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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베트남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한아름
- 2021-08-2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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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구조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1차산업이 발달했으나 제조·서비스 산업의 기여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2020년도 베트남 GDP에서 1차산업(농업, 임업, 수산업)의 비중이 14.85%, 2차산업(제조건설업)이 33.72%, 3차산업(서비스업)이 41.63%를 차지했으며 세금 및 기타 수입은 9.80%였다.
2020년 한 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연관 서비스 산업인 항공업, 숙박업, 식음료업의 부진을 야기했다. 반면 상대적인 내수경기의 발달로 베트남의 2020년 소매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753억 5,239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2020년 베트남의 1·2·3차 산업 중에서 2차 산업의 GDP 성장률이 3.98%로 가장 높았으며 GDP 성장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산업은 제조·가공업으로 GDP 성장률은 5.82%, GDP 성장 기여도는 1.25%p였다.
2020년 베트남의 산업별 경제 동향2020년 베트남 산업별 GDP 성장률
산업분류
1차 산업 (2.68%)
2차 산업 (3.98%)
3차 산업(2.34%)
농업
임업
수산업
공업
건설업
도·소매업
재무
금융
보험업
물류
운송업
숙박
외식업
제조·
가공업
광공업
GDP
성장률(%)
2.55
2.82
3.08
5.82
-5.62
6.76
5.53
6.87
-1.88
-14.68
GDP성장기여도(p%)
0.29
0.02
0.1
1.25
-0.36
0.5
0.61
0.46
-0.06
-0.62
2020년 베트남 산업구조
자료: 베트남 통계청(GSO)
베트남 산업별 GDP 비중(2016~2020)
(단위: %, %p)
산업구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9/’20 증감률(%p)
국내총생산
100
100
100
100
100
민간 부문
87.25
87.28
87.4
87.43
87.69
0.26
- 농업, 어업, 수렵
16.32
15.34
14.68
13.96
14.85
0.89
- 광업
8.12
7.47
7.37
6.72
5.55
-1.17
- 가스, 전기 등 공공 시설
4.19
4.34
4.53
4.83
4.75
-0.08
- 상수도, 오·폐수 처리 시설
0.52
0.52
0.51
0.52
0.54
0.02
- 건설
5.62
5.74
5.84
5.94
6.19
0.25
- 제조업
14.27
15.33
16
16.48
16.7
0.22
- 도·소매업
10.5
10.71
10.87
11.16
11.66
0.5
- 소매업
5.6
5.5
5.4
5.4
5.7
0.3
- 운송, 물류, 유통
2.68
2.66
2.7
2.78
2.48
-0.3
- 정보통신
0.71
0.69
0.68
0.68
0.68
0
- 금융, 보험, 부동산, 임대
5.08
4.79
4.58
4.51
4.42
-0.09
- 숙박·외식업 서비스
3.8
3.83
3.78
3.8
3.14
-0.66
- 전문·과학 기술 서비스
1.33
1.28
1.25
1.24
1.29
0.05
- 관리 및 기타 서비스
0.38
0.37
0.37
0.37
0.31
-0.06
- 교육 훈련 서비스
3.44
3.55
3.67
3.82
4.03
0.21
- 건강보험 및 사회복지 서비스
2.15
2.65
2.73
2.77
3
0.23
- 예술, 공연 서비스
0.6
0.6
0.58
0.58
0.57
-0.01
- 기타 서비스
1.78
1.75
1.7
1.7
1.66
-0.04
- 가정의 재화 서비스 생산
0.16
0.16
0.16
0.17
0.17
0.26
정부 부문 (세금 징수 및 기타)
10.04
10
9.97
9.91
9.8
0.89
- 정치·행정 서비스
2.78
2.75
2.71
2.74
2.87
-1.17
주: GDP 중 각 산업별 창출 부가가치의 비중
자료: 베트남 통계청(GSO)
산업생산지수(IIP)
2020년 베트남의 산업생산지수는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3.36%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광업부문(특히 원유, 천연가스 채굴 등) 생산은 7.8% 감소했으나 제조·가공업 생산은 전년대비 5.82% 성장하며 산업생산 전반을 견인했다. 이 가운데 휴대전화 및 통신부품(22%), 텔레비전(20.7%), 가전제품(17.7%) 등 전자기기 생산이 증가하였다. 아울러, 세정제와 같은 위생용품(19.5%), 야채 및 과일 가공품을 비롯한 가공식품(14.7%), 의약품 및 화학제품(27%) 등 특정 품목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년 대비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베트남 산업생산지수 (2020)
