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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광물/에너지 산업_광업
  • 국별 주요산업
  • 탄자니아
  • 최용안
  • 2018-12-26
  • 출처 : KOTRA

광물/에너지 - 광산업 


산업 개요


탄자니아는 다양한 종류의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그 양 또한 풍부 국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광산업은 GDP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량은 해마다 증가 전통적인 수출상품인 상품작물의 수출액을 앞도하며 전체의 24%인 14억달러를 기록하며 탄자니아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탄자니아의 주요 광물자원으로는 금, 철, 니켈, 구리, 코발트, 실버, 다이아몬드, 탄저나이트, 루브 석탄 등이 있다.


금은 탄자니아에서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한 품목이며, 탄자니아는 아프리카에서 남아공, 가나, 말리, 수단에 이어 5번째로 많은 금을 생산하고있다. 2016년 정부가 주요금광을 통해 얻은 세수가 7610만불에 이르며, 해외직접투자(FDI)의 대부분이 금 산업 분야에 투자다. 금의 주요 수출국은 UAE, 스위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현재는 글로벌 금광기업이 금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소규모의 광산 또한 전통적 방법을 통 금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대 탄자니아 광산업 최대 투자국은 영국이며 뒤이어 인도, 중국, 케냐, 미국, 네덜란드, 남아공, 캐나다 등이 있다.


아프리카 금 생산국 생산량 비교(20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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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탄자니아 광물회계청(Tanzania Minerals Audit Agency)

 

탄자니아 광물자원 종류 및 매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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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광물자원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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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탄자니아 금광산업에서는 Bulyanhulu, Buzwagi, North Mara 광산개발권을 가진 Acacia사(캐나다 Barrick사 투자)와 Geita 광산개발권을 가진 Geita Gold사(남아공 Anglo Gold사투자)가 금 생산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Acacia 사는 호주계 회사인 Orecorp 합작 므완자 지역의 Nyanzaga 금광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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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과 수출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으나, 국제금값의 하락에 따라 수출액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 2016년 국제금값이 상승세로 돌아옴에 따라 수출액 또한 상승세로 전환다. 


탄자니아 주요 금광 금 수출량 추이(200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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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주요 금광 금, 은, 구리 수출액 추이(200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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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탄자니아 광물회계청(Tanzania Minerals Audit Agency)


탄자니아 2016년 주요 광산별 금 생산량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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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Bulyanhulu, Buzwagim North Mara- Acacia사 소유 / Geita- Geita Gold사 소유


탄자니아에서 생산되는 금은 대체적으로 제련되지 않은 상태로 수출되고 있는데, 제련 전 상태에서 수출 시에는 금의 함량을 신고 과세 후 수출하게 있다. 2017년 탄자니아 최대 금강회사인 Acacia가 수출하는 금을 실은 컨테이너를 임의 추출 함량을 조사한 결과 신고 함량과 실제 금 함량이 10배의 차이를 보이자, 미 가공 상태 금의 수출 금지 조치와 더불어 1900억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다. 이에 Acacia사 최대 주주인 캐나다 Barrick사의 경영진과 탄자니아 정부 간의 조정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금 시장 변동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타 광물 소비 동향


다이아몬드 광산 Wiliamson Diamond* 생산 및 수출(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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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탄자니아 북서쪽 므완자(Mwanza)지역 남쪽에 소재함. 탄자니아 다이아몬드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생산

자료원: Tanzania Mineral Audit Authority Aunnual Report 2016

 

탄저나이트 생산 및 수출(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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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Tanzania Mineral Audit Authority Aunnual Report 2016


시장전망


광물산업은 1998년 광물법의 규제를 받고 있다. 이 법안은 이전의 광물자원과 이에 대한 무역 법안을 간소화 한 것이다. 이어 2010년 정부는 2010 광물법을 통과시켰는데 이로 인해 금을 비롯한 비금속에 대한 광산 사용료가 3%에서 4%로 인상으며, 다이아몬드와 유색보석의 사용료는 5%에서 6%로, 우라늄은 7%, 다른 기타 광물자원은 3%로 인상다. 이 법안은 또한 관련기업을 국내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을 강제는데 광업 프로젝트에 정부가 일부를 차지할 수 있게  소규모 광업의 외국 회사 참여를 제한하기 위함이다.


2017년 정부는 탄자니아 광물자원에 대한 정부차원의 엄격한 관리와 규제와 이를 통한 국가 전반의 경제적 이익을 강화하기 위한 광물 3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광물수익에 대한 주재국 정부의 무상이익공유율(free-carried interest)을 최소 16%로 확대, 광물산업관련에 대한 중재 시 탄자니아 주재법원에서 처리, 광물산업 거래에 대한 국내계좌 사용을 포함하며, 광물을 단순 채취 해외로 수출하는 대신 가공 사업을 지원 활성화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등이 있다. 이러한 정부의 광물산업 관련 정책 변화로 해외 직접 투자가 위축될 것이며, 기존 광산들의 대규모 사업철수 등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있으나 광물산업에 대한 국가 경제 의존도가 높은만큼 향후의 동향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진출전략


광산이 대부분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개발을 위한 전력수요가 많으나 전력공급에는 어려움이 많아 대체적으로 석유를 이용한 자체발전을 통 전력을 공급한다. 전력관련 비용과 원활한 전력 수급을 위한 대체 전력개발에 대한 수요가 있다. 또한 탐사와 개발관련 장비를 모두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장비공급 관련 분야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현지 진출 한국기업

탄자니아에는 250여 개의 광산 기업들이 있다. 이 중에서 한국 기업은 세 개(Tankor Development Co. Ltd, Gusan Trading Company, Daejin Tanzania Co. Ltd)이다.


관련 현지 유망 전시회

매년 탄자니아 아프리카 광업 박람회(Mineexpo Africa Tanzania)가 개최되고 있다. 35개국 이상이 참여하며 채광, 광물 가공, 안전 정지(整地) 등 관련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광물산업 분야 인센티브 제도


탄자니아 정부는 광물산업을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산업으로 분류하고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세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탐사 및 개발 관련 지출에 대해서는 100% 자본지출로 인정되며, 광산의 탐험과 개발을 위한 자본재에 대해서는 수입세 면제, 광물 수출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면제, 광물회사의 직접 수입 연료에 대해서 수입관세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법인세의 경우는 30%로 다른 분야와 동일하지만,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25%로 감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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