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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건설/인프라/플랜트 산업_건설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튀르키예
  • 최용안
  • 2018-12-26
  • 출처 : KOTRA

 
건설/인프라/플랜트 - 건설


산업 개요

 

터키 건설 부문은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구에 기반해 그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터키 정부는 자국을 국제 물류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공항, 항구, 철도 등 다방면의 프로젝트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력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수력, 원자력 등의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며, 러시아·중동 등 석유·가스 생산국들과 유럽 국가들을 연결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등 인프라 구축산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터키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23년에 맞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들을 완료하기 위해 해당 부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장 동향

 

BMI Industry View 2017 3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건설 부문은 20167.2%의 성장을 해 터키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8.8%를 차지할 만큼 터키의 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터키의 건설산업은 2015년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터키 리라통화 가치가 하락해 자금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특히 업계는 하도급 계약상의 리라화 기준 산정한 결제조건이 2014~2016년 리라화의 급락으로 마진 폭이 확보되지 않아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낸 바 있다. 다만, 터키 내 외국 건설업체들은 결제조건으로 유로화 또는 달러화를 선호하고, 참여 건설프로젝트 또한 대형프로젝트를 위주로 하고 있으므로 터키 리라화의 하락, 금리 인상 등 여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2016년부터는 굵직한 건설프로젝트들에 대한 입찰 및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서 산업이 회복 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망

 

건설부문의 성장류은 2017년 중 약간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5.6%의 견실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금의 상당 부분을 외국인 투자에 의존하고 있는 점이 불안요소인데, 이에 따라 건설회사들은 자금회수를 위해 일정기간 운영 후 소유권을 정부로 이전하는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진출 전략


2015년 기준 터키의 건설 시장규모는 국내 960억 달러로 이는 2020년에는 1236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구조는 건축부문 점유율이 60%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인프라 부문이 20%를 차지하고 있다. 터키 내 대형 인프라 건설 수요가 많아 발전소, 파이프라인, 공항, 도로, 철도 등 분야에 외국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많다.


터키 정부가 입찰프로젝트에서 부채 보증과 리라화 환율변동 리스크를 인수해주는 방식은 투자가들의 리스크를 크게 경감시켜줄 수 있으므로 이러한 방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기업은 SK건설(유라시아 해저터널), GS건설(정유플랜트), 현대건설(이스탄불 제3대교) 등이 진출해 활발한 건설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메가프로젝트로 불리는 대형의 건설프로젝트를 후속 수주하는 것이 터키 건설시장 진출 확대에 매우 긴요하다. 터키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도 증가하는 추세로, 주변 동유럽 국가와 문화·인종적 유대를 가진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진출이 활발하다.

 

한국 기업의 터키 주요 프로젝트 참여 현황

 

프로젝트명

참여 기업

키리칼레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완공)

삼성물산

이스탄불 보스포러스(완공)

SK건설, 현대건설

유라시아 해저터널(완공)

SK건설

스타 정유플랜트(완공)

GS건설

차나칼레 대교(2017 1월 수주)

대림, SK건설

카라프나르 태양광발전소(2017 3월 수주)

한화큐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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