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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태국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태국
  • 방콕무역관 윤장옥
  • 2021-12-02

산업구조

 

태국의 산업구조는 크게 서비스업, 제조업, 농업, 광업, 건설업으로 구분된다. 2020년 기준 태국 전체 GDP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1.0%로 가장 높고, 이어서 제조업 25.2%, 농업 8.6%, 건설업 2.7%, 광업 2.1% 순이다. 산업 비중이 가장 높은 서비스업의 경우 2010년 대비 GDP 비중이 8.6% 확대되었으며, 서비스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군의 비중은 축소된것으로 확인된다.


태국 산업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10.5%에서 20208.6%로 감소하였으나, 전체 노동인구의 30.6%에 해당하는 1181만 명이 농업 종사자로 여전히 중요도가 높은 산업에 해당한다.


제조업은 1960년대부터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 위주로 발달하여 태국이 아세안 생산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건설산업의 경우 2015년 이후 정부의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면서 정부건설이 민간건설보다 다소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태국의 주요 산업 분류별 GDP 대비 비중(20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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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자료를 바탕으로 KOTRA 방콕무역관 작


2020년 태국 서비스산업의 세부 업종별 GDP 비중을 살펴보면 도소매 및 수리업이 전체의 1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으며 이어서 금융업 8.2%,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 6.5%, 수송 및 보관업 4.9%, 교육 4.4% 등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국 서비스업의 주요 업종별 GDP 대비 비중(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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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자료를 바탕으로 KOTRA 방콕무역관 작

 

산업정책

 

태국은 2016년부터 선진국 도약을 위한 국가의제로 태국판 인더스트리 4.0인 ‘태국 4.0(Thailand 4.0)’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실현할 중장기 산업개발 전략으로 12대 미래산업을 육성하고있다.

 

태국 4.0 정책 요약

핵심목표

‘태국 4.0(Thailand 4.0)’ 정책은 중진국 함정 탈출을 위한 태국의 국가 의제로 경제·사회 전반에 ICT 기술을 적용하여 고부가가치 및 혁신주도 경제를 이루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함

단기목표

4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2021년까지 연 4.5% 경제성장률 달성 목표

* 코로나19로 달성 미흡, 새로운 목표 수립 중

추진방안

12대 미래산업, 스타트업, 스마트 피플(인적자본)의 육성과 인프라(스마트시티) 구축 등

국가발전 전략

20년 국가발전전략(2018-2036)*, 12차 경제사회개발계획(2017-2021)**

* 국가안보, 경쟁력 향상, 인적자본 개발 및 제고, 사회적 기회 및 평등 확대, 환경 친화적 개발과 성장, 행정 개혁 등의 6대 핵심 전략 추진을 통해 2036년까지 태국의 선직국으로 도약이 핵심 목표로 하였으며 개정 진행중

 ** 20년 국가 발전전략의 제 1기 실행 계획에 해당하며 미래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경제특구 개발, 에너지 프로젝트 발주, 교육 플랫폼 확충 등 사회, 경제 분야의 발전 계획

자료: KOTRA 방콕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세부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1차 산업(농업), 2차 산업(자동차 및 전자) 3차 산업(관광, 물류, 의료) 전반에 ICT를 접목하여 ‘S커브’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며, 단기/중기적으로 태국이 산업 우위에 있는 자동차, 전자, 의료 및 관광, 농업, 식품 5개 산업을 육성하는 First S-Curve 정책과 장기적으로 수입의존도가 높으나 성장 잠재력을 지닌 디지털, 로봇, 바이오 및 화학, 의료허브, 항공 및 물류, 방산, 교육 7개 산업군을 신규 육성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있다.

 

아울러 태국 정부는 2017 2월 ‘집중육성 산업을 위한 국가경쟁력 향상법’을 발효하여 과거 태국투자청(BOI)에서 시행해오던 ‘투자진흥법’ 보다 넓은 범위의 세제 및 비세제 혜택을 적용하였으며, 태국은 동부경제회랑(Eastern Economic Corridor)과 특별경제구역(SEZ) 등 경제특구에 미래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있다.

