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UAE 전시회, 국가 전략 및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진화 중
  • 트렌드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박혜수
  • 2025-04-17
  • 출처 : KOTRA

주요 전시회 기간 중 하루 평균 약 1200건 이상의 B2B 미팅 진행, 이 중 상당수가 MOU, 수출입 계약, 공동개발 협약, 투자 약정 등 실질적인 결과 도출

UAE는 전시회를 자국 정책을 세계에 선보이고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을 이끌어내는 ‘실행형 외교 무대’로 활용

UAE는 전시회를 단순한 산업 홍보의 장이 아닌, 국가 경제 및 외교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시회장을 ‘압축형 경제 생태계(Condensed Economic Ecosystem)’로 정의하며, 수천에서 수만 명의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이 단기간에 밀집하는 구조를 통해 초고밀도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 정책 발표,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UAE가 유치 및 육성한 대형 국제 전시회는 단순한 산업 마케팅을 넘어 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아부다비의 ADIPEC(석유·가스 전시회), 두바이의 GITEX(정보통신기술 박람회), Arab Health(보건의료 전시회) 등은 단순 참가자 수와 전시 면적 이상의 경제·정치적 함의를 담고 있으며, 이들 행사 현장은 UAE 정부가 자국의 중장기 전략을 대내외에 공식화하는 발표장이자, 국제적 기술 및 투자 유치의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UAE 정부는 ‘경제 다변화 전략(Vision 2031)’ 및 ‘녹색 전환 전략(Climate Action Plan)’, ‘디지털 경제 정책(Digital Economy Strategy)’ 등 자국의 핵심 정책을 전시회와 연계해 홍보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발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UAE가 전시회를 경제적 교류의 장을 넘어 정책 실행의 실험장, 글로벌 담론을 주도하는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시회는 UAE가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글로벌 표준 수립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해외 직접투자(FDI) 유치, 신산업 기반 조성 등 다각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UAE 주요 전시회

 

<UAE 주요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지역

일정

분야

규모

웹사이트

1

GITEX Global


두바이

25.10.13-17

ICT

180개국

www.gitex.com

2

ADIPEC

부다비

25.11.3~6

에너지

160개국

www.adipec.com

3

Big5 Global

바이

25.11.24-27

150개국

www.big5global.com

4

Gulfood


두바이

26.1.26-30

식품

190개국

www.gulfood.com

5

WHX Dubai(구 Arab Health)


두바이

26.2.9-12

의료기기

180개국

www.worldhealthexpo.com

6

IDEX


아부다비

27.1.25-29

방산

65개국

www.idexuae.ae

[자료 : 각 홈페이지]

 

UAE 주요 전시회 중 하나인 GITEX Global은 단순한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를 넘어, 세계 ICT 및 인공지능 산업의 심장부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세계 식품 산업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Gulfood도 두바이에서 매년 개최된다. 약 190개 국이 참가하며 식품 원재료, 가공식품, 식음료, 식품 기술, 유통 시스템 등 전 세계 식품 가치사슬이 총망라되는 자리다. 특히 이 전시회는 현장에서   성사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 수출입 협상이 이뤄지는 ‘거래 중심’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유통 체인 바이어들이 매년 이 전시회에서 차년도 주요 소싱 결정을 내리는 만큼, 한국 식품 기업들에게도 전략적 진출이 요구되는 무대다.

 

아부다비의 ADIPEC은 전통 에너지 분야 세계 1위 규모의 박람회로,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 트렌드를 반영해 수소, 탄소 포집(CCUS),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Arab Health는 중동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시회로, 해마다 약 180개 국에서 바이어, 병원 관계자, 정부 보건당국이 참가해 최신 의료 기술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유한다. 특히 UAE는 자국의 ‘헬스테크 허브화’ 전략에 따라, 이 전시회를 통해 원격의료, AI 진단 솔루션, 의료용 웨어러블 등 신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와 규제 협의를 병행하고 있다. IDEX는 중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대형 방산 전시회로, 무기 체계 시연과 국방 장비 수출 계약이 다수 체결되는 실질적 군수 비즈니스의 장이다. Big5 Global은 건설 자재와 인프라 관련 최대 전시회로, 글로벌 시공사, 기술 스타트업, 중동 지역 발주기관이 대규모로 참가해 MENA 지역 건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채널로 기능한다.