자료 : 베트남 통계청, FPTS
베트남은 인터넷 보급 확대, 인터넷 인구 성장,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소비자 행태 변화를 배경으로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인터넷 경제가 급속 성장하는 추세이다. Google은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베트남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크게 활성화됐는데 실제로 2019~2020년 전자상거래 규모가 46% 증가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2020~2025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34% 더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는 주로 오픈마켓(Tiki, Shopee, Lazada 등) 혹은 Facebook, Instagram, Zalo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인기 있는 전자상거래 품목은 패션, 전자제품, 화장품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개인위생 관련 상품 전자상거래가 증가했으며, 원산지와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현재 베트남은 2021년 하반기 5G 상용화를 목표로 호찌민, 하노이, 다낭을 비롯한 일부 대도시 지역에서 관련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광섬유 네트워크 보급 확대,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 등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는 80% 이상이 후불현금결제(COD)로 이뤄지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현금 선호도는 최근 베트남 내 전자결제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점차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배경으로, 2021년 베트남 중앙정부는 2025년까지 현지 전체 거래 건수 전자결제 비중을 최소 70%로 목표하여 은행업계의 디지털화를 촉구한 바 있다.
베트남 정책동향
2021~2030 사회경제개발전략 및 2021~2025 사회경제개발계획 목표 설정
베트남은 2021년 1월25일~2월 1일 개최된 제13차 전당대회에서 중장기 국가 발전 목표를 선포한 바 있다. 중장기 목표 및 전략을 ‘사회주의 지향 선진국 진입’으로 설정하고, 베트남 건국 100주년인 2045년까지 1인당 GDP 1만 2천달러의 고소득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베트남 정부는 10년 단위 사회경제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이행 계획으로서 5년 단위의 목표를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주요 과제를 발표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전략적 동력으로 ▲선별적 FDI유치 및 국영기업 민영화, ▲고급 인력 양성, ▲교통, 에너지, IT 인프라 우선 구축을 강조하였다.
2030년 사회경제개발전략 및 2025년 사회경제개발계획 주요 목표
자료: 01-ND/CP
2030년 사회경제개발전략 및 2025년 사회경제개발계획 주요 과제 및 목표
분 야
주요내용
거시경제
‣ 연평균 GDP 성장률 7%, 제조업·디지털 경제 비중 30% 등
산 업
‣ 혁신·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투자 친화적 환경 조성, 인프라 개발
무 역
‣ FTA활용을 통한 수출 시장 확보, WTO 질서 준수
외 교
‣ 다자외교 증진 및 다자기구에 대한 적극적 기여
10개년 사회경제개발전략 및 5개년 사회경제개발계획 주요 내용
2021~2030 사회경제개발전략
2021~2025 사회경제개발계획
‣ 2021~2030 사회경제개발 목표
- (경제) 연평균 GDP 성장률 7% 시현, `30년 1인당 GDP 7.5천불 달성, 연간 노동생산성 증가율 6.5% 달성, 연평균 에너지 소비율 1~1.5% 감소 등
- (3대 전략적 동력) i)글로벌경제 편입 사회주의 지향 시장경제체제, ii)고급 인재/인력 양성, iii)인프라 확충
- (과제 및 달성방안) 행정절차 개혁을 통한 영업활동 자유 보장, 디지털전환 촉진, 외투기업의 R&D, 혁신센터 설립 장려, 교육기관 품질개선 및 온라인 교육 강화, 국유기업 구조조정‧매각 등 효율 개선, 인프라개발 및 해양경제 개발 등
‣ 2016~2020 사회경제개발계획 이행 평가
- 전기 대비 소비자물가 안정화, 외환보유고 증대, 국가신용도 상승, 경상경비 감소, 재정적자 및 공공부채 감소 등 양호한 경제지표 시현