 

태국 12대 미래산업

1) First S-Curve 산업: 태국이 경쟁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산업군 육성책

① 전기차 연구개발 및 제조 장려, 자동차 배터리 개발

② 스마트 전자산업: 집적회로, 자동 차세대 자동차 산업: 친환경 자동차 차 분야 전자시스템 개발,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기기, 전자 디자인 마이크로 전자, 임베디드 시스템 디자인 분야 육성

③ 선진 농업 및 바이오기술 산업: 센서, 자동화, 데이터분석 등 농업분야에 선진기술 도입, 동식물 재배바이오 기술개발, 스마트 농업

④ 식품가공 산업: 식품안전성기준 강화, 건강 식품 및 식품 보충제 개발, 저지방, 저설탕, 저에너지 식품 개발

⑤ 웰니스 및 의료관광 산업: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소득층 관광객을 대상으로힌 고품격 관광산업 개발, 웰니스 및 재화를 포함한 의료관광객 유치, MICE 산업 발달

 

2) New S-Curve 산업: 성장 잠재력 있지만 현재 수입의존도가 높은 산업 신규 육성

① 디지털 산업: 디지털파크, 데이터 센터, 사물인터넷(IoT) 활성화, 스마트시티 조성

② 로보틱스: 통합자동화 시스템, 용접로봇(자동차), 주조성형로봇, 의료용 등 특수로봇 개발

③ 바이오 연료 및 바이오 화학 산업: 카사바 등 태국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연료 개발, 차세대 바이오연료 개발

④ 광범위한 헬스케어 산업: 헬스케어산업과 의료관광을 연계시킨 발달 추구(원격전자의료 서비스, 센서 기술 개발, 의료기기 및 의약품 분약 연구개발 강화)

⑤ 항공 및 물류업: 물류센터 설립, 교통 인프라 개발 등 물류 분야 발달을 통한 태국의 아세안 물류허브화, 항공 유지보수(MRO) 시설확충, 공항주변 고부가가치 창출 제조시설 개발, 항공훈련센터 개발 등

⑥ 방산: 군용 드론, 군용로봇, 무인선적, 통신시스템 개발

⑦ 교육 및 인력개발: 중점 산업 분야 교육자 양성, 자동화/정보시스템 교육

* 미래산업 투자시 세제 및 비세제 혜택 제공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진출을 적극적으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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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태국투자청(BOI), 동부경제회랑사무국(EECO), 태국 산업경제실

 

2020년 중 12대 미래산업에 대한 태국투자청 투자 승인 건수는 806건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나 투자금액은 33% 감소한 2168억 밧(699452만 달러)을 기록했다.

 

12대 미래산업 투자 승인 현황(2019-2020)

(단위: 건, 백만 밧, %)

분류

산업

프로젝트 수

투자금액

2019

2020

증감률

2019

2020

증감률

5대 기존 산업

자동차

94

112

19

80,430

66,560

-17

전기전자

107

154

44

57,530

55,210

-4

농업 및 식품가공

193

183

-5

33,230

32,670

-2

관광

27

20

-26

19,770

16,550

-16

바이오 연료 및 바이오 화학

93

76

-18

83,370

12,010

-86

514

545

6

274,330

183,000

-33

7대 신 산업

의료

46

71

54

13,490

16,270

21

바이오 기술

21

20

-5

20,210

10,790

-47

디지털

153

143

-7

7,760

3,480

-55

항공

4

7

75

7,220

1,800

-75

인적 자원 개발 및 교육

6

10

67

500

1,240

148

로보틱스

7

9

29

860

230

-73

방산

1

1

-

380

20

-95

238

261

10

50,420

33,830

-33

합계

752

806

7

324,750

216,830

-33

자료: 태국투자청(BOI)

 

2021년 상반기 중 12대 미래산업에 대한 태국투자청 투자 승인 건수는 38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으나, 투자금액은 1454억 밧(46억8871만 달러)으로 14% 증가했다.