 

UAE 정부는 이러한 전시 산업을 자국의 비전 실현과 글로벌 위상 제고의 핵심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시 인프라 확충, 스마트 전시 기술 도입, ESG 기반 운영 전략 등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현재 UAE는 ‘MICE 산업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연간 5000건 이상의 전시·컨벤션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한국 기업들 또한 이들 전시회를 단순 참가가 아닌, 진입 전략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시점이다.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두바이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GITEX와 Gulfood 기간 중 하루 평균 약 1200건 이상의 B2B 미팅이 진행되며, 이 중 상당수가 MOU, 수출입 계약, 공동개발 협약, 투자 약정 등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더불어, 전시회 기간에는 단순 전시를 넘어 다음과 같은 고밀도 활동이 동시에 진행된다.

 

글로벌 유통사와 제조사 간의 공급계약 협상

 기술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간의 투자라운드

 정부 기관 간의 G2G 협의 및 국제 정책포럼

 정책 설명회 및 각국 규제기관 간 비공식 라운드테이블

 대사관 및 산업별 협회 주최의 사이드 이벤트

 국가 홍보관을 통한 문화·경제 교류

 

특히 전시회 현장은 ‘사전 기획-현장 매칭-사후 실행’이라는 일련의 사이클 안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정책 집행 가능성을 검증하며, 외교적 메시지를 실현하는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참가자들에게도 ‘보러 가는’ 행사가 아닌, ‘직접 참여해 협상하고 계약하는’ 무대라는 인식을 강화시키고 있다.

 

‘보여주는 자리’에서 ‘움직이는 정책 플랫폼’으로


<GITEX Global 2024를 찾은 셰이크 모하메드(두바이 대통령)>

 

[자료: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


UAE는 전시회를 단순한 산업 전시나 마케팅 수단을 넘어, 자국 정책을 세계에 선보이고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을 이끌어내는 ‘실행형 외교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정부 정책의 청사진을 단순히 문서로 제시하는 것을 넘어서, 전시회라는 공간에서 직접 이해관계자를 만나 설명하고, 투자자·협력국·산업계와 소통하며 정책을 구체화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두바이 GITEX Global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ICT 및 인공지능 기술 전시회로 평가받는 GITEX는 UAE 정부의 ‘디지털 경제 전략 2031’을 대내외에 공개하는 핵심 무대가 됐다. 단순히 정책을 발표하는 수준이 아니라, 해당 전략에 따라 도입되는 신규 기술, 협업 모델, 규제 개혁 방향 등을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설명하고, 관련 기업 및 투자자들과 1: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실행 로드맵을 구성해 나간다. 전시회 현장에서 UAE 디지털경제청은 아시아, 유럽, 중동 각국의 디지털 규제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현지 테스트베드 유치, AI 기업 인허가 간소화 등의 정책 성과를 실시간으로 도출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Arab Health에서는 매년 GCC(걸프협력회의) 보건부 장관들이 공동 세션을 통해 지역 공동 조달 방향과 의료 접근성 확대 정책을 발표한다. 2024년 행사에서는 GCC 차원의 통합 의료기기 인증 시스템 구축이 논의됐으며, 이 과정에서 다수의 한국 및 유럽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도 언급됐다. 전시회가 정책 조율과 국제 보건 협력의 중간 무대로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는 UAE 정부 각 부처가 외국인 투자자 유치(FDI)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자리이기도 하다.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 에너지청, 관광청, 경제부 등은 전시회에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자국의 자유구역, 스마트 산업단지, 청정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헬스케어 R&D 허브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산업 프로젝트 투자유치 세션에서는 사전에 매칭된 투자자와 정부 관계자가 실시간으로 협의하는 모습도 일상화됐다. 이는 단기 수출 계약을 넘어서, 장기적인 전략 파트너십 및 기술 기반 투자 유치로 이어지고 있으며,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UAE 현지 전시산업 기획사의 관계자는 KOTRA 두바이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전시회는 단순 참가가 아닌, 전략 수립의 전장이 됐다. 기업들은 기존과 다르게 제품만 전시할 게 아니라, 파트너십 체결과 정책 대응까지 포함한 ‘전시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po 2020의 유산, ‘차세대 전시장’으로 이어지다

 

<Dubai Exhibition Centre 전경>

[자료: Dubai Exhibition Centre 공식 홈페이지]


