가 직접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경계하는 대형 브랜드들이 주로 OEM이나 ODM 주문을 선호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저가 기업이 브라질 시장 진출 시 고려해 볼만한 방안임.
- 바이어 선택 시 고려해야 되는 사항은 아래와 같음.
- (중. 상류층을 겨냥한 유통망과 네트워킹이 튼튼한 수입업체) Sephora, The Beauty Box 등 멀티 브랜드 화장품 전문매장에 공급하는 수입업체의 경우 주 소비층이 중간 및 상류층이기 때문에 한국산 화장품의 입점이 쉬운 편임
- (신규 브랜드 런칭 경험이 있는 업체) 브라질에서 어떤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지, 타깃 소비자는 누구인지 등에 대한 정보는 수입 업체가 숙지해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브라질에 없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 경험이 있는 바이어와 거래하는 것이 브라질 시장 진출에 유리함.
자료: Euromonitor, 비즈니스 정보지 Forbes Brasil, 시사지 Exame,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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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 사이버 보안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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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브라질 화장품 산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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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브라질 자동차 산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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