 

12대 미래산업 투자 승인 현황(2021년 상반기)

(단위: 건, 백만 밧, %)

분류

산업

프로젝트 수

투자금액

2020

상반기

2021

상반기

증감률

2020

상반기

2021

상반기

증감률

5대 기존 산업

자동차

56

43

-23

33,450

17,170

-49

전기전자

97

71

-27

37,830

34,640

-8

농업 및 식품가공

112

108

-4

18,300

27,970

53

관광

16

10

-38

13,300

12,340

-7

바이오 연료 및 바이오 화학

37

43

16

4,260

9,130

114

318

275

-14

107,140

101,250

-5

7대 신산업

의료

31

38

23

10,770

20,450

90

바이오 기술

13

8

-38

4,510

22,460

398

디지털

84

51

-39

2,660

490

-82

항공

5

7

40

1,150

510

-56

인적 자원 개발 및 교육

5

1

-80

940

20

-98

로보틱스

4

8

100

100

170

70

국가안전보장

0

0

-

0

0

-

142

113

-20

20,130

44,100

119

합계

460

388

-16

127,270

145,350

14

자료: 태국투자청(BOI)

 

최근에는 태국 4.0과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성장 동력으로 BCG(Bio·Circular·Green) 경제모델을 국가 의제로 채택하였다. BCG 경제모델의 4대 핵심산업은 식품 및 농업, 의료 및 웰니스, 신재생에너지, 관광 및 창조경제로 정부는 4대 산업의 규모를 현재 3.4조 밧(GDP 비중 21%)에서 향후 5년 내 4.4조 밧(GDP 비중 24%)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태국 BCG 경제모델 핵심산업별 추진과제

 

핵심산업

세부 추진과제

식품 및 농업

스마트 팜, 정밀농업, 신식물융종기술, 신품종 작물 경작 및 축산, 위성기술 활용

☞ 제품 차별화, 기능성 식품 / 프리미엄 농산물 개발, 토지이용 효율성 확대

프리미엄화

의료 및 웰니스

유전자 치료, 백신, 복제의약품, 의약품 개발, 원격의료, 임상실험

☞ 태국의 아세안 의료 허브화, 유전자 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밀의학 발전

선진의료 정착

신재생에너지

(농산물 및 폐기물) 경작 잔여물, 산업 폐기물 → (투자진흥) 바이오매스 발전/바이오 정제, 수력발전 → (산업발전) 에탄올/바이오디젤, 바이오 플라스틱/생화학, 수소전지활용

2037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의 30% 재생가능 에너지 전환 목표

고효율화·환경보존

관광 및 창조경제

신규 관광도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웰니스 관광 등

☞ 양질의 관광상품 개발, 지속 가능한 관광 표준 시스템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상생·협력

자료: 태국 투자청(BOI), 태국 국가유전공학및바이오기술센터(BIOTEC) 자료 종합

 

규제산업

 

태국 정부는 복권을 제외한 카지노 등 도박업 수행은 1935년에 제정된 도박법에 의거 내외국 법인 모두에게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사업법(Foreign Business Act, 1999)에 근거하여 주로 서비스업과 국방관련 산업, 자국산업 보호가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투자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업종을 규정하고 있다.

 

외국인 사업법에 따른 외국인 규제 업종

구분

제한 내용

업종

Category 1

(List 1)

- 외국인 지분 50% 미만 소유

- 신문방송사업, 쌀 경작, 조경, 축산업, 산림업, 태국 영해 내 수산업, 태국식물 채취 사업, 태국 골동품, 문화재 교역 또는 경매, 부처상 주조사업, 토지매매

Category B

(List 2)

- 외국인 지분 50% 미만 소유(, 각료회의 동의 하에 60% 또는 75% 소유 가능)

- 국가안보관련(5): 무기탄약화약폭발물의 생산/판매/관리, 무기탄약화약폭발물 관련 부품의 생산/판매/관리, 전쟁 장비, 선박, 항공기, 군용 차량의 생산/판매/관리, 모든 종류의 전쟁 장비 및 부분품의 생산/판매/관리, 국내 육상수상항공운송 관련 사업

