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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학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인도네시아
  • 최용안
  • 2018-12-24
  • 출처 : KOTRA

     

    화학

     

    산업 개요

     

    석유화학 제품은 음식 및 음료수 포장 용기,자동차,가전기기, 공업용 기계, 인프라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소재이다. 따라서 원자재와 완성제품에 대한 화학산업은 갈수록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2 6천만 명이 넘는 인구에 안정적인 경제 성장 등의 요인은 인도네시아의 화학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도네시아 화학 산업의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시장에 대해 인도네시아 올레핀,아로마 및 플라스틱 협회(INAplas)는 인도네시아 플라스틱 소비는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 속도보다 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조코 위도도 정권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입 예산을 늘리고 있어 인프라로 들어가는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INAplas에 따르면 건설분야에서 약 60만 톤의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플라스틱 전체 소비량의 13.3%가 건설시장으로 유입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장 동향

     

    화학 산업은 2016년 인도네시아 주력 산업 중 한 분야로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2017년에 산업 성장률은 5~6% 가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6년 시장 규모는 40조 루피아(약 30억 달러)이며, 산업부 장관은 현재 다운스트림 산업 계열에 걸려있는 하위산업이 많기 때문에 동 시장의 성장률을 가속화하기 원한다고 언급했다. 석유화학제품은 다음과 같이 10개 업체에서 주로 생산하며 2017년 기준 연간 생산량은 876만 톤으로 언급되고 있다. 2018년 현재 주요 경쟁사에는 Chandra Asri, Lotte Chemical Titan, Pertamina, Polytama, Asahimas Chemical, Sulfindo, Nippon Shokubai, Petro-Oxo Nusantara, Polychem Indonesia, TPPI 등이 있다.

     

              시장 전망 및 유망 분야

               

              인도네시아는 정책적으로 내수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 비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요 산유국인 중동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고, 인구가 약 12억 명이 넘는 거대 시장인 인도와의 경제권 및 지리적으로 근접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매우 유망한 시장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정부와 기업의 파트너십(PPP, Private-Public Partnership)을 통한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이며, 세제혜택 및 투자요건 완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해외직접투자 규모도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최대의 석유, 천연가스 생산국이다


              현재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소비 수준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하면 낮은 단계이지만, 2억 6000만 명이 넘는 인구와 경제 성장에 따른 원자재 요구에 따라 장기적으로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제조 및 생산 과정에 대한 수요의 약 60%가 해외 수입에 의존되므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원유 매장량은 지속적으로 감소(2015년 원유 일일생산량 약 90만 배럴)되고 있으며, 2020년 이후엔 석유 화학 및 석탄이 고갈 될 가능성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는 바, 향후 시장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3년 인도네시아 주요 교역 화학 품목

    (단위: 천 달러)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수입량

수출량

수입량

수출량

수입량

수출량

Ethylene

180,316

22,333

673,043

115,281

670,066

132,285

Ethylene Glycol

423,973

23,449

184,586

12,267

386,488

43,279

Propylene

354,099

0

132,765

9,586

102,502

32,948

Polyethylene

1,024,136

332,541

952,060

276,857

1,103,708

129,597

Para-Xylene

75,8224

0

421,549

0

688,961

0

Polypropylene

754,822

14,460

765,581

8,844

855,225

23,907

Styrene

225,789

91,030

221,322

119,915

19,306

208,355

자료원: 인도네시아 산업부

 

도네시아 화학산업의 유망분야로는 비료, 플라스틱, 석유화학 분야가 꼽힌다. 비료 산업은 인도네시아의 농업 부문, 특히 팜오일 등의 플랜테이션 사업 확장과 함께 확대될 전망이어서 유망하며, 플라스틱 분야도 인도네시아 내수시장 소비재 포장재와 자동차 산업 등에 널리 사용되면서 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또, 석유화학 분야는 세계 최고 팜오일 생산 국이자, 산유국인 인도네시아의 특성상 향후 전망이 밝다.


진출 전략

     

    인도네시아는 해당 산업 관련 원자재가 매우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원료 추출 및 정제 기술 시설이 미비하고 기술력 역시 높지 않기 때문에 해외 기업과 협력하는 분야가 대다수이다. 대표적인 예로, 2007년부터 한국 SK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합작으로 ‘윤활기유’ 공장을 건설해 국영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외 외국자본 및 기술력을 끌어들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유 공장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가면 생산량이 현격히 떨어져 외국으로부터 수입을 한시적으로 늘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를테면 2017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인도네시아가 한국으로부터 석유제품 수입량을 전년 동기 대비 100~200%대 이상 늘린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따라서 석유 및 화학산업의 경우 현지 시장의 동향과 수급상황이 시장진출을 고려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현지 진출을 위해 정부 주도의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 수요 및 관련 정책 동향을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해당 산업분야의 경우 준비단계에서 장기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현지 유력 에이전트 등을 활용 단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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