- 환경‧자원관리 개선, 행정개혁에 따른 기업환경 개선, 국방‧안보 강화
‣ 2021~2025 사회경제개발 목표
- 연간 GDP 성장률 6.5~7% 유지, `25년 1인당 GDP 4.5~5천불 달성, 연간 노동생산성 증가율 6.5% 달성
- 코로나19 효과적 통제, 시장경제 발전, 거시경제 안정성 유지, 물가 관리
- 자원 개발, 인프라사업 시행 촉진, 인적자원의 질 향상, 과학기술 발전‧혁신 촉진
- 국가관리 효율성 제고 및 부패 방지, 국방‧안보 강화 등
자료: 10개년 사회경제개발전략 및 5개년 사회경제개발계획4차 산업혁명시대 동남아시아 IT강국 목표
베트남은 2019년부터 「Make in Vietnam」 4차 산업혁명 증진 캠페인을 통해 10만개의 첨단기술을 가진 로컬기업을 육성하고 2030년까지 IT(정보기술)분야 세계 3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의 GDP 점유율 30%로 확대, 해외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개혁과 규제 샌드박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과학기술의 발전과 혁신, 기업중심의 발전 지향, 신규 정책 파일럿 테스트 허용,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리스크 감수, 디지털 기술 - 5G, 인공지능, 블록체인, 3D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보안- 의 응용확대, 청정 에너지, 환경 기술, 생산성 향상, 경제 효율성 증대, 스타트업 생태계 계발 및 기초과학 연구 투자에 초점을 둔다.
FDI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제 개정 및 정비
(1) 제조업 육성 정책
베트남은 「2035년 전망, 2025년까지의 베트남 산업발전전략」(2014년 6월 9일자 Decision 879/QD-TTg)을 통해 제조업을 우선 발전 부문으로 선정했다. 농업기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건설, 농림수산업, 수출용 섬유·의류 및 가죽·신발 제조업 등을 주력산업으로 채택하고, 이들 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관련 부품·소재산업의 육성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 부품·소재산업 육성 정책
베트남의 부품·소재산업 발달 미비는 현지 제조 산업 고도화 및 글로벌 기업의 현지 투자 진출을 저해하는 요인이자, 베트남 무역적자의 주요인으로 지목된다. 따라서 중간재 자급률 제고를 위한 기업 간 자구노력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도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동 부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3) 신규 투자법 발효
자본력이 부족한 베트남에서 FDI 자본은 베트남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다. 이에따라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투자자에게 보다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체제 정비 및 내부 구조조정, 관련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14년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투자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투자법, 기업법, 주택법 개정안을 발표하였으며, 해당 개정법들은 2015년 7월 1일부로 발효되었다. 신규투자법은 ‘20년 6월 17일 베트남 국회 9차 회기에서 투자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이는 2014년 제정된 베트남 투자법 No.67/2014/QH13을 대체하여 2021년 1월 1일부로 발효되었다.
수정 투자법 주요 개정 내용
① 채권 추심 서비스 투자금지 분야로 지정
② 다수 사업 투자분야 조건부 사업 목록에서 제외 투자 자율성 증대
③ 조건부 사업 투자분야 추가
④ 특별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인센티브 및 지원 규정 신설
⑤ 프로젝트 실현 보증금 제도 실시
⑥ 투자 인센티브 수혜 대상에 대한 규정 수정
⑦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베트남 시장접근 조건, 분야 공개 규정화
법인설립 시 국내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에게 동일한 방식의 ERC 신청 규정, 법인설립인증서 발급 시일을 3일 단축, 외국인 지분 51% 이상 투자 시 외국인투자기업(FDI)법 적용, 법인 이사회 의사결정 정족수 기준 일부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법 개정안이 추진중에 있으며, 비자 승인을 받은 모든 외국인의 부동산 구매를 허용하는 등 외국인의 베트남 부동산 취득요건을 완화하는 주택법 개정내용도 있다.