- 예술, 문화, 전통, 민속 공예품 관련 사업(6): 골동품 매매, 목각 생산, 양잠 또는 견사 생산, 직조, 프린팅, 태국 전통 악기 생산, 동 그릇, 태국 도자기 생산

- 천연자원 및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5): 사탕수수로부터 설탕 제조, 염전, 광산 개발, 가구용 목재 제조 사업

Category C

(List 3)

- 외국인 지분 50% 미만 소유, , 예외적으로 외국인사업허가(Foreign Business License) 취득시 100% 소유가능

- 주로 외국 기업에 비해 태국 기업의 경쟁력이 약한 분야에 해당: 제분업, 수산업, 임업, 합판 제조업, 라임 생산, 회계 서비스업, 법률 서비스업,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건설업*, 브로커/에이전트업*, 경매업*, 전통 농산품 관련 국내무역소매업(예외: 총 최소자본금 1억 밧 이하 또는 점포당 최소자본금 2000만 밧 이상), 도매업(점포당 최소자본금 1억 밧 이상), 광고업, 호텔업(호텔경영예외), 가이드 관광업, 식음료 판매업, 식물재배 및 증식업, 기타 서비스업(정부 규정에 명시된 것 이외)

* 별도의 예외조항 존재

자료: 외국인 사업법

 

그러나 최근 정부는 20년 넘게 적용되어 온 외국인 사업법은 현재 태국의 투자촉진 및 산업 개발 방향과 상충되는것으로 판단하여 산업 현황 및 투자유치 정책과 여러면으로 투자지원 및 사업 개발에 방해되는 것으로 보고있으며, 태국 상무부 사업개발국은 2021628일부터 730일까지 외국인 사업법 개정방안 구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하였다.

 

그밖에도 은행업의 경우 태국은 2013.7.2~12.30까지 외국계 은행의 신규 지점 설립 신청을 허용하였고 신청시 최소 자본금 200억밧(한화 약 7000억원)을 납입하도록 하였으나, 이후 제 3단계 금융마스터플랜(2016-2020)에 따라 외국계 은행에 라이선스를 부여하지 않고 있으며, 3단계 금융마스터플랜이 종료된 현재까지도 외국계 은행 신설지점 설립 신청 접수를 제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위기 당시 한국계 은행이 철수한 이후 은행업 라이선스를 획득한 사례가 전무하며, 다만 2013년 산업은행이 사무소 형태로 재개설 하였고, 2020KB 국민카드가 태국 여신전문금융회사 J Fintech 지분을 인수하여 2021KB 제이캐피탈을 설립한바 있다. 두 사례 외에는 한국계 은행권 태국 진출이 전무하여 외국계 은행설립 규제가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태국 대규모 지상 및 해상 플라스틱 폐기물 양산 문제가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면서 태국 환경부는 2021년부터 폐플라스틱 수입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었으나 재활용 업계의 원부자재 수급 애로로 수입금지 조치는 20261월로 연기하는 한편, 수입쿼터제를 재도입 하기로 결정하였다. 2021년 태국의 폐 플라스틱 수입규모는 재활용 산업 생산능력의 50%또는 25만톤으로 제한하였고, 해마다 수입량을 저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국 정부는 2019년까지 PET 병뚜껑, PVC 필름 커버 등의 생산 공급을 중단하고, 2022년까지 일부 플라스틱 , 식품용기 폼 생산 등을 중단하며, 2025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컵과 빨대 생산 및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관한 세부 실행 계획을 시행중에 있으며, 사탕수수, 카사바 등을 이용한 재생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대체 제품 생산 및 사용을 권장하고있다.

 


자료: 동부경제회랑사무국(EECO),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태국 투자청(BOI), 태국 산업경제실, 태국 중앙은행(BOT), 방콕포스트, 외국인 사업법 및 KOTRA 방콕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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