전시 산업의 하드웨어 인프라 측면에서도 UAE는 급격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 DWTC)는 두바이 전시 산업의 심장부로 여겨지지만, 2021~2022년 개최된 두바이 엑스포를 통해 개발된 두바이 엑스포 시티(Dubai Expo City)가 ‘차세대 전시 및 정책 발표 공간’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엑스포 시티(Expo City)는 단순 전시장을 넘어 지속가능성,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기술이 융합된 복합 생태계로 설계됐으며, 향후 주요 국제 행사의 개최지로 점차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UAE는 전시 공간의 진화를 통해 정책 발표의 무대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향후 이 공간을 활용한 글로벌 싱크탱크 회의, 기술 실증 프로젝트, 정책 연구 개발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포 시티는 DWTC의 약 3배에 달하는 부지를 기반으로, 전시-컨벤션-회의-관광-스마트 인프라가 통합된 구조다. 전시 공간뿐 아니라 숙박, 회의실, 스마트 물류, AI 기반 동선 분석 시스템 등이 구축돼 있다. 특히 탄소중립 운영체계를 적용하며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도시형 전시 플랫폼이다. 향후 이곳에서 GITEX, Gulfood 등 대형 전시회를 개최하게 될 예정이며, 단순 전시장 기능을 넘어 장기 체류형 비즈니스 허브로 변모할 계획이다. 이는 UAE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거점을 추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순 참가를 넘어 전략적 활용으로, 한국 기업이 UAE 전시회를 대하는 새로운 자세

 

UAE의 전시회는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가 아니다. 이곳은 정책이 발표되고, 산업 간 협력이 체결되며, 국제적 비즈니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복합 경제 플랫폼이다. 기술, 외교, 투자, 규제, ESG 이슈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이 공간에서, 한국 기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부스 참가’만으로는 부족하다. 보다 정교하고, 전주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기동형 비즈니스 준비가 필수적이다. 단순히 제품과 브로슈어만 가져오는 수준이 아니라, 샘플 공급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가격 조건, 로지스틱스, 인증문제까지 현장에서 즉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GITEX, Arab Health, Gulfood 등에서 이뤄지는 수천 건의 상담은 대부분 사전에 타깃이 명확히 설정된 ‘목표형 미팅’이다. 준비 없는 상담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어렵다. 상담만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샘플 공급 - 시험 유통 - 파트너십 체결로 이어지는 3단계 프로세스를 염두에 둔 전시 전략이 요구된다.

 

또한, 전시회는 단순 B2B 이벤트를 넘어 정책 동향과 규제 변화에 대한 ‘지식 전쟁터’로도 기능한다. 각 전시회에는 포럼, 정책 브리핑, 기술 세미나 등 수십 개의 부대 세션이 운영되며, 이곳에서 발표되는 정보는 향후 해당 시장 진입의 기초자료가 된다. 예컨대 Arab Health에서 발표된 GCC 의료 조달 통합 전략은 향후 등록 절차에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이다.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세션에 단순히 참석하는 것을 넘어, 가능하다면 패널 참여자 또는 발표자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 이는 제품 홍보 이상의 정책 관여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

 

특히 G2B 및 G2G 미팅의 사전 조율은 이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UAE의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은 전시회를 통해 해외 기업과의 실질적 협력을 도출하려는 의지가 높고, 이를 위해 다양한 경로의 공식 미팅을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사전에 정부·공공기관·주요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핵심 의제를 제시하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성패를 가른다.


전시회 참가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전시회 전후의 활동을 연계하는 ‘후속 전략’이 중요하다. 현지 유통 파트너, 투자자, 규제기관과의 후속 미팅, 팩토리 투어, 현장 간담회 등을 병행함으로써 관계를 공고히 하고, 단발성 만남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 한국 기업들이 흔히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이 ‘사후 접촉 관리’이며, 실제 계약은 전시회 이후 수개월에 걸친 협의 끝에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UAE 전시회는 기업뿐 아니라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도 새로운 국제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탄소중립, 환경기술, 디지털정부, 수처리 등 공공서비스와 정책 중심의 전시 콘텐츠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단순 기술 홍보를 넘어 정부 간 정책 대화와 협력 프로젝트 기획의 무대가 되고 있다. 실제로 GITEX 및 World Future Energy Summit 등에서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AI 기반 도시행정 모델 등에 대해 다자간 공동사업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도시 모델과 솔루션이 UAE의 국가 비전과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된다.

 

결국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의 전시회는 단순한 산업 이벤트가 아니라, 기술과 정책, 외교와 투자, 환경과 미래전략이 동시에 논의되고 실현되는 융합의 장이다. 한국 기업은 UAE 전시회를 통해 신시장 진입의 교두보, 전략적 파트너십의 연결고리, 정부 협력 확대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 정보 수집 → 현장 맞춤형 전략 실행 → 사후 네트워크 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접근 방식이 필수적이다.

 

UAE는 이미 전시회를 중심으로 국가 발전 전략을 실현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이 경제 생태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이제 한국의 기업과 공공기관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 참가자’가 아닌 ‘공동 설계자’로서의 입지를 모색할 때다. UAE가 설계하는 전시경제의 미래에서, 한국은 충분히 주도적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자료: 두바이 미디어 오피스, 두바이 상공회의소, Dubai Exhibition Centre, 각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Gulf NEWS 및 KOTRA 두바이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UAE 전시회, 국가 전략 및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진화 중)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