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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LPG 가스밸브 국제표준규격으로 일원화
  • 트렌드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유성원
  • 2010-06-30
  • 출처 : KOTRA

 

케냐, LPG 가스 밸브 국제표준규격으로 일원화

- 자국 표준 및 국제표준제품 혼용방침 철회 -

- 밸브시장 진입경쟁 활성화 전망되며, 한국 밸브제조사의 시장진출기회 창출 -

 

 

 

 

⏵ 배경

 

 ㅇ 케냐의 생활수준 상승 및 현대식 주택 건설 활성화에 따라 가정용 LPG 사용량 동반 상승

  -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케냐는 주방용 연료로 목재 연료를 사용하는 등 재래식 형태의 연료를주로 사용했으나, 2010년 4월 현재, 2005년에 비해 LPG 가스 사용량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LPG 시장의 규모가 급속히 증대함.

  - 과거 LPG 시장 규모가 협소한 시기에는 유관 외국계 기업들의 케냐 시장에 대한 관심이 낮았으며, 케냐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LPG 실린더를 사용하는 등 국제 표준 규격과 상이한 제품 사용

 

 ㅇ 그러나 케냐 LPG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외국계 기업의 시장진출이 가속화됐으며, 해당 기업은 국제 규격의 LPG 실린더 밸브를 사용하도록 케냐 정부 및 케냐 표준청에 요구했으며, 2010년 4월 케냐 정부는 LPG 실린더 밸브의 국제 표준규격 일원화를 선언

     

⏵ 전망 및 시사점

     

 ㅇ 케냐의 주요 LPG 공급사는 Shell, Total, Agip 등 정유사이며, 해당 업체들은 규격 일원화 이전까지 자체 제작한 가스 실린더와 밸브를 사용했으며, 케냐 LPG 실린더 및 밸브 시장은 경쟁이 극히 제한돼 있었음.

 

 ㅇ 따라서 동아프리카 LPG 밸브 시장은 경쟁의 무풍지대였으나, 밸브 규격 일원화 조치로 인해 세계 마지막 LPG 밸브 시장으로 대두될 전망이며, 향후 동아프리카 LPG 시장 자체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을 감안할 경우, 한국 기업의 진출 필요성이 매우 큼.

 

 ㅇ 한국의 LPG 밸브 제품은 제조업의 전반적 애로속에서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현재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는 상당 규모의 수출이 이뤄지는 점에 미루어볼 때, 케냐의 규격 일원화 조치가 한국 제품의 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

 

 

자료원 : 현지 주요 언론 및 관계자 인터뷰, KOTRA 나이로비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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