참고해외시장뉴스: 2021년 1월 시행 베트남 신규 투자법 주요내용
(4)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한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
베트남은 2020년까지 사업환경 개선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방안의 지속적 이행을 결의(Resolution 19-2017/ND-CP)하여 각종 행정절차에 드는 시간을 ASEAN 4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평균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PP(민관합작)법 통과에 따른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여건 개선 기대
민관합작프로젝트(PPP)법은 2020년 6월 18일 국회 통과 되었으며, 2021년 1월 1일 발효 되었다. (64/2020/QH14) 기존 시행령(63/2018/ND-CP)대비 기반시설 투자 가능 영역 추가, 최소 자기자본 상향조정, 투자 인센티브 및 리스크 분담, 외화 태환 허용 등의 법령이 신설되었으며 경제성장과 함께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인프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원이 부족한 베트남 정부는 PPP 프로젝트를 활성화해 민간자금의 투자를 유도하고 민간부문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활용하고자 한다.
민간기업 중심의 성장 정책 추진
베트남은 국영기업의 부분 민영화-주식화를 통하여 전략적 투자유치 및 경제적 효용성을 도모하고 관리 투명도를 추구한다. 베트남 정부는 지속 확대되는 국영기업의 높은 부채비율을 해소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기업 육성 정책을 실시 중이며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민영화 정책으로, '17년도 베트남의 500대 기업 중 민간기업의 비중은 50% 까지 확대, 10년 전인 '07년도 민간기업 비중은 20% 내외 수준, 정부는 ‘20년까지 105개 이상의 공기업 민영화를 목표로 하나 실제 민영화 비율은 낮은 편이다. 특히 국영기업의 주식 매각을 가속화 하기 위해 정부는 ’17년 8월, 결정문 Decision 1232/QD-TTg을 발표하고 정부 투자금 회수 리스트를 공개, 단계적으로 지분 매각 진행 중이며 20년 기준 연도별 투자금 회수 대상 기업*은 다음과 같다.
* 연도별 투자금 회수 대상 기업 : (’17년) 135개 → (’18년) 181개 → (’19년) 62개 → (’20년) 28개
중소기업 진출을 위한 정책 개선
(1) 중소기업지원법 도입
베트남 정부는 민간기업, 특히 전체 기업의 약 97%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중요 국정과제로 삼고 관련 정책을 다양하게 수립, 추진 중이다. 베트남 최초로 발의된 중소기업지원법이 2017년 6월 국회를 통과,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은행 대출 용이화, 법인세 감액(최대 3% 감액), 중소기업 대상 전국구 지원 프로그램 구축, 창업기업의 사업 아이디어 상용화 지원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 마련을 주 내용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2)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자 인센티브 세부 규정 마련
2020년 3월 30일 투자법에 관한 시행령 (No. 118/2015/NDCP)상의 인센티브대상을 보완하는 시행령 (No.37/2020/ND-CP)을 공포 하였으며 해당 내용에는 인센티브 대상 투자 활동이 추가되었다. (`20.5.15일 발효)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제품 유통 투자, 중소기업 인큐베이션 관련 투자, 기술설비 투자, 스타트업 공간 제공 및 홍보 등의 지원 사업 투자 등이 있다.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법인세 감면 조항 신설
Decree No.13/2019/ND-CP에 따르면 베트남 내 과학·기술 분야 기업은 특정 조건하에 법인 설립 후 4년간 법인세가 면제되며 이후 9년간 50% 감면 받을 수 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국가혁신센터(NIC)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스타트업에 유치된 투자금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4억 5,100만 달러이다. 이는 코로나19에 의해 전년 대비 대규모 투자가 축소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됨. 그러나 투자개수로는 2020년 하반기 60건을 기록, 전년 대비 17% 감소에 불과하며 2019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또한 베트남은 2020년 스타트업 생태계 우수 국가 순위에서 전년 대비 13계단 상승한 59위를 기록하고 2020년 상반기에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기술 스타트업 총 투자비율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싱가포르 37%, 인도네시아 30%, 베트남 16%)
호찌민시는 동남아 혁신 허브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5년 까지 1,000개의 스타트업 프로젝트 육성 계획을 승인, 2,000개 기업이 혁신 역량을 향상시키고, 100개의 기업이 벤처캐피탈에 근접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자료: 베트남 통계청, Statista, FPTS, No.2/ND-CP, NO.1/ND-CP 및 KOTRA 하노이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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